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저 무전취식자를 거침없이 비난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죠.
"나는 저런 거지새끼가 절대로 되지 않을거야."
"나는 저렇게 망하면 아무에게도 폐 주지 않을거야."
인생이 본인이 바라는 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인생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본인이 저 상황에 처했을때 저런 훌륭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혹은 본인이 저런 사람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훌륭한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글은 불쌍한 무전취식자가 주제가 아닙니다.
저 훌륭한 분식점 사장님이 주제지여
원동기맨2019/07/30 15:24
물론 취지에서 벗어난거긴 하지만 난 저상황이면 먹고 고맙다고는 매일 할거임
익명의유저2019/07/30 15:24
네 아주 좋읍니다.
루리웹-19222659142019/07/30 15:33
사람은 적어도 염치라는게 있어야 사람이지
6년간 5천만원치 먹고 그제서야 수고하세요 한 마디 하는
사람이면 그건 이미 사람도 아님
상황이 어떻든 폐지를 주워 단돈 몇천원이라도 고마워서 내미는게 사람인거고 인간 된 도리다
그리고 재활의지 하나도 없는 저런 인간에게 무한정 도와주는게 과연 의미있는 행동일까 싶은데
차라리 파스타집처럼 급식카드 가진 아이들에게 주는거면 몰라도
재활의지 하나 없는 노숙인한테 6년동안 5천만원치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천사라고 하지만 그런 인간에게 주는건 바닥에 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행동이다.
저건 걍 철면피인데
범죄자같은데...
저거 보고 찾아가는 다른 거지새끼 나올거 같다
세금많이 내게 혼내줘야된다.
아니 천사신가..
저건 걍 철면피인데
이게 맞는말이지 ....
당사자들끼리 암말없는데 옆에서 뭐라하는것도 좀
떡튀순 다 묵네 ㅋㅋㅋㅋ
당사자 상관없이 그냥 범죄잖아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저 불쌍한 무전취식자를 공격하라고 올린게 아니고 저 훌륭한 분식점 주인같이 댓가없이 나누는 멋진 삶을 본받자는 겁니다
작성자신 줄 아랏내.. 어케 아심?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의 차이같음
나도 그냥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덧글보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싶었음
따뜻한 마음을 가지지 않은게 자랑은 아니잖아여?
그냥 관념차이지 따뜻한 마음이 상관이 있나
무전취식자를 나쁘게 보는 사람은 따뜻한 마음도 없다고 말하고 싶으신가 보네용..
근데 작성자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걸 자랑하려고 글을 올린거라고 말하고 싶은 거에요?
그건 방송의 취지인데
벌써 제 리플을 2번정도 꼬아서 보는 님 리플에서 님의 성격이 나와있네여
저는 글쓴이가 그것을 자랑하기 위해서 올린게 아니라고 이미 말하였습니다.
저 훌륭한 분식점 주인을 본 받아서 우리도 타인에게 거리낌없이 나누는 행위를 본받자고 했죠.
갑자기 '자랑'이 나오고 저것을 본받지 않은 사람들은 '따뜻한 마음'이 없고......
진정하세요
타인의 리플 꽈배기처럼 꼬지 마시구여
저게 왜 범죄야?
지불할 능력이 없음을 주인이 이미 알고 있었고
속이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사기죄 성립 안함.
끽해야 민사상 채무관계가 발생할 순 있지만 그건 범죄가 아니지.
법적얘기 보다도 그냥 6년동안 5천만원치나 퍼먹는 인간성에 대한 얘기라고 봐야지
양심이 있으면 말이라도 천원 한장이라도 내밀어야 사람의 도리라고 본다
분식집 아지매가 훌륭한건 알겠는데, 몇년째 무전취식하면서 감사하다 말한마디 안하는 점마는 사람새끼가 맞나싶음. 돈이 없거나 어려운건 딱봐도 알겠는데 감사인사는 말한다고 닳는것도 아닌데 왜 아무 표현없이 이것저것 쳐먹고 가는거임?
보이스피싱하는 사람에게 어쩔수없이 돈주게 된걸 봉사했다고 안하는거마냥
이걸 따뜻한맘이라고 보는게 이상함
범죄와 양심은 다른 얘기지.
저 사람에 대한 도덕적 평가를 하자는게 아니라,
양자간의 동의와 이해로 이루어진 행위를 제3자가 범죄로 단정짓는 꼴이 웃겨서 그래.
