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 그거라는 것. 거기에 더 잘날아가라고 날개까지 붙였는데, 그게 또 현대의 미사일과 비슷함 ㅋ
☆쇼코&키라리☆2019/07/31 00:57
조선뿐 아니라 그냥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 자체가 강력한 원거리 투사화력을 너무나도 사랑했음.
바카사탕2019/07/31 00:55
예로부터 조선은 화력덕후였다
금산사2019/07/31 01:10
미사일은 유도장치가 달려서 추진방향을 조절가능한 로켓이고, 로켓은 탄체에 연료가 있어서 포에서 쏴주는 에너지 말고도 직접 추진이 가능한거고 대장군전은 미사일도 로켓도 아님 현대전차의 날개안정철갑탄과 비슷한거지
ⓔlfenlied2019/07/31 00:54
어딜 맞던 그냥 관통하겠네
쥬리엘2019/07/31 00:54
저게 휴대용 화기인가
데스피그2019/07/31 00:54
최초의 대함미사일은 보통 독일의 Hs 293 아님?
루리웹-68170596612019/07/31 01:30
아니지 저건 이순신장군도 매우 애용했던 포임 왜놈들의 함대를 부술때 있었으니 함대 상대용미사일이지
Siare2019/07/31 00:55
??? : 아니 무슨 집 대들보를 쏜다니까! 진짜라고!
sijma2019/07/31 00:55
미사일은 아니지 않냐 저기서 점화돼서 더나가는건 아니잖아
sijma2019/07/31 00:55
걍 존나큰 나무기둥 쏘는거지 미사일은 아니지
☆쇼코&키라리☆2019/07/31 00:58
개념이 그거라는 것. 거기에 더 잘날아가라고 날개까지 붙였는데, 그게 또 현대의 미사일과 비슷함 ㅋ
금산사2019/07/31 01:10
미사일은 유도장치가 달려서 추진방향을 조절가능한 로켓이고, 로켓은 탄체에 연료가 있어서 포에서 쏴주는 에너지 말고도 직접 추진이 가능한거고 대장군전은 미사일도 로켓도 아님 현대전차의 날개안정철갑탄과 비슷한거지
칼반지2019/07/31 01:12
이게맛다
PandemicZero2019/07/31 01:15
탄 몸통의 화약이 추진제로 작용하지 않았나요? 의외로 탄두 부분은 작고 작약이 적은 걸로 압니다.
전문가2019/07/31 01:15
이게맛다시
맛있지
렉신2019/07/31 01:24
어 음... 반박하려 했는데 금산사가 이미 했네..
미사일 = 유도 가능 폭발물
로켓 = 해당 지점으로 날아가는 폭발물.
장군전 = 폭발하진 않음.
끝까지달려2019/07/31 01:29
로켓에 가장 근접한건 신기전이나 화차의 살이랄까나. 거긴 촉 말고도 근거리 폭발살상용 폭약도 같이 있으니.
금산사2019/07/31 01:30
로켓병기라고 할만한건 주화 정도인데 주화는 그냥 화살크기구요 대장군전은 그냥 철로 보강한 나무기둥이에요
바카사탕2019/07/31 00:55
예로부터 조선은 화력덕후였다
☆쇼코&키라리☆2019/07/31 00:57
조선뿐 아니라 그냥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 자체가 강력한 원거리 투사화력을 너무나도 사랑했음.
February022019/07/31 01:18
산이 많은 한반도 특징상 화포가 막 그렇게 대단히 강한건 아니었다는 말을 들었던거 같은데
왜 그렇게 화력투사를 좋아했던걸까
루리웹-93697161082019/07/31 01:27
화약무기라도 없으면 위아래에서 지1랄하는 새끼들이랑 싸우는데 힘이 너무 들어서 그럼
알 브뤼네이스2019/07/31 01:27
최무선도 왜구를 조지려고 화포를 연구했고 조선 수군도 왜구를 상대할땐 화력으로 승부한걸 보았을때 왜구를 조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강력한 화력이라고 생각한 것 같음
거기다 먼 훗날의 미국의 도쿄 불바다와 원폭 투하를 봤을때 우리 선조들의 생각은 정답 그 자체였지
왜구놈들은 강력한 화력으로 찍소리도 못내게 찍어눌러야 딴 맘을 안 품고 개짓거리를 안 꾸며
February022019/07/31 01:30
육상이라면 몰라도 바다라면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함.
그런것 치곤 너무 몰빵하지 않았나 싶어서 했던 말이긴 한데
위의 중국보단 왜구가 더 족같았나 보네
화포를 앞세운 이순신 장군의 전술이 시대를 앞서갔다는 얘기도 있고 한걸 보면 해전에선 확실히 정답이긴 했음.
