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사망한 미국의 유명 평론가 로저 이버트
평론으로 퓰리처상 받았을 정도로 평론계의 유명인사
그런데 2010년에 비디오 게임은 예술이 될수 없다 해서 논란이 일음
이 아저씨가 평소에 완다와 거상 추천하거나, 게임 원작 영화를 원작과 비교하려고 게임도 하는 등 게임에 관해서는 열린 아저씨였는데도
그래서 이유가 뭔고 물어보니, 게임은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더 가까워서 예술이 될수 없다 발언 한 것.
아직까지도 이게 맞다 봐야하나 논란이 있음
히오스꼴보면 스포츠도 못되자너.
나도 대전 게임류는 예술이라기보단 스포츠에 가깝다고 생각함.
근데 모든 장르의 게임이 예술이 못 되는 건 아니지.
만드는거 말고 하는거요 하는거
예술의 정확한 기준이 뭐야 대체
E스포츠 보면 맞는거같기도하고...
스포츠도 예술적인 게 있는뎅
E스포츠 보면 맞는거같기도하고...
블쟈 : ㅎㅎ 히오스 대회 이제부터 안할게요
관계자들 : ??????
히오스꼴보면 스포츠도 못되자너.
히오스가 이스포츠에서 어느정도 위상이라고 히오스타령임 kbo 야구 개못하는거 보고 야구는 스포츠 아니라는 말이나 다름없지
그얘기가 아니라 개발사 ㅈ대로 할수있다는 점에서 스포츠가 아니라는 거 아님? 리그고 나발이고 개발사가 없애면 사라지는거고 인게임밸런스든 대회규정이든 전부 개발사 마음대로고
E스포츠에선 2티어는 갔어...
프로들이 영리 스왑좀 쳐 넣으라고 매년마다 말했는데도 끝까지 안쳐넣는 게임이 2티어 평가 받았다고...
규모로 따지면 2티어 정도는 됨
블자가 E스포츠에 빅엿을 날린거고
그리고 개발사가 지 꼴리는대로 막할 수 있다는 것이 히오스 사태의 큰 문제점임
그 논리대로면 심판에 따라 판결 갈릴수 있는 스포츠들도 스포츠 아니라고 할수 있겠네? 매수라도 하면 규정이고 뭐가 심판 맘대론데?
그게 아니라 야구가 어떤 회사의 소유였고
kbo 가 야구를 소유한 그 회사가 일방적으로 경기 못하게 막으면
스포츠가 되기 힘들다는 뜻
솔직히 히오스 사태보고 난 더이상 e스포츠 주장 안함. 경쟁과 유희라는 스포츠의 조건을 갖추었어도, 결국 사기업의 소유물이고 밸런스나 대회 등도 기업 맘대로 쥐락펴락하고 돈이 되니까 하지 돈 안되면 언제든 하루 아침에 없애버릴 수 있는 그런게 무슨 스포츠임...
롤 대회도 좋아하고 챙겨보지만 걍 즐기는 선에서 그칠 뿐 이게 스포츠가 될거라 생각하진 아늠.
스포츠가 될 요건은 갖추었지만 결국 사적 재산인지라 스포츠라고 못하겠음. 솔직히 라이엇이 lck 돈 안된다고 없애버려도, 항의만 하지 제지할 수단은 없자늠
개발사 맘대로 할수있다는건 이스포츠의 특성이지 문제점이 아님 특정 개발사가 지나치게 횡포를 부리면 이스포츠 선수나 관객들이 그 게임에서 떠나가면 되는거지
심판이 상대방 골키퍼가 손으로 공잡았다고 핸들링이라고 함?
특성이 아니라 문제점이 맞음
유저수대비 히오스 리그 시청자는 롤보다 많은 편으로 알고있음...
심판이 스트라이크 아닌데 스트라이크라고는 하는데? 그럼 게임개발사가 킬 났는데 억지로 킬 안났다고 규정 바꾼적이라도 있음?
그게 문제점이잖아
원래 킬이 나는 딜인데 억지로 못나게 계수조정 가능하지
스트라이크 아닌데 스트라이크라고는 하는데?는 야구 얘기야; 그럼 야구는 심판 맘대로 판정 막 바꾸니까 스포츠 아니야?
그냥 ㄹㅇ 골수팬들만 남은거 아니냐...
게임중에 실시간으로 계수조정해서 피해본 사례가 있음? 그게 아니면 선수들은 계수조정 됐다는거 알고 다른 캐릭터 플레이할수있는데?
게임에 드가는 그림, 그래픽, 음악 같은게 전부 예술에 속하는데?
만드는거 말고 하는거요 하는거
근데 미술 중에 사람이 참여하는 미술 있음. 사람이 참여하면 게임처럼 노래 나오거나 보상이 있음. 근데 미술의 한 분류임...그게 무슨 분류더라...
