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행사 실내 행사 있을 때 A7M3에 16-35GM 물려서 사진을 찍는데,
움직이는 피사체들은 대체로 순간 포착하기 정말 어렵고 블러가 생겨서 만족감이 떨어지더군요.
주로 연사 보다는 로파일로 한 장 한 장 찍는 스타일입니다.
혹시 A9으로 찍으면 움직이는 동체를 순간포착하는데 많이 수월한가요? 연사가 아닌, 한 컷씩 꾹꾹 눌러서 찍을 때도요...
동체는 차라리 A7M3보다 아이폰이 더 순간포착은 잘 하는듯...ㅠ
https://cohabe.com/sisa/110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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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가 생기는 원인은 AF가 느려서가 아닙니다.
저는 실내에서 움직이는 인물 찍을때 최저셔속을 250으로 두고 있어요.
님께서는 셔속을 어느정도 두시는지요?
셔속 200 이하부터는 성인기준으로 모션블러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냥 저는 조리개 우선 모드로 ISO 자동으로 놓고 찍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보죠?
많이 수월합니다.
많이..
그렇군요. 언젠가 A9 가격 떨어지면 서브로...생각해봐야겠네요ㅋㅋ
움직이는 피사체는 모션블러를 생각해야 합니다
움직이는 속도에 맞춰서 셔속을 설정해줘야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적인 피사체는 1/60로 촬영해도 괜찮지만 움직이는 사람의 경우 1/500 또는 그 이상의 셔속으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A모드 보다는 M 모드로 찍어야 하는거겠지요?
아뇨 a모드에서도 최저셔속 설정가능해요~ 실내에서는 최저셔속 높여주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아하...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제 경우는 움직이는 화각과 움직이는 피사체의 빠르기에 대략적으로 계산하여 필요한 셔속을 설정하여 촬영합니다
아무래도 M모드로 촬영하는것이 편하죠. 하이브리드 M모드로 사용하실려면 iso는 자동으로 하고 노출보정은 노출보정 다이얼로 조정하여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A9사용중이고 A7m3도 써봤고 아이폰xs max도 사용중인데
동체추적이 아이폰보다 떨어진디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아이폰이나 핸드폰으로 실내에서 동체추적해서 초점까지 맞추기는 좀 어렵던데요
악조건일수록 카메라가 훨씬 우월합니다
A9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A9를 제외하고 A7m3정도의 동체추적 능력을 갖고 있는
카메라 바디는 거의 없습니다
실내에서 블러가 생긴다는건 셔속확보가 안되는걸로 판단되는데 움직이는 인물의 경우 최소 500정도는 맞춰야 깔끔하게 나옵니다
250정도에도 흔들린사진이 가끔 나오거든요
일단 셔속확보해서 찍어보시고 계속 그렇다면 A/S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일단 A7m3보다 A9의 정확도가 훨씬 좋습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모션 블러가 잘 안생기더라구요...위에서 댓글 주신 분들 말씀처럼 제가 셔터속도 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상세한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스마트폰이 최저셔속을 높게 알아서 설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카메라 기초 이론을 공부해보세요
이론이 많이 부족하시네요
동감..
사진 이론에 대한 책들은 몇권 읽었는데 뭐 취미 사진가라...다양한 상황들을 겪게 되는군요. 기초는 항상 중요하죠ㅋㅋ
명품소니에 대한 스킬를 더 연마하시면 간단히 됩니다
스킬은 사실 사진의 기초이니 몇번 s모드로 찍어보시면
익숙해 지실듯 합니다
셔터 우선모드는 사실 거의 잘 사용 안하기는 하는데, 내일은 한 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이론 공부하셔야 하는 건 맞는데 기본적으로 a9이 단사로 찍어도 추적에 훨씬 유리합니다. 블랙아웃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집중만 하시면 장면장면을 캐치하기 훨씬 쉬워요. 사진이 떨리는 건 그 이후의 문제고요(위에서 말했듯 셔속 + 본인 촬영자세 문제)
잘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기를 잘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통상적인 동체추적은
a7m3로도 충분합니다...
a7m3정도 af성능이면 객관적으로 모든카메라 통틀어 상급입니다.
A7M3의 AF 성능을 의심해 본 적은 없어요. 문제는 AF를 잘 잡아도 모션블러가 나서...이런 부분에서 A9이 얼마나 더 월등한 성능을 갖고 있나 궁금해서 올렸던 질문이었습니다. 오늘 다른 게시물에서 어떤 분이 댓글에 삼진 아웃 비교까지 하셨길래 A9의 성능이 급 궁금해졌었어요.
말씀하시는 방법은 단사또는 샷투샷인데,
셔터렉이 주요포인트입니다. (바디셔터렉+렌즈의속도)로 결정됩니다.
A9가 나쁘진 않은데 아직 dslr보다 약해요
셔터렉
1dx2 0.08초
D5 0.13
A9 0.23
A9는 연사시 성능이 좋땜때문에 연사를 했을때 2번째컷부터는 최고다 생각합니다
D500이랑 같이 쓰는데 단사나 샷투샷은 d500이 a9보다 빨라요(정확도는 별개로)
니콘도 상당하네요...
세상에...
움직이는 사람을 행사에서 굳이 한 장 한 장 찍을 이유도 없지 않나요? 아니 그보다는 연사하면 더 건질게 많아질텐데 굳이;
아..나중에 중고로 되팔 생각을 하는데, 괜히 컷수만 늘어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실내에서 오토로 찍는 전제 부터가 a9으로 찍어도 마찬가지로 블러가 생긴다는 것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시네용
기계가 사진을 다찍어주는 시대는 아직아니죠
윗 분들 말씀대로 본질을 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실내에서 주로 어떤 모드로 놓고 찍으시나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우선적으로 종으로 이동하는 동체보다 횡으로 이동하는 동체 (움직이는 피사체) 를 찍을때는 화각 x4 이상을 주어야
선예한 피사체를 기록할수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실내에선 이러한 셔터스피드로 노출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명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피사체를 선예하게 혹은 익스트림하게 표현하기 위해 패닝샷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런경우에는 배경에 블러가 생깁니다
그렇군요. 상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A7M3를 스마트폰과 견주었더니 약간 비난성 댓글들을 달아주시네요. 그래도 저의 첫 사랑은 소니이고, 그 마음은 지금도변함 없습니다. 너무 그르지들 마십시다...ㅋㅋ
셔터랙을 생각 못하신듯 합니다. 일단 제일 첫번째 댓글 다신분 말씀처럼 셔속우선으로 1/250~500 정도 테스트 해보시고 적당한 셔속 설정후, af-c로 피사체 추적후 한템포(셔터 누루는 시간-개인마다 차이가 있음) 빠르게 (예측도 필요함) 셔터 누르세요; 아니면 연사로 하셔도 됩니다; af-s가 위상차+콘트라스트로 설정 되 있어서 약간의 시간차도 있습니다.
주로는 풍경 사진을 찍는데, 가끔 실내 사진을 찍을 때가 있어요.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AF-C에 와이드로 설정해서 찍는데, 오늘은 그냥 AF-S로 설정해보고 찍었었어요. 오늘 저의 실수를 정확하게 집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