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흔하지 않은 정치인.jpg

글쎄 저 사람에게 아무런 이득 없을텐데

한국 여론에서 좋아한다고 일본 정치인이 별 이득이 있나?

한국에게 여론주목받아도 의미없잖아 오히려 일본 내에서는 정치적힘을 잃을수있는데?

일본에선 한국을 까야 이득을 봄

일본이 무슨 한국 속국이냐

아득바득 까기만 하려는건 좀;

저런짓하고 돌아가면 쟤들은 본국에서 언론 정치로 다굴빵맞음

일본 정치쪽에서 저런식으로 하면 울나라에서 친일파짓거리 하는인간들이랑 같은 취급받음

하토야마 유키오는 5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며 일제시대 이후로 역대 단독정당 최다투표를 얻고서 '유토리 세대의 기적'소리까지 들었던 양반임. 실제로 의원시절부터 일본 우익 역사수정주의자들과 대척점을 이루며 빡세게 싸웠음. 근데 가뜩이나 고이즈미시절부터 자민당이 싸지른 똥을 치워야 하는 상황에 55년동안 친자민당 일색인 관료집단과 일본행정기관인 인사성이 각성 장관도 아닌 차관보임명에 사보타주를 놓으며 행정수반인 총리의 권한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고 그 와중에 후텐마 기지이전 문제로 일본공산당이 연립탈퇴를 하면 과반의석을 잃어서 차후 정책추진도 불투명해지기에 본인 스스로 총리자리를 놓음.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본인 능력도 김대중 대통령에 비하면 부족했고 또 일본의 썩은 관료제와 내각제의 폐해로 물러나야 했던 일본을 정상화 시킬 수 있었던 마지막 정치인임.

저 사람은 가족이 우익 야쿠자에게 테러위협까지 받는 와중에도 꿋꿋히 양심지키고 사는 양반임.

전 총리들중에 정말 좋은 총리들이 있었음 지금 아베는 사람새끼가 아님

근데 9개월만에 내각교체

후쿠시마폭발때 총리는 간 나오토.
하토야마는 그 전 총리.

민주당

정치 입문은 자민당으로 했지만 총리가 된건 민주당

그 땐 간 나오토였음. 민주당 총리라 해수주입 명령해도 대놓고 씹었지. 나중에 간 총리가 노발대발해서야 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