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찾아간 두명의 미국인

광복군이 일본에 선전포고하고 침공직전에 터진거라
내 생각엔 일주일만 더 미뤄졌으면 한다

소련이 8/8일 참전 한거 보면
딱 일주일 차이라...
근데 광복군은 깜박하고 있었넹

앗 그래서 지금도 일본이 그런 취향이....

저때도 한국인이 살았는데, 지금은 더 살고 있다는걸 생각하고 드립들 치길바래.

뭐가 됐던간에 대량살상무기인데 그게 터지길 바라는건 전쟁나기 바라는 미치광이랑 다를게 없음.

중요한건 미국이 왜 원폭을 쓸 수밖에 없었나임
이미 승패가 확정된거나 다름 없는 상황에 일본은 총옥쇄라는 뻘짓을 했고
오키나와에서 상륙시 나오는 피해를 겪어봤지
저 사람들알 희생시킨건 원폭이 아닌 일본 군국주의의 광기임

그 상황을 누가 만들었는지 부터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아닌 일본의 군국주의, 제국주의지. 이놈들이 전쟁을, 식민지를 만들지 않았다면 독일에 터졌을 핵이 일본에 터지진 않았을거야.

그건 명분이고 어쨌든 사람을 죽인건 병기임. 당장에 독일이 빨리항복해서 안떨궜다고는 하지만, 일본에 원폭떨군건 실험적인 측면도 있었음. 동양인이니까 뒤지던 말던 하는 측면도 없지는 않았다는거지. 원폭 떨군거 분석해서 연구자료로 썼잖어.

논점을 좀 벗어난거 같은데, 내가 일본이 잘못을 안했다는게 아니잖아. 당시에 거기에 살고 있던 사람중엔 한국인도 있었단거지. 그ㄹㅣ고 그게 내 가족이고.

그럼 미국이 자국의 젊은이들을 더 죽여서 전쟁을 멈췄어야 하는거임? 미국으로는 최선의 행동을 둔 것 뿐이야. 까놓고 막 소련이 밀고 내려오는데 어느 새에 일일히 일본 본토 대폭격하고 점령전 벌여야 함?

그렇지 원폭의 희생자에 한국인도 있고, 무고한 희생이 있지. 근데 이런 드립을 치는게 과연 그런 무고한 희생을 희화화하는걸까 아니면 지금 시대를 역행하는 일본우익에 대한 희화화일까? 난 후자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