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카메라들이란게 출시 주기란 것이 있는데,
아무리 카메라가 이제 전자기기가 됐다지만 그걸 무시하고 발표된 이번 R4 출시는 오랜 소니 유저로서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심지어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더라면 이마라도 탁 치면서 '아~! 소니 역시 소비자를 아는구만~!' 이랬을텐데,
화소수로 경쟁자들 사이에서 시선 돌리기라니요.
6000만 화소란 수치가 1도 매력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SNS 상에 올릴 수 있는 이미지 크기는 말도 안되게 작거나, 알아서 200만 화소 카메라로 찍은 것보다 못하게 열화시키죠.
디테일을 보여주기 위해 찍은 사진은 온라인에서 조금도 쓸 수 없습니다.
뭘 찍은거냐는 소리나 듣죠.
납품용 이미지나 전시를 위한 대형 인화에서도 화소수도 4000만이면 차고 넘쳤습니다.
'4000만 화소면 충분해.'라는 이 말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멍청한 발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맥 최고사양 CTO에서도 빠릿빠릿하진 않으니까요.
6000만 화소짜리 카메라가 널리 퍼지면 컴퓨터나 하드 제조사만 좋겠네요.
R4가 발표되기 이전에 이미 R4가 출시될거라고 예상한 사람들도 있더군요.
아니면 R3 가격이 이렇게 무너질 이유가 없다면서요.
본사의 가격 후리기에 아주 넌덜머리가 납니다.
어차피 고화질 수동 렌즈들을 어댑터를 사용해서 사용했어서,
소니 렌즈가 많지도 않은 상황에서 더 매력적인 카메라를 찾아서 기웃거려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니콘 Z7 샘플 사진용으로 며칠 써봤는데 30초 장노출도 1초만에 처리하는 속도에 놀랐던 기억입니다.
지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쩐지 파나소닉의 S1R이네요.
반토막이라지만 4K 60P도 되구요.
일본이 백기들면 그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RX0M2때는 그래도 화질이나 이런걸로 커버가 쳐졌는데, A7R4에 와서는 정말 커버 쳐주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지네요.
FS5M2 출시할 때 싹수를 봤었야했는데,
소니가 괜찮은 렌즈군이 갖춰지자마자 갈수록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네요.
사진은 어차피 디테일 다 뭉개서 1/5 사이즈로 줄여서 올려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110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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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R모뎅은 고화소로 뽕뽑으라고 있는 모델인데요. 크롭으로 구도의.자유로움을 얻을 수도 있고... SNS 에 올려서 차이 없다고 말하실거면 폰카 쓰셔도 되죠..
일반적으로 많이 출력하는 대형 인화 사이즈에서 차이가 많이 나나요?
아마추어/ 프로 불문하고 요새 시대에 그럼 SNS와 웹에서 소통 안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가 궁금하네요.
DR이나 모니터 같은 부분도 신경 써주면 좋았을텐데요.. 너무 화소에 집중을 해서 저도 좀 실망했네요. ㅎㅎ
화소말고 다른 부분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부분이 단자 덮개더라구요.
다른 뭔가 멋진 것이 없었을까요?
전 무선테더링때문에 넘어갈까 고민입니다.
R3은 그나마 선방한거 아닐까요....
소니 바디는 가후 걱정하시면 못쓴다는...
이미 소니 가후는 여러 차례 겪어봤고, 엄청 많이 썼어서 그건 괜찮은데.
뭔가 하는 짓이 얄밉단 말이죠.
시국이 이래서 그런가. ㅎㅎ
어차피 회사는 돈되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안타깝게도 소비자와의 의리? 그런거 지켜주는 회사 없어요;; 니콘이든 캐논이든 후지든 파나소닉이든 간에 그들이 택한 방법이 돈이 된다고 생각한거니까 그렇게 움직이는거죠. 소니에서 a7r4를 출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구요.ㅎㅎ
맞는 말이네요.
의리를 지킬 필요는 없다지만, 처음 소니로 넘어올 때 느꼈던 매력들이 점점 희석되는 것 같아요.
ㄷㄷ
2400만 화소의 1.5 크롭 바디도 같이 들고다닌다 생각하니 그나마 좀 좋아보이던...
aps-c 모드해도 a9보다 고화소라는.... 또루루
개인적으로 크롭을 선호하지 않아서 조금 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봅니다.
