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딸내미 사진 가족사진 찍거나 출사갔을 때
저는 RAW+JPEG로 찍는데요
회사다니랴 육아하랴 시간도 잘 안나고 귀찮기도 하고 항상 사진 찍은거 픽하고 보정하고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미루고 미루고
딸내미 사진찍은거 와이프가 마음에 드는거 있으면 바로 폰으로 보내서 폰으로 간단하게 보정해서 SNS 올리고 그러더라구요
아무튼 찍기만 하고 손도 못된 사진들이 많은데 셀렉 못하고 그냥 방치 된 사진들을 그냥 놔두다 보니 용량이 어마어마 하네요
한번 찍고 오면 적게는 몇 기가에서 많게는 몇십기가..
그냥 RAW찍으시는 분들 RAW 다 소장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베스트컷만 셀렉하고 나머지는 그냥 삭제하시나요?
하드를 더 늘려야되나.....
대충 대충 보고 그냥 지워버리긴 좀 아깝고
https://cohabe.com/sisa/1108667
사진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노하우좀...(RAW 용량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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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씨 2빅 독 삿습니다...raw그냥 때려박고있습니다. 아가 때문에 한장한장 raw찍거싶더라구요. 프리셋으로 바꿔서 폰에 저장하고 raw는 나중에 생각날까바 바로 외장행..
일단 보정 다 하고 jpg로 구운 다음, 마음에 드는 베스트컷은 raw로 가지고 있고 나머지 raw는 삭제, 구운 jpg는 전부 소장+백업(구글 포토 포함)하고있어요.
4살 아들래미 찍고있는데요
애기다보니 raw연사로 찍고있고
raw로 일괄보정하고 중간중간 화밸노출보정하구요
raw+jpeg를 전부 저장하고있어요
1년내내찍어도 500gb를 넘지 않네요
보관은 NAS+외장하드로 이중백업하고있어요
물론 자기만족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부담이 없으시면,
아마존 프라임 등록하면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 RAW / 사진 파일 무제한 저장 가능합니다. (1년 4900엔 or 99달러?)
혹은 구글 드라이브 비즈니스 (G Suite) 사용하면 파일 무제한 저장 가능합니다. (1년 약 150달러..)
전 번 찍을때 a컷 한두장 빼고 다 지웁니다.
2001년부터 제 디카 사서 사진찍고 하드에 저장해두는데요 한번 지나간 사진은 몇년지나도 다시 안보게 됩니다. 셀렉 보정을 해놨다면 모를까..
Raw로만 찍고 200장이든 1000장이든 그날 바로 셀렉해서 나머지는 미련없이 지웁니다. 놔둬봐야 절대 다시 안봐요. 셀렉한것만 저장 및 보정하고 jpg변환해서 씁니다.
저도 잘나온것만 딱 셀렉하고 삭제.. 미련없이~~
안보게되고 쌓이면 관리하기 머리만 아파서..
사람과 관련한건 모두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풍경이나 취미로 찍은 건 정리하고요.
NAS 2개 놓고 32테라 씁니다. 그냥 다 저장합니다.
저는 베스트컷만 남기고 그 밑으로 싹다 지웁니다.
RAW는 물론이고 JPG도 지워요.
나중에 보정 다시할것 같지만 수년 지나도 그럴 일 없더군요.
그리고 사진에 찍힌 사람도
베스트컷 이외의 사진이 세상에 존재하는거 원치 않아요.
GSuite 씁니다. 무제한이라 RAW및 JPEG
그리고 구글포토도 원본으로 저장중입니다. 가장 안전한것 같습니다.
전 그냥 나스에 넣어둡니다. 38TB
아마존 드라이브 포토 플랜은 사진파일 한정 무제한이라 거기에 RAW와 풀사이즈 JPG를 같이 넣어놓습니다.
RAW 다시 만질 일은 없다고 보는데 훗날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처리 될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아마존 무제한이 아직 있군요.
없어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