ㅇㅇ 범죄는 아니지 그냥 인간적인 윤리적인 문제지. 사람사회 법보다 윤리가 더 중요한거 아니겠냐
윤리를 안지키는 사람을 인간이라고 볼수 있냐 양심없는새끼는 짐승만도 못한거지
뭔 범죄타령이냐
아줌마가 돈 안받고 그냥 주잖아
무전취식은 아니지
나도 저 사람이 윤리적이란 생각은 전혀 안해.
법보다 윤리가 더 중요한다는 것도 동의하고.
당사자 상관없이 범죄라고 단정하는 사람한테 얘기한거야..
세금많이 내게 혼내줘야된다.
현금으로 드리고 현금영수증 안끊으면 세금도 덜 내실수 있어
탈세 종용은 좀...
탈세를 권장하네 정신나갔나 ㅋㅋ
종용한다해도 어차피 모든가게가 다 하는걸
모두 다 한다해도 안 해야지.
음주운전 하는 사람은 하니까 돈 아깝게 대리 부르지 말고 음주운전 하라고 하면 쓰나
현금영수증자진발급사업자 : ??
난 안하는데.
꼭 이런 부류가 문제야
남들도 다 하닌깐
그런 너같은 사람을 보고 다른 사람도 쟤가 하닌깐 나도 우리도 하다보니 범죄천국이 되는거다
아니 천사신가..
범죄자같은데...
건강위해서 집짓고 사는게 아니고
산에 숨어사는 새끼들이면....
몰꼴을 봐선 건강을 위해서 산에 사는건 아닌거 같고 철면피 처럼 행동하는거 방송을 피할려고 하는점 의아한 부분이 많다. 산탈만큼 체력도 있으면 일반적인 일도 가능할텐데 뭐하는사람일까 ㄹㅇ 궁금하네
사정이 도대체 뭐기에
대단하다
저거 보고 찾아가는 다른 거지새끼 나올거 같다
나도 방송보면서 이 생각했는데
떡볶이집 아줌마를 호구로 보는거 같은데 쪽팔린건 아니까 도망가는거바
저분 마음은 진짜 이쁜데 저 할아버지는 좀..
고맙다는 말도 없이 가네ㅋㅋㅋ
두사람 다 서로 다른의미로 대단하네
가깝다. 간다.
천사한테 빈대가 제대로 들러붙었네
사람새끼 아님
말이야 맞는 말이지. 사정이 뭐든 빌어먹는 거면 매번 고맙고 염치없음을 느껴야하는데 저건 뭐 당연하다는듯이 먹고 한번 잘해주니까 또오고 또오고..고맙다고 말도 안하고..
빌어먹는 거지라서 문제가아니라 염치도 없고 감사할줄도 몰라서 꼴같잖음. 정확히는 빌어먹지도 않네 ㅅㅂ것
어엌ㅋㅋㅋ 나 저기 걸어서 5분거린데
난 왜 저 상가 지하있는거 처음알았지
아니 이유도 안알려주고 끝내지마
ㄹㅇ 마지막에 뭔 감동실화 내용이나 싸패적인 내용이 나와서 '그런데!' 짤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끝났어.
제작진: 인터뷰도 안해주는데 결론을 내릴수가 없잖어
저 편 실제로 그냥 뭐 아무것도없이 끝났음.
정신병이야... 치료할 돈도 없고 참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아니.. 저건그래도 너무하네..
아주머니는 착하신데 저 아재는 악용하는거같아서 기분이 더럽다
수원에서 남양주까지 걸어가는거라고?
뻔뻔한 쉐리...
사장님 마음은 이해가는데 고맙다는 말도 안하는거 보면...흠
사채해서 저러나
대단하긴 하다;
저건 주인집도 혼나야한다.
유게전통으로 사먹어서 혼내주자
사정이 딱하고 나발이고 공짜로 먹으면서 처먹긴 존나 처먹네 ㅋㅋ
그냥 철면피놈이지
아니 뭔일이야
저 항아버지 뭔데?!
안알려주는거야?!