2년 동안 그정도면 선방한거죠 ㅎㅎ
하긴 그래도 그나마 제일 활발하게 움직여준 브랜드네요.
유튜버 권학봉 작가님은 현재 D850사용중이지만 내년에 니콘에서 6400만화소 이하로 새로운 장비가 안나오면 바로 소니로 갈아탄다고 영상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느낀게 저도 너무 과한화소인가 생각은 했는데 또 사진작가님들은 35mm 이미지센서의 고화소 바디를 원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고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깐 이런 고화소도 출시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핫셀,후지 중형카메라 수요도 있는거보면...
고화소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당연히 시대에 흐름에 따라 기술이 발전하고, 6000만 화소도 부족할 때가 올 수도 있겠지요.
다만, 지금 시점에서 나온 신제품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지 못한 것 같아 좀 그렇단 이야기였습니다. ^_^
진정하시는게^^
흔히 바디 펌업의 소니라는 말 듣던 소니임을 감안해보면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었어도 대충 예상 가능한 방향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9월 출시면 국내기준 약 22개월만에 후속기종 나오는거니 그 텀이 짧다고 하기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R시리즈는 기본적으로 고화소, 고해상도 모델입니다.
그 모델이 더욱 더 디테일을 올릴 수 있는 "신형"센서를 채용해 화소를 높였고 그간 문제로 지적되어 오던 바디 만듦새의 영향인 방진방적 부분에 대한 개선, 그립부와 다이얼 및 버튼 부분 작동성에 대한 풀 체인지를 했습니다. ㅎ
아시다시피 AF는 이미 타사들은 경쟁이 안 되고요.
가격이 문제일 뿐 경쟁 모델조차 존재 안 하는 끝판왕 등장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진정했습니다.
진지하게 파나소닉 S1R로 넘어갈까 조금 전까지 고민하다가,
글을 쓰고 댓글들을 보니 조금 진정이 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그간 소니 바디들을 쓰면서 갖춘 배터리 하나까지 바꿀 자신이 없네요.
결국엔 취미가 아닌 이미지 생산자의 입장에서 A7R4를 구매해야할텐데,
원하는 부분을 긁어준 방향성이 아니라 눈가리고 아웅하는 느낌이 얄밉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타 기종들 빠릿빠릿한 것 보면 한숨나오는 처리 속도라던가 여러가지 니즈가 있었을텐데,
화소에 집중해서 신제품이 나온 것이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타 기종들이 소니를 잡기 위해서 소니의 약점인 마운트 크기를 자꾸 걸고 넘어지자 보여주기식 모델을 만들었고, 거기에 소비자들만 파도태우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 사진은 그냥 취미로 찍어서 다른거 다 필요없고(어차피 수동렌즈 쓰는 ㅠㅠ)
그립부와 다이얼 각도 개선으로 기존 니콘 플랙쉽에서 느끼던 그립감을 드디어 소니에서도 느낄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어서 사보려고요 ㅎㅎ
본문의 요지를 이해는 합니다만 공감할수는 없군요.
저는 현 시점에서 2400만 화소도 과분하다고 울부짖는 사람입니다만
고화소의 결과물을 꼭 풀픽셀로만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크롭을 통한 재창조하는 견지에서 어떤 분께는 의미가 작지 않을수 있습니다.
화소만으로 바디를 구분짓는다는 시스킨님의 기준으로 보면,
현재 시점에서 R시리즈는 애초에 생겨나지도 말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저역시 고화소를 기피하는 1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화소가 무의미하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네 제가 다른 카메라들을 검색하면서 이런게 아니라 왜 화소에만 초점을 맞췄을까를 생각하며 흥분했나봅니다.
저도 고화소 카메라가 필요해 R2로 캐논에서 소니로 넘어와서 R3까지 잘쓰고 있었네요.
뭐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니 출시한 것이겠죠,
그저 제가 생각했던 R4가 나온다면 이랬으면 좋겠다.와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제조사에 바라는 점을 말하자면 일단 제 얘기부터 시작해도 저녁먹을때까지 계속해서 말할 자신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님이나 저처럼 카메라 구입이 자유로운 환경이어서 내가 원하는 기능만 갖춘다면 언제든지 기변해주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또 와이프 눈치보면서 2세대 3세대를 눈물로 흘려보내며 지새우는 분도 계세요.
