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저러는건 자기들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서 소외되는 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 발악이다.
일본 패싱에 대한 좌절감이 지금 저지랄을 하는 원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큰 축 하나는 분단이었는데,
이 분단의 해소, 혹은 적대관계의 해소가 아베의 우경화 드라이브를 억제하게 만들게 뻔하다.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으로 일본은 미국과 동맹관계를 맺게 된다.
트럼프: 왜놈들은 신의가 없어 약속을 지켰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일본: 어?!
아베의 광란의 우경화 행보: 미국을 믿지 못해서 저지랄.
미국을 믿지 못 하지만 자기들만 소외당할 수 없기에 한국과 미국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다.
일본의 전략은 매우 불안한 전략이다. 한반도에 평화가 오고, 북미관계가 정상화 되는 순간, 모든 것이 깡그리 박살나기 때문.
실제로 일본은 2000년대 초반 남북 화해 분위기가 찾아오자 고이즈미 총리가 직접 평양으로 가서 북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이때 아베는 느꼈을 것이다. 평화를 방해해야 자기가 정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겐 남북 화해뿐만 아니라 그것 이외에도 다양한 대응이 필요하다.
참고로 김준형 교수는 남북 정상회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반도 분단의 핵심 원인이 평화무드에서 패싱 운운하는거 보면 역겹기 그지없네
결국 북한이 핵포기하고 개방을 해야 해결이 된다는 말인데... 아직도 갈길이 멀으니 원
6.25로 꿀빨던 달콤한 기억을 아직도 못잊었겠지
원인제공자는 패싱 당해도 싼데ㅋㅋㅋ
저 말대로면 결국 북한이 제대로 말을 들어먹어야 한다는건데..
한반도 분단의 핵심 원인이 평화무드에서 패싱 운운하는거 보면 역겹기 그지없네
원인제공자는 패싱 당해도 싼데ㅋㅋㅋ
엄밀히 따지면 영원한 평화가 아니니까 이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면 일본은 미국의 우방으로 끼어들려고 하는거지. 유리한 위치는 결국 무장화로 이어질테니
결국 북한이 핵포기하고 개방을 해야 해결이 된다는 말인데... 아직도 갈길이 멀으니 원
북한 : 우리의 목적은 평화와 자존심이 아닌 경제적 이익일뿐. 미사일 간다-!
6.25로 꿀빨던 달콤한 기억을 아직도 못잊었겠지
저 말대로면 결국 북한이 제대로 말을 들어먹어야 한다는건데..
북한 놈들이 외교를 일본 이상으로 병맛넘치게 해대니.. 무슨 기분파여
북한이 친미국가가 되야 일본이 더이상 지랄염X을 안한다 이건가
이그젝틀리.
ㄴㄴ 안한다X 못한다O
이쯤되면 세계의 적 아닌가.
세계평화를 방해해서 평화 헌법을 개헌하고 전쟁을 할 권리를 손에 넣겠다...
자칭 평화의 나라라는 일본이
이웃국가의 전쟁을 가장바래는 븅신들이 모인 나라아니냐
쪽바리쉑들은 사고방식이 2차대전에서 성장하질못하고있으니 저러다가 쳐 가라앉았으면 좋겠음
북한이 단지 일본 조떄게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독재정권 포기하고 친한 정권 세워서 경제협력 시작하면 참좋겠다
라는 판타지를 상상해봤습니다.
가련한 4개의 섬조각
북풍은 자한당만 쓰는 게 아니네
이런 면에서도 동류 인증인가?
