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카메라 고민... a7m2 VS a7m3

여기서는 a7m2는 별로 추천하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a7r2가 기능적으로 더 낫다고 하더라구여.

사진이 주고 여행이나 가족모임 등에 사용 하기에 7m2도 넘치는 카메라라고 봅니다.
좋은 기기는 내일이면 더 좋은 기기가 대체하죠.
필요에 맞게 적절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당연히 좋은게 좋은거겠지요.
엠투가 안좋은 바디가 아닙니다. 캐논5디로도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찍어오셨죠.
다만, 2019년 현재 최신바디들에 비해 퍼포먼스가 가격차이를 넘어설 만큼 차이가 크기에 모두들 엠3를 추천하실겁니다~
업으로 하시는분 아니고, 취미시니까..
본인 재정상황에 맞춰서 하시되,
본인 성향상 장비를 좋아하는 타입이면 아마 곧 기변 욕심이 생기실꺼니 엠쓰리가시는게 낫구요 ㅎㅎ
근데 디팔공을 여지껏 쓰셨다면.. 엠투로도 큰 만족 하실갓 같습니다 ㅎㅎ

a7m2 쓰다가 a7m3 넘어왔습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는다면 넘사벽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정적인 사진을 찍으신다면 a7m2가 괜찬고 아이들처럼 통제불가능한 동적인 사진 위주라면 a7m3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7m3 2875도 좋을듯 합니다.

A7M3 성능이 워낙 월등해서 3세대 바디 추천이 많습니다.
다만 동적인 피사체 촬영이 적으시고 추가배터리의 귀찮음을 감수하실 수 있다면 A7M2 선택하시는게 가성비 측면에서는 정말 좋습니다 ㅎㅎ
저도 M2에 탐론 28-75 잘 쓰고 있어요~!

무조건 m3 가시고 오래도록 사진생활 하는게 이득입니당

2세대와 3세대 차이가 큽니다
초보가 더 좋은 장비를 찾는경우도 많죠ㅎㅎ
꼭 고수들만 좋은 카메라 쓰는건 아니에요
동적인 사진을 아예안찍으신다면 r2도 괜찮습니다
배터리만 보조로 챙기시면요

장비 사이트라 최신기종, 고급기종 추천이 주를 이룰 뿐 최신기종에 고성능 렌즈 가지고도 핀 나가는 사진이 적지 않고 심지어 그정도는 괜찮다... 라고 하는게 인터넷 사진 동호회입니다.
배터리 문제가 아쉽기는 하지만 이미 2세대 A7도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충분하고, 결과물 역시 최신 기종 대비 저조도 상황에서 고감도 촬영이 아니라면 훌륭합니다.
촬영 환경자체가 극한의 조건이라면 애초에 소니는 고려 대상이 아니고, 사진이 메인 취미가 아니라면 고가의 카메라는 경제력에 따라 낭비가 될 수 있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