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힘겹게 한숟갈 뜹니다 로 가야하나요..ㅠㅠ
어제 마트에서 닭을 싸게 득템해왔는데
닭볶음탕이나 해무까 했더니
쌀이 없어서 고민중이네요.
아랫집에 가서 쌀좀 얻어볼까요.ㅠㅠㅠ
https://cohabe.com/sisa/1105275
쌀 떨어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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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데로 햇반
아.. 엄니한테 가서 아니면 동생한테 가지고 오라고 하면 되는데 가기 귀찮아서..ㅋㅋ
즉석밥 ㄱㄱ
마트 가는 거리나 엄니한테 가는 거리나 같아요.ㅋㅋ
쌀이 없음 고기를 먹으면 되죠. 마침 고기도 준비하셨네유.
그럴까요.ㄷㄷㄷ
쌀 비싼것도 아니고 돈이 없어서 안산것도 아닌데. 저도 쌀한번 떨어져보니 뭔가 모르게 서글픈 느낌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ㄷㄷㄷ 오늘 마트 쇼핑이라도 하세여
옛날에 저희집 농사지었을때는 쌀이 많았는데...ㄷㄷㄷ
사러 갔다 오셔야죠 ㅋㅋㅋㅋ
생쌀이든 오뚜기밥이든
마트 가는 거리나 엄니한테 가는 거리나 같아서..
아랫집으로 쌀을 얻으러 가는게 더 나은 느낌.ㅋㅋㅋ
저 윗집인데요, 죄송하지만 쌀 한 컵만 얻을 수 있을까요? ㄷㄷㄷㄷ
아.. 저 시골 살아서 동네분들이랑 손자처럼 지냄요.
쌀 떨어졌으면 고기로 점심 하셔유 ㅎㅎㅎㅎㅎ 갑부께서 ㅎㅎㅎ
빈민 구제대상인 지는 그저 호박잎 데쳐 쌈이나 ... ㅎㅎ
저는 대파씨를 뿌려놨더니 풀 메러 오신 아줌마가 제 대파 다 뽑아버림..ㅠㅠㅠ
저는 장날 나가서 실파 사다 심을라고 합니다유 ㅎㅎㅎㅎ
댕댕이 잘 있지유 ? ? ?
산으로 쫓기나서 잘 못보고 살아요.ㅠㅠ
음..........
단백질 먹는데 탄수화물 겸상 금지 ㅎㄷ
쳇.
햇반. 아쉬울땐 햇반도 괜찮음
그니까 햇반 사러 가는 마트가 엄니 집앞이라 엄니한테 가는거나 같아요.ㅋㅋ
살빼기 작전에 돌입하세요. .
젝아 살빼면 엄한데만 빠져서 안댐.
빨리기서 쌀 팔아오세요~
고향이 경상도 시군요 ㅎㅎㅎㅎ 진주가 고향인 오마니께서 언제나 쌀팔아온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라도도 쌀팔아온다는 말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모심기 부터.....
모내기는 늦었어요.
누님 엄니랑 같이사는거 아니었어요?
슬픈 가족사를 공개야해야함????
우리집은 할무니랑 엄마아빠 나 동생들이랑 같이 화목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엄마랑 아빠가 같이 집을 나가심.
나랑 할무니랑 살다가 할무니 돌아가셔서 혼자 살았는데..
동생이 사업을 접고 집에 옴.
지금은 동생이랑 살구 있음.
그럼 마트가 엄청 멀리 있는건가요
엄니가 가까이 사시는건가유 ㄷㄷㄷㄷㄷ
엄청 가까이 살아요.ㅋㅋ
차타고 가기 귀찮아서 아랫집 할무니한테 동냥할까 한거.
밑층은 층간소음땜에 쫓겨날수도 흥부처럼
시골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
이렇게 말씀하시니 어쩔 도리가 없네요 ㅋ
닭도리탕에 물좀 더 넣고 라면을 풀어서 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