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무서운 점.jpg

ㄴㅇ0ㅇㄱ

?

.....?

이거 원본 어서구하냐 ㅠㅠ

유게에도 몇번 올라온적있는 에픽 전파딱의 디시콘임
라오 얍콘c (금액: 만두 0개) 구매하기
움직이는 바이오로이드 콘
제작 diyap2 2019.07.23
태그 라오

대충 이런거 모음집

그건 아니라고 보는게 어차피 일관성있는 자료를 모으기 위해서 파편적인 지식들을 모으는게 논문작성이잖아?
책으로 만드는것도 그 책을 만들기위해 파편적인 지식을 모은거니까 그건 의미없다고 보는데

그거는 지식을 직접 생산하는 전문적인 사람의 입장인거 같고,
지식을 소비하는 사람은 전문가가 일관성있게 작성해준 책을 읽는게 지식 형성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논문을 쓰기 위해서 자료를 모을때 이것저것 보는데 위키처럼 멋대로 하이퍼링크를 타면서 멋대로 의식의 흐름따라 글 주제가 넘어가지는 않지. 대충 보더라도 목적에 맞는 소재나 주제를 찾아서 보잖음? 내가 말한 파편성이란 그런거. 좀 오해가 있었는 듯.

그래서 이번엔 초콜릿 검색하다 마리화나를 산거야..?

그러니까 검사님 저는 처음부터 마리화나를 사려던 것이 아니라...

경찰이죠? 이쪽입니다.

난 반대로 사족이 싫어서 위키 보는거 관뒀는데
게임 정보 볼려고 했는데 전혀 관계없는 애니 캐릭터랑 닮았니 뭐니 하는것도 많고

나무보다보면 너무하다 싶은게 너무 많잖아.
드립 칠 거면 설명이나 더 해주던가 그냥 지 혼자 낄낄 거릴 만한 거 툭 던져놓고 마는 애들 너무 많음.

견문을 넓히는 과정, 작품 간에 공유되는 클리셰 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나는 생각함. 본문에 나왔듯이 그 과정 자체가 유희이기도 하고

그건 좀 극단적인 사례긴한데, 내가 경험한 대다수는 하이퍼링크 따라 그 문서 들어가서 읽다보면 이해가 되곤 했음.

그런 것도 있지만 들어가서 이게 뭔소리야 하고 나온 것도 많으니까.
위키라 남들 재미없거나 비판 받으면 없어지는 경우도 많아서(당장 저 짤도 삭제됨) 그러려니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 이해되긴 함.

가끔 영화나 애니 같은 문서 둘러볼때 비슷한 사례 언급으로 인해
뜬금없이 다른 작품 스포 당하는건 좀 그렇긴 하더라. ㅋㅋ

반대로 이해가 잘 되고 다수한테 재미있어서 오랫동안 남아있던 드립이나 서술이 '다들 재미있어? 근데 나는 재미없는데'하는 찐따, 이해도가 떨어지는 삭제론자 단 한 사람에 의해 통삭당하는 꼴도 많이 봐서 좀 부조리하다고 생각함

위키위키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거라 봄.
100% 만족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

그 문서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다보니 또 그런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