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겜) 고증 희생으로 살린 명장면.jpg

실제로 저 사진 보면 빛줄기 파고드는거에 슈트가 갈라져있음

ㅅㅇ 쩔었겠다.....

대충 포탈2에서 글라도스 감자도스로 분리될때 비명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트가 반동 대신 받아줄 수 잇는거면 헐크도 수트 입혀서 스냅하게 했어야 되는거 아니냐.
심지어 헐크가 할 때는 타노스가 오는줄도 모르고 안전이랑 성공만 생각해서 확실하게 스냅해도 됐을 때인데

(음소거)이 주인 십때꺄!

ㅗㅜㅑ

첫 사용자라 반동이 그리 쌜지는 몰랐는데
그거 보고 다시 조정한게 아닐깤ㅋㅋㅋ?

역시 울트론님이 옳으셨어

ㅇㅇ
헐크 은퇴도 시키고 뽀대도 나고, 위기감도 만드려고 그런 거겠지

그거 아니면 타노스도 헐크도 끼자마자 아파 죽으려고 하는 걸 아이언맨이 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설명이 안되니까

이 장면?

ㅇㅇ
저 특유의 억양이 너무 좋아

반동으로 타노스 팔 탄 것도 봤고
저거 튕길 때 튕긴 놈은 죽을거니 살거니 하면서 굉장히 심각하게 이야기했는데
수트가 반동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입히고 튕기게 했겠지.
저거 실패하면 한 번 더 스냅을 시도할 수 있는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었느니 만전을 기해야 되는게 맞음.
근데 안 입혔다는건 수트를 입든 말든 별 상관 없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노우 노우 노우 아아아아아아아 (띠링! 토스터기 소리)

그러니까 간지를 위해서 설정을 좀 무시했다가 이 글의 주제 아니겠어.
그게 아니라면 토니가 저 순간만큼은 모든걸 초월하는 정신력을 보여줬다는 장면이라거나?

사실 따지고 들면 그때 스톤만 빼서 즉시 건틀릿으로 적용해서 스냅할수 있는게 아이언맨 슈트뿐이라는 이유가 젤크지
반동 줄여줄수 있는지도 몰랐을걸

와 이거다

!

인피니티 스톤도 일종에 감마선이 발생하는 거라서
감마선에 직접 맞아서 육체를 강화한 헐크는 그걸 버티는데
일반 사람은 그거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린다고 설명했지

스냅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끼기만 해도 엄청난 고통을 받는데 토니는 그게 묘사가 안됐자너

파워 사용량이 다름
헐크는 반갈죽 당한 인류 절반을 살리려다 저렇게 된거지만
아이언맨은 타노시 친구들만 가루로 만들어버림

인류 ㄴㄴ 전우주 절반

생각해보니 헐크는 반갈죽된 온 우주의 생명을 살린거니 차이가 어마어마 했네

그렇게 볼수도 있네.

그거 슈트가 받아주는거. 당장 위에 사진도 갈라진데서 스파크 터지고 그럼

물론 저장면이 멋지니까 장면 자체에 토달 생각은 없지만, 솔직히 슈트가 받아준다는 얘기는 어거지라고 본다. 감독피셜이라도 있음?

MCU 묘사보면 걍 스톤 들고만 있어도 약한 애들은 반동으로 죽으려고 하고 풀스톤은 건틀렛에 장착만 해도 타노스조차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음. 헐크도 튕기려고 하기 전에 걍 손 넣었을 때부터 괴로워했고. 근데 토니는 아주 평온하게 끼고 튕김.

큼 피셜은 아니니까 어거지로 느낀다면 어쩔 수 없음. 난 가능하다곤 보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

자체 피셜은 없지
걍 가설 중 하나임 ㅇㅇ
난 그거 아니었으면 너 말대로 아이언맨이 저거 끼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봐서 슈트가 받아냈다고 생각하는 거고.

평온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끼고 ㅅㅇ하며 괴로워 한걸로 기억하고있음. 그래서 저 대사 칠때도 끊어가며 말했고

나노 슈트가 잠깐이나마 버텨주고 있어서 그럼.

그건 아닐듯
타농부도 장갑 끼고 으아아앍 상태였잖아

그럼 안아프니 한번 더 사용 가능했을지도
죽기전에 빠르게
저 ㅈ같은 버키새기 평생 탈모와라 이런식으로

다른 의견으론 헐크는 전 우주를 상대로 아이언맨은 타노스일당만 상정하고 쓴거니 파워가 다를 수도 있음

착용시의 고통이라는 주제에서 이야기 줄기가 너무 많이 나가고 있는거 같다

ㅇㅇ
나도 저 장갑이 굳이 사용자 의도에 따라 데미지 반감 이런 건 없다고 생각함
저기 사진에서 슈트 갈라지고 있는 거만 봐도 헐크하고 큰 차이 없는 미친 데미지인데

위에서 나온 거지만 그러면 타농부가 꼈을때 고통스러워한게 설명이 안됨.
타농부가 말한 세계 재창조가 불가능한 거였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