끝까지달려2019/07/31 01:32
상대방 드랍쉽이 허구헌날 오는데 우리가 파뱃 밖에 없으면 얼마나 답답하겠음? 그래서 터렛이랑 골리앗이랑 배틀 ㅈㄴ 뽑은 거지.
김고은2019/07/31 00:55
와 저거 들고쏘는거는;; 안에서 터지면 어떻게 죽겠는데
울트론님당신은옳았습니다2019/07/31 01:04
안에 화약든건 따로 있긴한데 저런건 안들었을걸?
정체불명의 사도2019/07/31 01:06
저건 화포가 두꺼워서 내부에서 터질 걱정은 없었음
화약을 적당히만 넣는다면 말이지..
근데 저거 맨손으로 들고 쏘는건 반동때문에 진짜 위험한짓인데 잘도 시켰네
김고은2019/07/31 01:06
나도 저거보고 확 위험해보여서 한 말임.
여기서부터뇌절입니다2019/07/31 01:08
맨윗짤만 로딩안되서 새로고침하니가 보이네ㄷㄷ
잘못하면 손목 나갔겠는데;
정체불명의 사도2019/07/31 01:03
이런 ㅆ 니 입에서 번숨이 나와??
그럼 항복할게
암흑 아싸2019/07/31 01:03
그런데 왜군들은 속도를 중시해서 배도 재질이 은근 약했다매.
그런데 저런걸 쏴재끼면 어우...
체이스너2019/07/31 01:08
그래서 왜군이 우리함포 노획해서 쓰면 반동때문에 역으로 배가 박살났다는 이야기가 있음
루리웹-03874350612019/07/31 01:29
세키무네는 근접전 속도에만 특화되서
내구성은 최악이고
판옥선은 양옆 6-8씩 최대 16개의 화포를 달 수 있엇지만
세키무네는 화포 쏘는거 자체가 배 내구성이 노답이라 판옥선같이 양옆에서 쐇다간 배가 그냥 부셔짐
그거땜시 화포를 전방에만 최대 2개치로 바께 못실엇음
호무라쨩은내와이프2019/07/31 01:05
아니 1592년에 날개달린 미사일이 어디있어요
없을것 같았는데요
있었습니다.
루리웹-09214399962019/07/31 01:05
무기만으로 전투에서 이길 수 없음을 잊지마라!! 고 원균이 울부짖었다
코드피자스2019/07/31 01:05
와. 임진왜란 당시에도 캠코더 화질 나쁘지 않네
Seinere2019/07/31 01:08
생긴건 미사일
효과는 날개안정철갑탄
zkvhxp32019/07/31 01:09
뭐? 화살로 배가 안뚫려?
화약을 써봐 그래도 안뚫려?
투사체를 큰걸써봐 이래도 안뚫리나보자구
궁금충2019/07/31 01:11
투사체를 써도 안뚫린다고? 그러면 화약을 더 넣어봐!
그래도 안뚫려?! 어! 그러면 존나 큰 투사체 갖고와 씨바! 누가 이기는지 보자!
루리웹-43796845732019/07/31 01:14
그래서 등장한 존나 큰 투사체 (거북선)
씨바! 충각 나가신다~~~
Kriss Vector2019/07/31 01:10
원균 보면 딱히 무기의 우위가 전쟁의 전부는 아닌걸 알 수 있고
명량대첩을 보면 물량의 우위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게 아님을 알 수 있다
smile 2019/07/31 01:12
플라잉 dil도처럼 생겼다
루리웹-14495187902019/07/31 01:13
저런 화기가 더럽게 많았고 개인화기까지 조총으로 2만정 갖고있었던 조선은 청나라에게 귀신같이 잣발리고 머리를 박게 되는데...