섹♡=게임
게임=예술
예술=섹♡?
나도 대전 게임류는 예술이라기보단 스포츠에 가깝다고 생각함.
근데 모든 장르의 게임이 예술이 못 되는 건 아니지.
예술의 정확한 기준이 뭐야 대체
돈세탁이 가능한가?
게임도 돈세탁하고 돈 빨아먹기 다하자너 ㅋㅋ 보더랜드 보셈
예술은예쁘면 예술이야!
나는 만화가 스콧 맥클라우드가 내린 정의를 좋아함. "인간이 번식과 생존을 위해 하는 행위를 제외한 모든 행위가 예술이다"
지들만의 리그가 되서 지들끼리 물고빨고 하면서 돈세탁 가능한거
섹1스는 예술이 아니지만 ja위는 예술이군
'게임'의 정의가 너무 포괄적이라 줄여서 말할수있나?
영화 + 선택지 = 게임..
pvp기능이 주된건 스포츠에 가깝지 그래서 e스포츠라고 부르는거기도하고 근데 젤다야숨이나 본문의 완다와 거상같은 작품들은 예술이라 생각함
영화도 옛날엔 예술 아니었는데 뭐
스포츠는 공정해야 하는데 게임은 공정하지 않음
저사람이 말이 무조건 정답인것도 아닌데 뭐 각자 알아서 생각함 되지
스포츠에 가까운 것도 있고 예술에 가까운것도 있는듯
뿅뿅같은 현대미술 보면 게임은 그보다 더 예술에 가깝다고 느껴짐..
장르마다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분명 대전이 핵심이 되는 게임의 경우 본문말따나 스포츠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생각되지만
싱글게임들 보면 분명 영화같은 성격을 지닌 게임도 얼마든지 있음.
ㅋㅋㅋㅋㅋ 그냥 일반 경쟁 FPS 밖에 게임을 모르니까 하는 소리지 뭐
저분 완다의 거상 갓 오브 워 GTA 저니 같은거 다 한 분인데
본문 안봤지?
그렇담 완다와 거상하고 농구와의 유사점이 대체 뭐여 ㅋㅋㅋㅋㅋ
대전이 아니고 일반 오리같은 싱글게임도 사실 빨리깨기라던가 파고들기 요소로 스포츠 색이 짙은건 있지..
리듬체조나 피겨스케이팅 처럼...
예술이 아니라고 꼭 잘라 말하기도 어렵지만.
피지컬과 공략하는 지능이 필요하다는거? 어느정도 재능 이상은 타고난 사람 아니면 (타임어택, 프로게이머)도전하기도 버겁다는거?
뭘 모르나 본데 저분은 예술쪽에서 지식인으로 통하는 유명한 분이고 항상 말할때도 생각하고 말씀하시는분이고
님처럼 꼴리는 대로 말한게 아니라 오래동안 게임의 주체에 대해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나온 답임
좀 생각하고 반박할거면 제대로 짚어서 예의를 갖춰서 반박하셈
피겨스케이트가 예술이나 스포츠냐 따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가?
막상 게임보는 관점이 되게 편협한거같다
게임은 게임인거지 왜 예술의 하위가 되야하고 스포츠의 하위가 되야하는거야 그냥 이름그대로 유희인데 게임의 하위에 스포츠랑 예술이 들어간다면 모를까
막줄 빼고 다 동의함
장르마다 다르겠지만,
예술과 스포츠
둘 중 꼭 하나를 고르라면 스포츠에 가깝긴하다
그러면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피겨스케이팅같은건 스포츠인가 예술인가
그냥 귀에갈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인거지 머
나름 이유가 있네
확실히 스포츠같은 면모도 없는건 아니지
게임은 예술도 스포츠도 될 수 있음 그래서 게임은 게임 그 자체로서 보면 된다고 생각함
이게맞지
실제로 순수미술에서 순수하게 예술용으로 간단하게 조작가능한 작품 만드는건 꽤나많음
법정공방을 다루는 게임도 있다구?
솔직히 동의 못하겠는데
모든 게임이 피지컬이 필요하거나 경쟁 요소가 있는게 아닌데
오히려 예술성과 스포츠성을 둘다 지닌
예술의 확장을 가져온 작품 아닌가?
