예뻐서 만졌다.jpg

그러게 주어가 왜 3인칭일까...뉘앙스가 남의 이야기를 하는 거 같은데 아빠에 대한 표현이 이상함.

아니 아빠가 딸한테 아빠라고 하는 건 이상할 거 없는데 앞의 썰이 주작 같음
어떤 뿅뿅이 만져 놓고 잡아 떼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예뻐서 그랬다는 헛소리를 함

그러게 요즘세상에 저러면 둘다 가는거 아님 성추행과 폭행으로

이 정도 주작도 충분히 토악질 나오는데요;; 세상에 어떤 정신 나간놈이 이쁘다고 허벅지를 만져요;;

그걸 보고 또 바로 뒤통수를 갈긴다고? 이런 글을 또 믿고 리트윗한다고? 진짜 역겨운데

아니 뭐 나는 그냥 훈훈한 뒷내용 보고 그렇게 생각한건데 앞내용에 초점 맞추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세상에 정신나간놈 여전히 많아서 마냥 주작이라 하기도 뭐함

군부대안에서 군간부 가족 슴만튀하다 영창간 머저리도 봤는데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지

딸 같아서 가슴 만졌다는 국회의원 사건이 불과 2-3년 전임. 뭐 이렇게 순진해?

구어체로 쓰면 니가 라고 쓸수도 있지.
카톡에서 맞춤법 지키면서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구분 못 하는' '정신 나간'

나도 애들한테 카톡할때 니가 라고 쓰는데....
갑자기 정신나간 아빠 됐네 ㅎㅎㅎㅎ

그거구분못하면 정신나간거냐?

됐 됬도 아니고 문법나치짓 하지 말자

적어도 넌 아빠 못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