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회사로서는 맛탱이가 간거 아닌가요?
6년연속 -성장인데..
매출감소, 순이익 감소
공중파 광고가 감소분이 CJ와 종편계열로 이동해서 17년 기준으로 cj가 KBS광고의 90% 가까이 왔고 JTBC도 60%는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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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국 근황.JPG
이정도면 회사로서는 맛탱이가 간거 아닌가요?
6년연속 -성장인데..
매출감소, 순이익 감소
공중파 광고가 감소분이 CJ와 종편계열로 이동해서 17년 기준으로 cj가 KBS광고의 90% 가까이 왔고 JTBC도 60%는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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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광고가 더 쏠쏠
아직은 그정도는 아닌게 지상파 광고는 그래도 5조는 넘어요.. 유툽은 몇십억 단위
SBS가 가진 유투브중에 가장큰 동물농장이의 연 광고 총액이 그정도라고 기사가 나왔네요
보람튜브는 세계 탑 27위라서 큰거에요
지상파 케이블 역차별 규제가 존재합니다.. 지상파는 방송방전기금도 내고 지방사 종교방송사 지원까지 해야하는데... 케이블은 그런거 없거든요.. ㅎ
시장이 아예 바뀌는거죠.. 지금 10대가 9시 뉴스보고 그뒤에 광고 보고 물건을 살까요?
이제 굳이 티비 광고를 구매할 필요성이 없어지고 있네요
지상파 중간 광고
종편 케이블 따라
그래서 넣은거죠
드라마 예능 같은건 케이블,종편으로 갈아탄지 꽤 됐죠 ㄷㄷ
유튜브 개인방송으로 거의 넘어가는 시기에 맞물린듯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라고 노래 부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제 유튜브가 그 개인의 소원을 이루게 해준 것이죠. 그래서 이제 대세는 유튜브 입니다.
빙고
그냥 컨텐츠 유튜브 sns 해외 중계 플레폼에 다 풀고 각자 알아서 재가공해서 올리게 하고 그 수익중 상당수를 가져가면 돈이 될텐데
방송사들이 플레폼 유지하느라 빨리 전파에서 데이터로 못 옮겨탄게 실수
미디어가 워낙 다양해지다보니 공중파는 아무래도 자기 파이를 나눠줄 수 밖에 없는건 이미 오래된 광고시장 상황 변화 인건데요 뭘..
2018년 국내 매체 광고비 총액 기준 모바일 > 케이블PP > PC인터넷 > 지상파TV 순입니다.
액수로는 모바일이 3조 5천억대, 케이블PP는 2조1천억대,
PC인터넷은 1조 9천억대, 지상파는 1조 4천억대이고요.
지상파 광고시장 활성화를 어느 정도 고려해서 중간광고 도입했으나 저 정도입니다.
케이블, 지상파, 라디오, IPTV, 위성, DMB등을 모두 합한 방송광고비 총액도 5조가 안됩니다.
현직 광고인이고...위의 숫자들은 뇌피셜이 아니라 코바코 발표자료 근거입니다.
모바일이 대세된지 꽤 됐어요. 체감하기로도 그렇고....
미디어 플랜 짜기 힘들죠 ㅋ
이건 확실히 공중파 방송에 규제도 손봐주고, 공중파 방송 경영진들의 결단도 필요한 상황이라 봅니다. 공중파 방송 컨텐츠가 질이 악화되면 그나마 중립적인 뉴스조차 만들지 못해 시민들이 입맛따라 자기성향만 보여주는 케이블 방송만 보게 될 테니..
가장 큰 원인은 미디어를 보는 패러다임이 바뀌었죠
동영상 사이트로(유튜브 네이버티비 등등)
그리고 공중파 드라마가 재미가 없어지고 눈높이도 올라갔죠
그러다 보니 종편 강세
컨텐츠를 실을 수 있는 독점 플랫폼 사업이었는데
다채널 시대 특히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그 독점이 깨지면서 생긴 필연적인 결과죠
사실상 망해가고 있는중이죠.. 언제 문닫을지가 관건인데. 생각보다 빨리올것 같네요..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