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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생체 폐 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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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의느님 바지가랑이 붙잡고 애좀 살려달라고 하는거에 의느님이 까짓거 해봅시다 하고 자기 의사면허 걸고 애 살릴라고 한 드라마가 머리속에 펼쳐졌다
진짜 의느님이네
면허증걸고 수술한 의사가 정말 대단하다.
폐 이렇게 잘라서 이식해도 기증자 사는데 문제 없음?
...대체 어떻게? 라는 말밖에 못하겠다
...대체 어떻게? 라는 말밖에 못하겠다
진짜 의느님이네
폐 이렇게 잘라서 이식해도 기증자 사는데 문제 없음?
문제는 없는데 .
오래 달리기 같은거 못하지.
사촌형 한 쪽 아예 들어냈는데도 살긴 살더라
폐활량 딸려서 ㅈㄴ 힘들어하긴 하던데
하나만 있어도 살수있다는데 4분의 1만 자른거면 괜찮을지도?
울 친척중에 기증자 있는데 잘 살더라 술도 잘마시고
콩팥 간 이식해도 후유증 있는데 당연 폐활량 줄겠지
아...
간이랑 비슷하게 연결할 혈관만 제대로 되있으면 크게 문제없음. 대신 간이랑 신장은 이식받으면 항상 불편함이 알게모르게 남는다는데 폐도 그런진 모르겠다
술은 좀 의외네
해독이랑 연관이 없는 기관이라 가능한가보다
한쪽 폐는 정상이니까 불편해도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을듯
일부 과격한 행위나 운동, 일 같은건 어느정도 제약이 생기겠지만
그것보다야 자식목숨이 더 소중하다는거 아니겠냥
기흉 걸리면 폐 한쪽 잘라내기도 한다던데 괜찮겠지
하긴 그건 그래 자식목숨이 제일 중요하지
성능은떨어짐
문제는 존나게 있는데 부모님 마음이니까.ㅠㅠ
아무리 가벼운 이식수술도 기증자는 최소 1년~6년까지 재활운동해야함
덤으로 평생 죽을때까지 고질병 안고가야하고 몸에 흉터 겁나크게 생김.
그뿐만 아니라 신체의 일부가 덜어내진거라 면역력을 포함해서 신체 전체의 모든 능률과 효율이 수십 퍼센티지 단위로 떨어짐.
합병증 걸릴 확률 더럽게 높고.
장기기증자 60%이상이 계속 병원신세 진다고함
기증 받은쪽은 점점 건강이 나아지는데 기증 한쪽은 점점 건강이 나빠짐.
장기 기증은 진짜 기증자가 목숨건다고 봐야하는 대수술이고 여러 부작용사례나 통계 찾아보면 기증자들 진짜 골골거리면서 사는사람 수두룩함
숨을 조금씩만 쉬고 1시간있어보면 충분히 체감될듯. 하품도 힘들거같은데
면허증걸고 수술한 의사가 정말 대단하다.
전문직일수록 보신주의가 팽배한데 말야...
와 저게 가능하다니
엄마아빠가 의느님 바지가랑이 붙잡고 애좀 살려달라고 하는거에 의느님이 까짓거 해봅시다 하고 자기 의사면허 걸고 애 살릴라고 한 드라마가 머리속에 펼쳐졌다
까짓거 한번 해보죠!
영화시나리오로 좋을꺼같은데
메디컬 드라마 에피소드 한 편 다봤다
또경영 : 폐 이식 수술이라고? 재미있네. 진행시켜
??? : 이 수술...실패하면 덮어씌울 준비 해놔!
기술발전의 긍정적인 면이로다.
;;;;;;? 저게 돼???
저게 된다는것도 신기하고 저걸 했다는것도 신기하고
폐 간처럼 다시 안자라나지?
안자람
안자람 자르면 끝이야
저거 진짜 기적의 케이스더라 ㅋㅋㅋ
도대체 뭣 땀시 스무살에 양쪽폐를 못쓰게 됬나...아이고야
http://m.newsmp.com/articleView.html?idxno=177523
말기 폐부전이래
폐동맥 고혈압 인가 하는 희귀병이래
https://m.blog.naver.com/donorlove/221194009486
그래도 의사분이 화타 뺨칠 정도라서 다행이네
와 대단하다
와 아빠 엄마 이름이 좌하엽 우하엽이야? 개신기하네
여긴 비추먹고 끝나지만 실생활에선 드립치지마 훅간다
...
요게 뇌절이라는거구먼
시도때도없이 뇌절하면 어떻게 하니...
폐 다시 커져?
아니
안커져
선생님 존함좀 들어봅시가
저승사자:이건 인정한다, 제가 졌습니다 의사 선생!
염라대왕이 시말서 써오라고 소리질렀다가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 레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폐이식팀 50명 이상이 집도했다고만 나오는데 구체적인 기술적 지원은 일본의 히로시 다떼(Hiroshi Date) 교수가 했다고 하네...한일관계 떠나서 감사한 일이다
사람살리는데 그런거는 사소한거지
와.. 면허걸고..
역시 사람 살리려는 사람들이 제일 대단하다..
대단하다 정말
서로 목숨을 걸었네..딸을 위해 폐를 자른 부모와 자신의 커리어, 자신의 인생을 건 의사...
병원 영업 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