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전 요리 프로그램들 특징.jpg

탈란다르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더 웃긴건 저런 재료를 넣어서 만드는게
XX된장찌개
XX비빔밥
이런게 대다수

우왕 나를 토해 베스트로! ㅇ0ㅇ

공감 100%
오이 냉국을 만드는데, 황태랑 서너가지를 넣고 끓여서 국물을 내서 식힌 다음에 다시 간을 해서 만들더라구요. 그리고는 " 참 쉽죠..."
집에서는 더운날 불 안쓰고 간단하게 빨리 만들어 먹는게  오이 냉국인데...
백종원이 하고 나서는 "이거는 없으면 넣지 마세요. 이거 없으면  요거로 대체 하시거나, 조걸 좀더 넣으세요. 이거는 꼭 있어야 되요. 이 과정이 맛의 핵심입니다.... "  너무 고맙더라구요.

맨날 지난번 요리에 쓰고 남은 자투리 꺼내래...
베이컨이랑 샐러리 꺼내래...
그래놓곤 냉장고 뒤져서 만들꺼니까
재료비 0원이고 간편하다고...
혼나 아주.

백선생님은 진정 자취생기준 요리교실 ㅇㅈ

집이 뷔페를 해도 없을것들을 집 냉장고에서 꺼내서 준비하면 된다고 사기를 엄청 쳐댔지 ..

왠일로 재료가 있어서 즐겁게 따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말씀하심
"자 이대로 푹 3~4시간 정도 우려내세요."
하더니 옆에서 육수가 가득 든 그릇을 꺼내보이며 곧바로
"다 된 육수와 재료를 섞어..."
하하하...
뭐죠? 타임워프?

제일 짜증나는게 육수!!!!  육수!!!!!
그 놈의 육수는 왜 다들 집에 있다고 하는건지..

나는 아직도 갖은양념이 뭔지 모른다...

비슷한예로 냉부가 있는데
초반에는 진짜 자취생의 냉장고나 가정식 냉장고였는데..
어느순간 냉장고에서 샤프란이 나오고 트러플에 캐비어에..ㅡㅡ
그 연예인이 진짜 그렇게 먹을수는 있긴한데..
뭔가 이질감이 생기더군요..ㅋㅋ

양념을 해두시고 24시간 재워두세요~
저는 미리 만들어왔어요~...
내일 해먹으란 말이냐?

백선생님이 요리계의 허준이네요. 최상위 양반들이나 접할 귀한 중국 약재를 대신해서 일반 백성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를 기록한게 동의보감이죠.

더 웃긴건 설탕 많이 들어간다고 욕하는데 자기들은 백종원 설탕 반정도 넣는다 이것보다 덜 넣는다 하는데 나중에 보면 매실액, 꿀 , 조청등 백종원보다 더 넣어요. 김수미도 자기는 설탕 안쓴다고 한번 들었는데 그전에도 넣었고 다음회에도 넣었음. 그 때는 단 맛이 별로 필요 없었고 김수미는 그때 설탕대신 다른 단맛을 넣었음 . 근데 맛은 백종원이 신기하게  대충해도 싸구려 재료로 해도 맛이 왠만한 식당맛이 나고, 다른 사람들 음식은 정성들여 비싼 재료 만들어도 못 먹고 한 냄비 다 버린 적이 한 두번 아님.   집안에 음식으로 유명한 사람있는데 교수 티비 음식 사업하는데 음식 만드는 과정 진짜 머리 터지게 만듬, 방법 가르쳐 줘도 안 함,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됨. 재료도 최고급 시간은 세월아 내월아 뭔 육수 재료나  종류가 많은지 하는 음식마다 육수가 달라짐.   음식 만들면서 버리는 음식이 반..... 보기는 진짜 좋은데 맛은 꽝.  왜 사람들이  그 비싼 음식을 사먹고 배우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감. 비싸게 파는데 별로 남지도 않음 웍낙 재료 비싸고  시간이 올래 걸려 민든거라서요
다른 유명한 요리사 갈비 불고기 양념보면 설탕 간장비율 대부분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