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일본문화 개방전 상황 .jpg

이런 분들이 대통령을 하셨기에 지금에 이르렀지 ㅜㅜ
감사합니다

DJ를 까는 논리들 중 하나가 IMF때의 대처랑 대우 부도 그리고 당시에 국내 자산들 헐값에 넘어간건데.
이건 교수들 말 듣고 마냥 DJ가 잘못했다! 라고 알고 있다가, 나중에 나이먹고 자세히 내막을 알게 되니 욕하는게 불가능하더라.
애초에 대우는 분식 회계로 이미 회사가 말 그대로 걸레짝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고 그걸 억지로 끌고 가던 상황이었음.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나랏돈으로 회사를 다시 일으키느냐 아니면 넘어뜨리느냐 상황에서 살려봤자 리스크가 너무 컸지.
그리고 국내 부동산 등 자산들 넘어간것도 애초에 IMF가 돈 빌려주면서 내걸었던 개방을 해버린 이상 막아세우는게 불가능한 상태.
결국 전부 종합적으로 보고 내린 결론은 그냥 올 게 왔다였음.
물론 금 모으기 운동이 개판으로 이루어진것이랑, 너무 빠르게 IMF졸업을 위해서 후다닥 일처리를 한 결과 그 이후에 카드대란이라는 폭탄이 터진것을 막지 못했다는건 아쉽긴 했다만.

김대중 전 대통령은 페미 뿌린 거랑 지역 갈등 만든 거 빼면 깔 게 없지.

지금이랑 전혀 다른 상황이죠. 당시에는 무역전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저런것보다는 하베스트날 1조 1506억원, 4대강 22조 2000억원, 로봇물고기 57억원
누구 주머니에 들어갔을까 잘 생각해보세요.

IMF 전 YS가 일본총독부를 철거하는 건 좋았는 데 도발수준으로 일종의 폭파쇼를 하는 바람에 한일관계 냉각되서 통화스와프 안해줘서 IMF가 더 극적으로 터지게 됐지. DJ는 누구보다도 그런 점을 잘 알았기에 일본이랑 수교해서 IMF 이후의 여파를 잠재우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했음. 그리고 노무현도 김대중을 본받았고

일본문화 개방하면 먹힌다고 한지 불과 20년만에 문화가 역류해서 이젠 영국 미국까지 흘러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