영화란게 처음에 나왔을 때는 사람을 혼란시키는 영혼 없는거 취급 당하다가
거기에 의미와 삶의 고찰이 더해져서
회화의 전달력을 넘어선 새로운 예술이 된것처럼
게임은 제작자의 생각을 관람객/유저가 인터렉티브하게 받아들일 수 의사소통 할 수 있게 된거잖아
게임을 멋지게 잘 만드는건 예술, 멋지게 잘 플레이하는건 스포츠라고 생각 함
장르에 따라 다르다고 봄
체험 소설이 아닐까? 내가 장식하는 서사잖아
게임 자체는 예술이라 할수 있지만 게임을 하는건 스포츠르에 가깝다 생각함
달성/수행의 성질이 강하면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 게임은 양쪽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스포츠는 안되고, 현대 예술보다는 예술다운데
PVP게임은 스포츠에 가깝고 스토리텔링 게임은 영화나 소설에 가깝고
예술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순수 예술이라고 보긴 힘든거같음
몸쓰다가 감상도 하니 스포츠+예술 이라고도 볼수있나
장르에 따라 다르다고 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처럼 우리에게 앞으로 벌어질 수 있을 새로운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메세지와 체험이 있는 드라마의 경우 예술이 될 수 없는가? 라고 생각을 해보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아
약간 다르지. 축구나 농구같은 스포츠는 축구와 농구라는 틀 안에서 얼마나 잘할수 있는건지를 보는거지만. 게임이라는 산업은 축구나 농구같은 틀을 얼마나 잘 만들수 있나를 보는거니까.게임은 충분히 예술이 될수 있다고 생각함.
굳이 예술이냐 아니냐로 나눌 필요 없다고 생각함
미술, 영화보다 제작자와의 교감이 더 강한 장르라 딱 하나로 정의되는 영역이 아닌 거 같아서
나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도 예술이라고 보는 사람이라. 근데 관련 논문, 쟁점 보면 다들 스포츠는 예술이 아니라고 하더라.
소설은 예술이다
그림도 예술이다
영화도 예술이다
음악도 예술이다
그걸 다 합친 게임은 예술이 아님
??
그게 없는 게임도 있잖아 PVP 위주의 게임들
그럼 그 게임들은 뭘로 분류해야할까
영화도 초창기에는 취급도 못받았잖아.
마찬가지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게임 만드는데에 필요한 예술 분야가 한 두개가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게 예술이 아니라면ㅋㅋㅋㅋㅋㅋ
스포츠를 안 좋아해서 공감이 안 된다.
왜 스포츠지? 난 pvp도 잘 안 하고 오늘은 이 챕터깨야지. 이러고 있는데
맞는 말인데?
게임은 그냥 게임이지 꼭 어느 카테고리에 들어갈 필요가 있나
게임은 예술이 될수없지.
예술은 수용자가 능동적으로 참가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게임은 유저가 참가해야 게임이자나.
유저의 공간이 없는 게임은 없어.
그건 3디 영화지.
스포츠도 예술이 될수 있다고 보는데 어떤 방면으로보면 아름다우니깐
존나 고민해서 점하나 찍는게 예술인건 뭐냐
장르 따라 다릅니다
옛날에 어떤 블로그 아저씨가 이거에 대해 재밌는 말을 하더라고
게임이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의 예술의 척도는 온전히 그래픽적 아름다움이나 스토리의 완성도 같은 것이 아닌 게임의 재미 그 자체여야 한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거 그 자체에 게임의 정의가 달린 것이기 때문에 인터렉티브 무비나 QTE로 액션을 해결하는 게임은 게임의 예술성에 벗어난거다
이런식으로 주장하는데 당연히 나는 동의하지는 않지만 한번 생각해볼만은 했음. 게임을 종합 예술적 성격으로 볼 것인지, 게임의 재미 그 자체로 예술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인지에 대한
벽에 점하나 찍어놓고 예술이라하는 시대인데
예술이 될필요가 있나
난 게임은 이윤추구라는 목표가 명확해서 예술취급받기는 힘들 것같던데..
현대미술도 감상자의 '참여' 개념을 중심으로 발달해 왔으니, 게임이 예술이 되지 '못한다'는 건 너무 나간 이야기.
단, 나도 게임이 예술이 되기는 '어렵다'고 봄.
영화조차도 아직은 완벽한 예술의 갈래로 보기는 어려움. 창작자가 소비자의 '니즈'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
거의 모든 게임은 소비자의 '니즈'에서 시작함. 소비자가 게임에서 '자유'롭다면, 그 게임은 아마도 게임으로서 실패일 것임. 소비자의 자유란, 곧 무관심이고, 상업적 실패로 간주되므로, 예술이 된 게임이란, 게임으로서는 무가치한 상태와 다름없음. 단, 예술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게임이 실물로 존재할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인간적 진보로 여겨질 듯.
게임은 예술이 될 수 없지
게임을 예술처럼 만드려면 항아리게임처럼 만들게 되거든
프로그램의 한계나 상업성은 둘째치고 예술품처럼 만들기엔 게이머들의 플레이도 불편해지고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불완전해질 가능성이 있음
보통 예술이라고 하는 건 그 안에 예술가가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표현하는건데 게임은 그렇게 표현된 내용들을 뭉쳐두는 경우는 있어도 하나를 위한 예술품으로 만들긴 힘듦 굳이 따지면 위에 말처럼 경쟁을 위한 스포츠나 예술품을 모아두는 갤러리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