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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0년 진상 처리 전문가.jpg
명함달라.. 신박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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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달라고 했는데 못내밀면 그것만으로 한대 때린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이네요 ㄷㄷㄷ
엌ㅋㅋㅋㅋㅋㅋ
SRL봇은 명함이 없죠?
요즘 시대가 달라졌죠.
명함달라고 하면 네가 뭔데 내 명함을 달라냐고 진상 더 피움
안누그러지죠
조용히 연행 되죠 영업 방해와 기사도 날 수 있어요 요즘은 워낙 까지는게 빨라서 ㄷ ㄷ ㄷ 그리고 큰 호텔 일 수록 분위기상 혼자 기죽을꺼에요 여럿 봤네요 ....
와;; 진짜 상급 진상이네요^^;;
자기 노하우 다 알릴 필요 없죠
저쯤 되면 내가 뭔데 내명함을달라 겪었을테고 그에 대한 대응도 다 있을껍니다
바보 통하니까 스카웃해갔죠...
지난번에 인천공항에서 수속하고 있는데 옆 데스크에서 누군가 큰 소리로 "내가 누군지 알아~!" 무엇 때문에 화를 내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참 안쓰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신선하네요
진정 산전수전을 톨한 프로페서
자길 알아달라고 외치는 심리를 아는거죠
저도 서비스업종인데 진상손님은 평소보다 더 오버 해서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게 하면
90%는 나중에 갈때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고하고 가심
나머지 10% 사람이 아님,,,
내명함 한장 받을려고 줄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줄 알아? 어디 건방지게 명함을 내노라는거야? 어?! 여기 사장 나오라 그래
죄송합니다만 지금 부재중이셔서요.
명함주시거나 성함과 연락처 알려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될듯요.
그 이상 부리면 영업방해 수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에 욱해서 발광하다가 시간지나 화풀리면 되려 사과하는 사람도 있는데...
진심 또라이도 있더라구요
원문 글에서 정말 핵심적으로 봐야 할 곳은
"2013년 조선호텔에서 정년퇴직했는데 회사에서 명함 하나 파주면서 '작은 외주 업체로 가서
같은 일을 계속 해 달라' 했어요." 이 부분이죠.
다른 호텔에선 저런 경력을 지닌 프로페셔널을 정년이 지났어도 정식으로 채용하는데,
몇 십년을 일한 곳에선 적은 돈 받고 계속 같은 일 하라고 하는거...
저런 마인드를 가진 회사가 근로자에게 임금 이상의 결과를 요구하는 x같은 회사죠.
해당 회사에서 정년이 지나서 퇴직한 사람을
같은회사에 임원외에 정식으로 채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역시 베테랑 다운 심리전의 고수 이신듯요.
보통 진상의 경우는 갑과을의 관계에서 성립하죠.
즉, 한쪽만 신분이 노출된 상태인데,
서로 신분 노출하고 대화하자 하면 의외로 입 다무는 경우가 많아요.
인터넷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니 함부로 하다가
얼굴보면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죠.
예전 cs 심화교육 받을때 진상 유형도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지는데 1번형이 바로 저런 사람들이죠..
자길 알아봐달라는..(개방형이었던가..? 잘 기억이) 저런 사람들은 컨트롤 하기 쉬워요. 주로 본인이 화내고 뭔가
조금 맞춰주거나 대응해주면 스스로 누그러지는.. 제일 많은 비율로 많습니다. 한국에서
하지만 분석형이던가 아주 소수의 유형이 있는데 가장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좀 꼼꼼한 성격인건데 이런 사람들은
맞춰주고 사과해도 잘 통하지 않는 유형이었죠. 비율은 가장 낮지만 한번 걸리면 피말리는 유형입니다.
진상은 거르는게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