유탄2019/07/31 01:17
그 화기보다 더 대단한 서양 홍이포를 가진 게 청나라였는데
루리웹-93697161082019/07/31 01:30
홍이포 들고 와서는 대포병 사격으로 얻어맞았다는 기록이 남아있긴 한데
포 자체만 놓고 보면 확실히 당시 서양에 몇 수나 밀리고 있었고 계속 차이가 벌어지는 중이었지
루리웹-93697161082019/07/31 01:31
화약 만들 기술도 부족하고, 만들려고 해도 상국(명, 청) 간섭 오지게 받으니
실사격 통해서 경험 쌓고 개량도 못하게 되고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행복한 개돼지2019/07/31 01:14
편전에 통아놓고 쏘는거부터가 화력 관통력에 미친 민족이라는걸 증명하는 단편적인 예가아닐까
CONODOM2019/07/31 01:26
유구한 역사를 가진 화력덕후 민족
피로좀가라2019/07/31 01:29
저것도 저거지만 판옥선이 개셈. 그냥 왜구하고 붙으면 그냥 바다위에 공성전이었음. 거기다 왜군배 만드는 나무가 안좋아서 판옥선이나 거북선하고 부딪히면 그냥 다 작살남. 심지어는 판옥선 노로 상대방 노를 박살내서 이동 불능으로 만들어 버림. 거기다 전열 갖추려면 거북선이 똭 나타나서 공성진형도 못짜게함. 배의 재질이 단단한게 유리한 또하나가 함포의 사거리오 화력임. 저정도 대포 쏘려면 배가 받는 충격량이 어마어마해서 왜군선의 나무는 다 작살남. 그래서 왜군배는 화력도 약하고 사거리도 짧음. 그런데 우리나라는 재질이 강하니까 그냥 다 받아냄. 그러고도 멀쩡함. 이순신이 12척만 가지고도 맞짱뜰수 있던 이유가 여기있음.
??? : 아니 무슨 집 대들보를 쏜다니까! 진짜라고!
개념이 그거라는 것. 거기에 더 잘날아가라고 날개까지 붙였는데, 그게 또 현대의 미사일과 비슷함 ㅋ
조선뿐 아니라 그냥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 자체가 강력한 원거리 투사화력을 너무나도 사랑했음.
예로부터 조선은 화력덕후였다
미사일은 유도장치가 달려서 추진방향을 조절가능한 로켓이고, 로켓은 탄체에 연료가 있어서 포에서 쏴주는 에너지 말고도 직접 추진이 가능한거고 대장군전은 미사일도 로켓도 아님 현대전차의 날개안정철갑탄과 비슷한거지
어딜 맞던 그냥 관통하겠네
저게 휴대용 화기인가
최초의 대함미사일은 보통 독일의 Hs 293 아님?
아니지 저건 이순신장군도 매우 애용했던 포임 왜놈들의 함대를 부술때 있었으니 함대 상대용미사일이지
??? : 아니 무슨 집 대들보를 쏜다니까! 진짜라고!
미사일은 아니지 않냐 저기서 점화돼서 더나가는건 아니잖아
걍 존나큰 나무기둥 쏘는거지 미사일은 아니지
개념이 그거라는 것. 거기에 더 잘날아가라고 날개까지 붙였는데, 그게 또 현대의 미사일과 비슷함 ㅋ
미사일은 유도장치가 달려서 추진방향을 조절가능한 로켓이고, 로켓은 탄체에 연료가 있어서 포에서 쏴주는 에너지 말고도 직접 추진이 가능한거고 대장군전은 미사일도 로켓도 아님 현대전차의 날개안정철갑탄과 비슷한거지
이게맛다
탄 몸통의 화약이 추진제로 작용하지 않았나요? 의외로 탄두 부분은 작고 작약이 적은 걸로 압니다.
이게맛다시
맛있지
어 음... 반박하려 했는데 금산사가 이미 했네..
미사일 = 유도 가능 폭발물
로켓 = 해당 지점으로 날아가는 폭발물.
장군전 = 폭발하진 않음.
로켓에 가장 근접한건 신기전이나 화차의 살이랄까나. 거긴 촉 말고도 근거리 폭발살상용 폭약도 같이 있으니.
로켓병기라고 할만한건 주화 정도인데 주화는 그냥 화살크기구요 대장군전은 그냥 철로 보강한 나무기둥이에요
예로부터 조선은 화력덕후였다
조선뿐 아니라 그냥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 자체가 강력한 원거리 투사화력을 너무나도 사랑했음.
산이 많은 한반도 특징상 화포가 막 그렇게 대단히 강한건 아니었다는 말을 들었던거 같은데
왜 그렇게 화력투사를 좋아했던걸까
화약무기라도 없으면 위아래에서 지1랄하는 새끼들이랑 싸우는데 힘이 너무 들어서 그럼
최무선도 왜구를 조지려고 화포를 연구했고 조선 수군도 왜구를 상대할땐 화력으로 승부한걸 보았을때 왜구를 조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강력한 화력이라고 생각한 것 같음
거기다 먼 훗날의 미국의 도쿄 불바다와 원폭 투하를 봤을때 우리 선조들의 생각은 정답 그 자체였지
왜구놈들은 강력한 화력으로 찍소리도 못내게 찍어눌러야 딴 맘을 안 품고 개짓거리를 안 꾸며
육상이라면 몰라도 바다라면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함.
그런것 치곤 너무 몰빵하지 않았나 싶어서 했던 말이긴 한데
위의 중국보단 왜구가 더 족같았나 보네
화포를 앞세운 이순신 장군의 전술이 시대를 앞서갔다는 얘기도 있고 한걸 보면 해전에선 확실히 정답이긴 했음.