원조지 원조
이럴땐 진짜 말 안듣는 북쪽의 찐따쉑들 ㅈ나 맘에안듬 잘하면 일본을 엿멕일 수 있는 기회라는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미국이 일본을 버릴 이유는 없음. 우리나라가 대 중국-러시아 방어선 최전방이라 하면 일본은 전선기지나 다름없는 중요한 위치기 때문임
문제는 일본이 미국을 못믿는다는게 문제, 지들처럼 손바닥 뒤집듯 관계 바꾸는줄 아나봄
ㅇㅇ
어디까지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는 거겠지. 우리나 일본은 5개의 눈은 아니니까
일본에 괜히 주일미군 주둔 시킨게 아님. 일본이 미국편이면 호주까지 해서 미국이 태평양을 휘어잡을 기반이 되니까
경제때문에 미국이 일본을 싫어하는거지, 같은편으로 계속 두려곤 할거임
재팬패싱으로 꼬장부린거였어? 이열~
난 요사이 동북아 외교 정세 이렇게 이해했음.
일본은 목적 자체가 현상유지임. 북한은 정기적으로 지랄하고, 남한이랑은 미국 뒷배 믿고 배짱 장사로 흑자 무역 계속 하고 싶고
그걸 기반으로 일본을 주축으로 한 한미일 공조를 유지해서 동북아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함. 즉 박근혜-오바마 시절.
이걸로 일본이 재무장할 명분 쌓아 올리고 마지막엔 헌법 개헌도 하고 ㅇㅇ
그런데 트럼프는 현 동북아판을 깨고 싶어함. 트럼프 입장에선 이미 중동 문제로 오바마가 노벨 평화상을 받았기 때문에
트럼프 입장에선 중동 문제를 파봤자 레드 오션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뜻.
즉 자기가 외교 공적을 쌓기 위한 블루 오션으로 동북아를 점찍은 것임.
한국 정부 입장에선 이게 호재로 작용한 것임.
당신이 하고 싶은거 우리가 도와주겠다. 북한과 협력하는데 중개인 역할을 하겠다고 입장을 내비쳤을거임.
반면 일본은 내키지 않았겠지. 지금 당장이 좋은데. 아마 뭣하러 일 벌이냐고 돈 줄테니까 현장 유지하자고 돈 로비 조지게 쑤셨을 거임.
애당초 일본 정부가 믿는건 돈인지라.
즉 트럼프가 원하는걸 줄 수 있냐 없냐가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갈리지 않았을까라는게 내 생각.
지금 일본이 땡깡 부리는 것도 자기들이 보기에도 일본이 동북아에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주는게 보이니까
조금한 마음에 벌인 자충수라고 봤음.
'북한'의 존재 자체로 이득을 보는 집단들이 꽤나 있었는데
모두가 알고있다시피 일본 자민당과 한국의 '그 당'.
그동안 한국은 중국-러시아-일본 이라는 동아시에 끄트머리에서의 존재감이 북한에 가려져서 '미국의 꼬붕'이라는 인식이었는데
북한의 비핵화와 북미회담, 남북 화해무드로 인해 북한이 평평해지고 한국의 존재가 떡상하니
중국-러시아-한국-일본(3순위) 구도가 만들어져버림.
얼마전 러시아의 영공침범 사건만 봐도 그렇고.
야 임마 미국 니네 한국이랑 북한 사이에서 친한척 하는데 이 동네엔 나도 있다고? 하는 의도로 보임. 중국이랑 물밑접촉도 있었겠지.
발등에 불 떨어진건 일본, 정확히는 극우수꼴 자민당 패거리고. 우린 미국 대선 시기랑 북한 비핵화 시기랑 조율하는거 보면서
꾸준히 일본 불매하고 기본기 다지고 있으면 됨.
일본 소재산업이니 기술이니 수준급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이 그색기들한테 크게 떨어지지도 않음.
망할 불화수소도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이 있다고 함.(99.99...% 로 9 갯수로 순도를 정하는데 일본보다 높다고 함)
제일 큰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인내심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70년을 떨어져 살았는데 어느날 뚝딱 하고 평화가 찾아올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조급증으로 '아니 시발 비핵화 언제냐고' 라고 내부 총질하면 우리만 손해 봄.
난 저 사람 말 전혀 동의할수없다.
일본이 방해한다는 말만 믿도록 하지
의견은 다를 수 있는 법
친중파라고 이간질 하는게 딱 그쪽들 하고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