감사하다는 말도 없이 걍 쳐먹고 가네 ㅋㅋㅋ
6년동안.. 좀 염치없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6년이면 뭘해도 되는 시간인데 하다못해 노가다라도 하던가
아니 염치 없는거 맞아 주인분이 천사신거고 6년동안 매일같이 얻어먹는 거지새끼인것뿐이야
6년간 공짜로 처먹엇으면서 6년만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면서 수고하세요라니 걍 뿅뿅인거같은데 떡볶이주인이 너무 착하다;
안타까운 사정이 있었으면 뒷내용도 공개됐겠지
일단 우린 둘리새끼 배나 만지자
무연고자로 확인받고 기초수급이라도 받으면 아주머니가 하다못해 재료비라도 받으실텐
끝맺음도 없고 영 찝찝하다
돈을 못내고 산속에 들어가는이유가 분명 있을거같은데 알려주지 않고 끝내니 신경쓰이네
신분을 밝히면 안되는 무언가가 있어서 숨기는거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사탄도 모자라서 이제 천사도 실직하네;
너무 뻔뻔한데 시벌;
마음은 알겠는데 저러면 안 되지.... 방송 나가는 순간 다른 사람들도 다 와서 공짜로 달라고 빌붙을 삘인데?
솔직히 떡볶이집 주인은 착한분이신데
저 할아버지는 뻔뻔하다고 생각된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와서 저러는거는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사정아니면 뻔뻔하다고 생각이 들수밖에 없다
저런 사람들은 널린게 숙식 노가다고 못해도 노숙자 쉼터가면 되는데 그냥 의욕자체가 없어
식욕 수면욕 빼곤 걍 죽지못해 사는거지. 실제로 억지로 일시켜놔도 다시 길바닥이 편하다고 나앉는 사람 있음.
궁금한 이야기 그런 프로에서 다루면 되겠네
아주머닌 정말 대단하신 분이고
저 남잔 진짜... 에휴...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저건 염치 수준을 넘어서 뻔뻔함에 극인데 저걸 포장하고 있네 주인분이 천사신건 천산거고 저 얻어먹는 사람은 걍 거지새끼인거지
주인장도 아닌 내가 뭐라기는 그렇지만
이것저것 포장에 챙길거 다 챙기고 한마디 말없던것도 대단하고
그걸 마음하나로 다 받아주신 아주머니도 대단하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건데 저 우와와비디오는 머냐
SBS 세상에 이런일이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eLRkBCPGxE
영상 가져옴
매달 70을 먹엇다는데 이게 불쌍한건가...
매년 800을 먹은건데..
그러게 앵간히 처먹는 나도 한달식비가 70이 안나올텐데
몇 번 정도로 끝났으면 모를까 6년 내내 저러면 좀....
염치 없을무
한달에 70만원치 주는거야 내게 아니니까 상관없는데 먹고만 가는 인간은 너무하네
그냥 가난을 이용하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이는데
70x12x6=5040만원 떡볶이 원가가 아닌 판매가 기준이겠지만 이렇게만 해도 5천만원치나 먹었는데 이게 사람이라고 해야할지
저러다가 안주면 배 내놔라 감 내놔라 한다
아주머니 마음 아름다운건 알지만
저렇게 버릇되서 저기에 기대 사는거 자체는 별로...
오늘도 유게식 오지랍은 여전합니다
감사인사도 없고 돈도 안내고 싸달라기까지 하고 거지색히
본방으로 봤는데 존나 벙찌더라. 누가봐도 민폐행동이고 앞으로 뒷감당도 있을텐데 천사아주머니라고 걍 마무리해버리고 끝내던...
여기에서 저 무전취식자를 거침없이 비난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죠.
"나는 저런 거지새끼가 절대로 되지 않을거야."
"나는 저렇게 망하면 아무에게도 폐 주지 않을거야."
인생이 본인이 바라는 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인생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본인이 저 상황에 처했을때 저런 훌륭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혹은 본인이 저런 사람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훌륭한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글은 불쌍한 무전취식자가 주제가 아닙니다.
저 훌륭한 분식점 사장님이 주제지여
물론 취지에서 벗어난거긴 하지만 난 저상황이면 먹고 고맙다고는 매일 할거임
네 아주 좋읍니다.
사람은 적어도 염치라는게 있어야 사람이지
6년간 5천만원치 먹고 그제서야 수고하세요 한 마디 하는
사람이면 그건 이미 사람도 아님
상황이 어떻든 폐지를 주워 단돈 몇천원이라도 고마워서 내미는게 사람인거고 인간 된 도리다
그리고 재활의지 하나도 없는 저런 인간에게 무한정 도와주는게 과연 의미있는 행동일까 싶은데
차라리 파스타집처럼 급식카드 가진 아이들에게 주는거면 몰라도
재활의지 하나 없는 노숙인한테 6년동안 5천만원치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천사라고 하지만 그런 인간에게 주는건 바닥에 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