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러분은 모른척 하는 센스를 길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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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누드비치간 썰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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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눈치없는인간 모른척 했어야지
그나저나 옷입고 다닐땐 허리에 감고 다니면 사람들이 그냥 뱃살인줄 알고 모르고 넘어갔는데
누드비치에선 이걸 어떻게 수습해서 다녀야 할런지....
살살 물어봤으면 오빠살살 각이였는데
근데...송월타월을 가지고 불란서 까지 갔을려나?
호주에서 누드비치 갔더니 다들 수영복 입고 있던데...
와... 검색해보니까 장난 아니네여.... 프랑스에 카프다그드라는 곳이 있는데 그쪽 지역 전체가 누드 시티라네요.. 마트에서도 홀딱벗고 쇼핑하고 식당도 다 벗고 물론 해변가도... 보통 누드비치가면 나이든 분들만 있는데 이곳은 젊은 사람도 엄청 많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가나봐요...
좋았어 다음은 여기로.
바보
옆에 자연스럽게 가서
역시 해변에선 키친타올보다
송월 타올이 쓰기 좋죠? 라고
자연스럽게 말 트기를 시작했어야지..
갑자기 그 얘기 생각나는데.....
한국사람이 일본 온천에 놀러 갔는데 한국말로
“쪽빠리들 진짜 작다....ㅋㅋㅋㅋ”
그래서 그 한국사람이
“스미마셍....”
태국에 유명 휴양지? 해수 욕장에서....
놀래라 왜 위에껀 안입어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슴가가 아주 그냥 막 와우~~해서....좋아라 했어요
거위의 배를 갈랐네...
탑 플리스는 가 봤는데 별로
프랑스 사람들이 동양인 신기해서 쳐다본게 아니라 동양인 작다는 소문 확인하려고 위아래로 훑어본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한번쯤은 경험해보고싶긴합니다. 음란마귀말고 진짜로 따사로운 햇살을 옷이라는걸 거치지않고 맨살그대로 받아들이며 해방감을
맘껏 만끽해보고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