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는 주로 역모를 꾀한 역적들을 처형할 때 '거열형'이라는 처형 방법을 아주 많이 애용했는데 능지처참으로 다스린다고 하면서도 굳이 거열형을 처형 방법으로 택한 것은 능지처참이 죄인의 살을 한포한포 뜨기 떄문에 처형이 매우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역모를 꾀한 역적들을 처형할 때 거열형으로 대신했다는 기록이 매우 많음.
거열형은 익히 알다시피 사극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처형 방법인데 소 다섯마리가 이끄는 수레로 사람의 사지와 목 다섯 군데를 밧줄로 묶어서 소의 힘으로 당겨서 찢어죽이는 매우 잔인한 극형이었고 그 떄문에 사지와 머리가 갈기갈기 찢겨서 시신도 온전히 수습할 수가 없었는데 이런 처형방식이 1894년 갑오개혁 직전까지도 계속 유지되어 왔었음.
이 거열형의 마지막 희생양이 된 케이스가 바로 김옥균의 시신이었는데 1894년에 상하이에서 홍종우의 총 세방에 절명한 김옥균의 시신을 한양으로 압송하고 난 다음에 조선 조정에서 거열형을 집행하자 당시의 서양 국가들은 매우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처형 방식이라며 반대하고 난색을 표했음에도 조선 조정에서는 아랑곳 하지 않고 김옥균에 대한 거열형을 집행했거든.
그래서 서양에서는 조선은 매우 미개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처형하는 미개한 국가라면서 멸시했는데 바로 여기에서 웃음 포인트가 있음. 불과 저떄로부터 한 세기 전만 해도 서양 국가인 프랑스에서 어떤 처형 방식이 쓰였느냐면
프랑스의 국왕인 루이 15세의 암살 미수범인 다미앵을 처형할 때 거열형과 똑같은 방법을 썼기 떄문임. 다만 처형용 도구로 소가 아닌 말이 쓰였을 뿐이지.
지들 사이에선 이미 유행 지난거 아직도 하고 있다고 해서 미개하다고 한건가
서양인이 미개하다고 하는 것들 = 자기 조상들도 했거나 더 심하게 했던것들
식민지민들 할당량 못채우면 손 잘라먹는 놈들이 거열은 미개하다니, 웃기죠?
저걸 미개하다고 하기엔 서양도 같은 방식의 차형이 있었고
내장 일일히 끄집어내는 집행방식도 있었는데?
1984년 갑오개혁이라니
역시 1984!
척준경정도되면 버틸거같다
볼트론!
오색빛깔 다섯사자 용감한 아이들
옛날에 맥날에서 주던 합체로봇하고 비슷하게 생겼다
근데 이놈도 작중에서 신한테 깝치다가 거열형 당한 고대의 존재라는게 ㅋㅋㅋ
말은 더 빨리 찢어죽여서 고통을 덜어주기때문에?
지들 사이에선 이미 유행 지난거 아직도 하고 있다고 해서 미개하다고 한건가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가 중국 보고 미개하다 하는데 20년전만 해도 똑같은 짓 하고 있었으니깐
한세기 정도면 존나 미개하게 느낄듯
서양인이 미개하다고 하는 것들 = 자기 조상들도 했거나 더 심하게 했던것들
자기들은 한세기 전에나 썼던 처형법을 아직 쓰니까 미개하다고 한게 아닐까?
한 세기면 100년차이임..
실제론 거열형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없지 않음?
머리따고 시신을 욕보이는 용도로 쓰인걸로 아는데.
기록에 나오는 환열이 바로 거열형임.
태종이 상왕으로 있을때?
그리고 실제로 거열형이 집행됐다는 기록은 곳곳에 있음. 가장 대표적인 게 단종 복위 운동을 기도했다가 결국 김질의 밀고로 발각되서 실패하고 거열형을 당한 사육신이 있지.
아무래도 팽형이랑 사육신 중 이미 죽은 사람도 본보기로 시신을 거열했단것 땜시 합쳐서 생각했나부다.
조선시대 반역은 거의 거열집행이었음
김자점 이괄 이인좌 김일손(여긴 기군망상죄) 이시애 등등..
