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도 해수욕장 자주 들리는데 바다에 사람이 없네요.
평일 오전은 개점휴업.
이제 휴가기간도 1~2주 밖에 안남았는데...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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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가 바닷가는 잘 안가는듯 합니다.
최근 송도 해수욕장 자주 들리는데 바다에 사람이 없네요.
평일 오전은 개점휴업.
이제 휴가기간도 1~2주 밖에 안남았는데...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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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모래 해파리...계곡이 최곱니다.
시대가 많이 바꼈죠
예전에나 80~90년대나 바다바다이랬지만
문화적 휴가나 (책방,커피숍) , 호캉스 (호텔,리조트) , 걍 내가 하고싶었던거 하기등등
휴가는 무조껀 물놀이다 이건.......... 좀
주말에 영월 김삿갓 계곡가니 물이 어처
사촌형네가 송도에 있어서 자주갔었습니다..ㅎ
해수욕장이 직사광선, 반사광 때문에 너무 덥고 잘타고..-_-;
바닷물때문에 습하고 .. 찌고..
여름은 더워야 맛이지..가 아니라 시원한데서 즐기는게 보편적이라..
깨끗~
리조트 수영장은 난리입니다..
캐이블카 탈만한가요?
저런 해수욕장 가봐야
사람 개떼처럼 몰리고
더럽고 비싸고 불친절하고 ㄷㄷㄷㄷ
갈 이유가 없음
돈 없던 어린 시절에 걍 텐트치고 노는 재미에나 가는거지
이제 물놀이는 거의 워터파크에서 하는 추세라서....ㄷㄷㄷㄷㄷㄷㄷ
정답
요즘 트렌드는 "시설" 에서 노는거더라구요
호텔에서 허텔밥먹고 시설이용하는거랑
차운전해서 교외나가서 바가지요금 쓰고 맛없는거 비싸개먹는거랑 돈+시간+기회비용 따지면 차이가 없어요 ㄷㄷ
계곡이 최고쥬
바닷가는 아무런 준비 안되있으면 그냥 뙤약볕과 사람들로 고문당하는곳 ..
제주 해변은 사람 많을듯요
부산해운대 광안리같은곳은 꽉꽉차지 않나요??
물론 진짜 물좋은곳은 워터파크겠지만요ㄷㄷ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는 바로 거기가 큰 도심이고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에...해수욕 즐기는 사람 반....걍 거니는 사람 반...뭐 그래서 꽉꽉 차는 거지요
바다 힘들길해요
집이 부산이고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차로 10분이라
애 대리고 매년 한두번 가는데 애는 정말 좋아해요
모레하고 소금끼 집에서 다시 씻어도 그느낌은 남아있고..
파라솔 돗자리 주차비 까지 2만원이면 원없이 놀고오긴 합니다..
송도는 이미지 탓이 크죠
예전에 워낙 더럽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깨끗하게 정비했는데도 선호도가 낮아요
파라솔 대여 5천원에 깨끗하고 사람 적고
지금 가기 딱 좋죠
울산살아요.
부산 송정해수욕장 주로 가는데,
관리가 잘되는 편입니다. 배달음식도 빠르고.
주차장이 모자라서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92점 정도 주고 싶어요.
저도 울산 사는데...송정해수욕장 부근은 잠시잠시 바람쐬기 참 좋은 장소이죠..ㅋ
비싸고 불편해요.. 대체재가 많으니 굳이 안가게 되죠
올해 여름은 워터팍크~ 예약했어요.. 거친 환경(?)보다 컨트롤 하시 쉽고.. 애들 놀기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