상대방 드랍쉽이 허구헌날 오는데 우리가 파뱃 밖에 없으면 얼마나 답답하겠음? 그래서 터렛이랑 골리앗이랑 배틀 ㅈㄴ 뽑은 거지.
와 저거 들고쏘는거는;; 안에서 터지면 어떻게 죽겠는데
안에 화약든건 따로 있긴한데 저런건 안들었을걸?
저건 화포가 두꺼워서 내부에서 터질 걱정은 없었음
화약을 적당히만 넣는다면 말이지..
근데 저거 맨손으로 들고 쏘는건 반동때문에 진짜 위험한짓인데 잘도 시켰네
나도 저거보고 확 위험해보여서 한 말임.
맨윗짤만 로딩안되서 새로고침하니가 보이네ㄷㄷ
잘못하면 손목 나갔겠는데;
이런 ㅆ 니 입에서 번숨이 나와??
그럼 항복할게
그런데 왜군들은 속도를 중시해서 배도 재질이 은근 약했다매.
그런데 저런걸 쏴재끼면 어우...
그래서 왜군이 우리함포 노획해서 쓰면 반동때문에 역으로 배가 박살났다는 이야기가 있음
세키무네는 근접전 속도에만 특화되서
내구성은 최악이고
판옥선은 양옆 6-8씩 최대 16개의 화포를 달 수 있엇지만
세키무네는 화포 쏘는거 자체가 배 내구성이 노답이라 판옥선같이 양옆에서 쐇다간 배가 그냥 부셔짐
그거땜시 화포를 전방에만 최대 2개치로 바께 못실엇음
아니 1592년에 날개달린 미사일이 어디있어요
없을것 같았는데요
있었습니다.
무기만으로 전투에서 이길 수 없음을 잊지마라!! 고 원균이 울부짖었다
와. 임진왜란 당시에도 캠코더 화질 나쁘지 않네
생긴건 미사일
효과는 날개안정철갑탄
뭐? 화살로 배가 안뚫려?
화약을 써봐 그래도 안뚫려?
투사체를 큰걸써봐 이래도 안뚫리나보자구
투사체를 써도 안뚫린다고? 그러면 화약을 더 넣어봐!
그래도 안뚫려?! 어! 그러면 존나 큰 투사체 갖고와 씨바! 누가 이기는지 보자!
그래서 등장한 존나 큰 투사체 (거북선)
씨바! 충각 나가신다~~~
원균 보면 딱히 무기의 우위가 전쟁의 전부는 아닌걸 알 수 있고
명량대첩을 보면 물량의 우위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게 아님을 알 수 있다
플라잉 dil도처럼 생겼다
저런 화기가 더럽게 많았고 개인화기까지 조총으로 2만정 갖고있었던 조선은 청나라에게 귀신같이 잣발리고 머리를 박게 되는데...
그 화기보다 더 대단한 서양 홍이포를 가진 게 청나라였는데
홍이포 들고 와서는 대포병 사격으로 얻어맞았다는 기록이 남아있긴 한데
포 자체만 놓고 보면 확실히 당시 서양에 몇 수나 밀리고 있었고 계속 차이가 벌어지는 중이었지
화약 만들 기술도 부족하고, 만들려고 해도 상국(명, 청) 간섭 오지게 받으니
실사격 통해서 경험 쌓고 개량도 못하게 되고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편전에 통아놓고 쏘는거부터가 화력 관통력에 미친 민족이라는걸 증명하는 단편적인 예가아닐까
유구한 역사를 가진 화력덕후 민족
저것도 저거지만 판옥선이 개셈. 그냥 왜구하고 붙으면 그냥 바다위에 공성전이었음. 거기다 왜군배 만드는 나무가 안좋아서 판옥선이나 거북선하고 부딪히면 그냥 다 작살남. 심지어는 판옥선 노로 상대방 노를 박살내서 이동 불능으로 만들어 버림. 거기다 전열 갖추려면 거북선이 똭 나타나서 공성진형도 못짜게함. 배의 재질이 단단한게 유리한 또하나가 함포의 사거리오 화력임. 저정도 대포 쏘려면 배가 받는 충격량이 어마어마해서 왜군선의 나무는 다 작살남. 그래서 왜군배는 화력도 약하고 사거리도 짧음. 그런데 우리나라는 재질이 강하니까 그냥 다 받아냄. 그러고도 멀쩡함. 이순신이 12척만 가지고도 맞짱뜰수 있던 이유가 여기있음.
포방부 그것은 우리의 역사
잘못쏘면 손아작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