그런 분들은 이제 어느정도 기변 조건이 갖ㅊ 어 졌을때 R4같은게 나와주면 R3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이 해소가 되었으니 "안사고 버티길 잘했다"소리를 할만도 하지 않겠습니까?
하긴 새롭게 소니로 옮겨오거나 하나 건너 뛴 분들은 확실히 저보단 매력적으로 느껴질 부분이겠네요.
m3 쓰시면 되잖아요
안그래도 A6400을 추가할까, m3를 추가할까 고민하던 중에 R4가 나왔네요. ㅎ
저는 필요없고 과한 스팩이라(고 부르고 돈이 없다라고..) 부담되긴하지만 개인적으로 고화소가 가끔은 필요할때가 종종 있을때가 있는데.. 스튜디오나 고화소가 더 필요하신 분에겐 r4가 딱이라 생각합니다.
스튜디오에서도 지금 화소가 부족함이 느껴진 적은 없는데,
댓글들 반응을 보니까 크롭은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
판매량이 말해주겠죠.
가후의 소니 이 얼마나 오랜만에 듣는 얘깁니까?
가후가 안되는 바람에 2019년 7월에 m3을 샀는데.
저도 그 판매량에 동조할테지만, 그냥 기대심리란 것이 있었나봅니다.
글쎄요.. 화소에 집중되거나 어떤 부분은 뭐라구 말을 못하겠네요.
sns어쩌구 하셨는데 사실 한국만 풀프레임이 아마추어 시장에서도 활발할뿐 다른 동네는 프로컨슈머들이라서요..
프로들이 sns용으로 풀프레임 사는건 아니잖아요.
SNS용으로 풀프레임을 쓰진 않지만 결국 프로들도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는 SNS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한겁니다. 아시겠지만 특히나 페북은 사진 올리고 확인하면 사진 열화가 너무 심해 현타가 오죠. ㅎㅎ
그건 어차피 모두가 같은 조건인데 상관없지 않나요. 화질로 제가 타 작가보다 뛰어나다 라고 말할 수 없듯 말이죠.
만약 아날로그 시대에서 홍보를 책자로 해야한다 치더라도 리사이징에 의한 화질열화는 반드시 있을 수 밖에 없고, 현재는 그 수단이 단순히 SNS 일 뿐입니다. SNS가 아니었더라도 항상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문제 아닐까요?
솔직히 이 부분은 왜 말씀하셨는지 저로선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소니의 풀프레임바디만 해도 4종류 (일반 7, 7r, 7s, 9)가 있고 각각 그 특징이 다른 바디들인데 7r시리즈는 원래 고화소에 특화된 바디인 거 다 알고 있지 않나요? 소니의 풀프레임 바디들이 모두 고화소지향의 것도 아니고 내가 필요하지 않은 데 다른 대체품이 없어서 타사로 이사가야 할 상황도 아닌데 뭘 굳이...
어차피 결과는 판매 실적이 말해주겟지만요...
제 개인적인 니즈였겠지만, 조금 더 매력적이길 바랬던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R라인은 원래 커머셜 업계 및 대형인화를 선호하는 작가를 타겟으로 합니다. 대형프린팅에서는 4000만과 6000만 화소의 차이가 꽤 크고요. 라인업별로 특성이 뚜렷해지면 좋은거죠 :) 고화소가 필요하지 않으면 굳이 R라인으로 갈 필요가 없는 거구요.
어차피 미러리스는 소니가 선도하고 타사들이 따라가는 입장아닌가요...
소니가 캐논한테 못된것만 배워왔죠.
님이 싫어하거나 말거나
소니는 이제 플래그쉽의 기준을 정하고 있고요.
니캐는 당분간 여기에 못맞추면 이류 메이커로 포지셔닝해야 합니다.
마케팅의 제1기준은 소비자 만족이 아니죠.
라이벌의 제압입니다.
뭐... 사람들이 숫자가 높아지면 환장을 하니까요..
시장을 선도하려면 자잘한 것 보다 임팩트 있는 한방이 필요했을테고,
그런면에서 풀프레임 최초 6천만 화소 카메라는 꽤나 매력적인 타이틀이죠.