소를 쓴게 미개함의 포인트였군
식민지민들 할당량 못채우면 손 잘라먹는 놈들이 거열은 미개하다니, 웃기죠?
+손자르는건 갓난아기도 예외가 아니었다
++손잘려서 일 량이 줄어드는게
당연한데 그걸 또 할당량못채웠다고
나머지 손발 다짜른 미.친놈들이다
저걸 미개하다고 하기엔 서양도 같은 방식의 차형이 있었고
내장 일일히 끄집어내는 집행방식도 있었는데?
아참 중국처럼 일일히 포를 떠서 죽인적도 있구나
영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1995년작 영화 '브레이브 하트'가 후자의 처형 방식과 비슷했지.
이미 메타 지난거 계속 하는게 미개하단 ㄴ거지.
요새 누가 ap티모 쓰냐
브레이브하트 보면 맨 처음 거세부터 해서 생식이 불에 태운뒤 배 째서 콥스파티 한번 해준뒤 참수 했음.
1984년 갑오개혁이라니
역시 1984!
나도 그래서 뭐지 하고 봤는데 역시 오타얐다
빅브라더: 이거다.
없었는데 이런 처형방식이 1984년 갑오개혁 직전까지도 계속 유지되어 왔었음.
...네? 1984년이요?
수정했으요. ㅠㅠ
옥균쨩...ㅠㅠㅠ
외란이라는 뒤질짓 한거라 동정받을 만한 사람은 아님
백년차이면 눈살 찌푸릴만 하긴한데
그 고대 처형방법 중에는 쇳덩어리 소에 사람 넣고 밖에서 불로 가열해 죽이는 것도 있었으면서.
프랑스 색기들은 지들도 1900년대에 개 쳐먹어놓고 미개하다질 않나
그런 넘들이 푸아그라 오르톨랑은 잘 쳐먹지
정작 단두대 공개처형 1955년인가 45년까지 했던 쟤들이 할말은 아님
단두대는 고통만 염두하면 형 집행자 입장에선 '자비'롭다고 할 여지는 있을지도?
자비고 뭐고 볼거리로 제공한 요소라
중학생이 초등학생 깔보는 느낌인가
서양 소설에서는 "쿼터형"이라는 정확한 명칭이 나온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사가에 등장함.
프리덤형도 저렇게 죽었잖오
미개하다 : 우리는 이미 쓰고 버린걸 아직도 쓰고있다
뭐 사실 100년은 긴 시간이긴 함. 흑인에게 투표권이 생긴지 아직 50년정도밖에 안지났으니...
도망치면 팔다리 자르고 본보기로 삼으며 남녀노소 구분이 없는 양놈새끼덜이 무슨 잔학성을 따져;; 애미터진놈들
저짓을 서양이 접은건 잔인해서가 아니라 하기가 귀찮아서임 기요틴이 왜나왔는데 신속한 집행용인걸
같은시대에 더 잔인한 짓을 식민지에 행하지 않았을까
백년 전에 하던거를 하고 있으니 잔인하고 미개하다고 할만은 하지.
이슬람권이나 싱가포르에서는 아직도 곤장으로 때리는 형벌이 있는데, 우리도 미개하다고 생각하긴 하잖아? 120년 전엔 우리도 다르지 않았는데.
24. Das Hängen und Vierteln
어느 시대의 어느 나라에서든 처해진 방법 동양에서는 능지형이라 불린다.
중세의 잉글랜드에서는 1814년에 금지되기 전까지 수천명이 이 방법으로 처형당했으며 이 처형법의 준비과정은 나라마다 다양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잔혹함에 있어서는 탑 클래스를 달린다는 것이다.
이 처형법의 경우 죽기 직전까지 평범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사진과 같이 처형을 당하게 되면 생식기를 잘라내고 내장을 꺼내 대상에게 그걸 직접 보여준다.
그리고 눈 앞에서 그걸 활활 불태운 다음 사지를 밧줄로 묶어 말에게 매단뒤에 몸이 토막나서 참수당하고 끝이난다
[출처]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처형방법 24가지 -2- |작성자 체페슈
조선 초에 중국에서 순장하는거 보고 '으 저걸 아직도 하네 개 씹 미개' 한거 생각하면...
쟤넨 수레바퀴에 매달아 굴리는 형벌도 있지 않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