끝판왕임에도 조금 당황스럽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모델이란 생각도 들지만 일단 실사용을 해봐야 이러쿵저러쿵 말을 해봐야 아는거고, 무엇보다 발전이 정체되어서 일부러 천천히 나오는 것 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신제품을 빠른 속도로 출시한다면 기존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마음 아픈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보자면 그만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디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그 중 하나인 유저인데 후속기종이 빠르게 나온 것에 당황스럽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R3에는 전혀 불만없어서 그냥 신기종 나오는 거 신경 안쓰고 오랫동안 사용하다가
4천만 화소가 당연시되거나 낮은 화소로 인식될쯤에 그 때 나온 신제품으로 바꾸려구요.
바디 디자인도 바뀌고 화소도 늘렷고 동영상 eye af도 넣었고 나와서 물뿌려봐야 알겠지만 실링처리도 늘었고 데터링 속도도 늘었고 투슬롯다 uhs2고 등등 거의 2년만에 새제품 나오는거고 머가 문제인지 몰겠네요 ㄷ ㄷ ㄷ ㄷ
극공감합니다
넓게 찍어 잘라 쓰는 찍사도 제법 많아서 고화소는 항상 의미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고화소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애초에 카메라라는 물건이 취미로 쓰는 사람들보다 전문가에 초점을 맞추는 기기입니다
저정도 고화소 카메라는 잡지용 광고사진 등을 위해 나오는거지
SNS용에 포인트를 둔게 아닙니다
소잡는 사람을 위해 소잡는 칼을 내놓는건데 본인이 닭은 잡는데 필요 없다고
그러시면 소잡는 사람들이 서운해 할겁니다
본인이 고화소 필요 없으면 그냥 안쓰면 되고 신제품 나올 때마다 살 필요 없어요 ㅎ
아직 캐논 5D mark2로도 멋진 사진 뽑아내는 분들 계십니다
일견 공감합니다.
일반유저용은 아닌 것 같는데 많이 속상해 하시네요.
1억 화소가지고 메이커에서 은근 신경 쓰고 있을 겁니다. 이게... 상징성이라는 것이...
물론 글 쓰신 분의 취지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그런 취지라면... 화소 경쟁은 2천만 화소가 넘어섰을 때 끝났겠죠.
사실상 4천만 화소를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6천만 화소는 1.5배인 것 같지만 좌우 폭으로 보면 그리 크게 늘지도 않았습니다. 4k가 이제는 기본이고 앞으로 어디까지 화상 기술이 발전할지 모르지만 스크린 크기의 목표가 벽을 채울 레벨이 된다면... 더 큰 화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죠.
일단은 어디까지 갈지 모르기에 섣부른 예단은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년 초에 자격증 비슷한 것을 합격하고 기분이다 하면서 A7R2를 사고
이후 너무 바빠서 출사를 5번정도 나갔습니다
그사이 A7R3나오고 이제 A7R4....
220정도에 삿는데...
6000만 화소면 찍고 잘라묵어도 볼만한 사진 나오니 2000만 화소 언저리 유저로선 참 부럽습니다 ㅋㅋ
이게 뭔글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망원러는 그저 6000만화소가 부럽습니다... 400mm로 크롭해도 새 찍는 데 부족함이 없겠네요 돈없어서 탐백사나 쓰고 있는 중인데ㅠ
r3 중고값 상승 가즈아ㅎㅎㅎ r3 팝니다ㅎㅎㅎ
소니가 원래 그렇습니다.
다른 주자들이 한동안 기술정체가 되어 있어서 소니가 특별히 앞서가는 것처럼 보인 것일 뿐이지 본질은 달라진 게 없어요.
FS5M2를 얘기하셨는데 저도 FS5를 영상용으로 쓰다보니 컬러사이언스 외에 신기능/신기술이 안 보이는 것에 많이 공감하고 있고, 그러잖아도 현장가보면 중계가 아닌 이상 다시 레드와 아리 비중이 높아지고 있더군요. 베니스 망한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고.
소니도 게으르면 곧바로 시장점유율 뺏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갖고 있는 기술 안 쟁여놓고 빨리빨리 풀어놓죠. ㅎㅎ
저도 r4 아쉽지만 선두주자의 여유와 견제로 느껴지네요.
s1r과 z7을 견제하기 위해 극적인 성능의 향상은 아니지만
가격적으로 혹하게 나왔죠.
아이맥은 초고성능이어도 같은 가격컴에 성능이 쳐발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