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두가지 국제적인 수준의 사안이 벌어져서
문비어천가를 부르지 않을 수가 없네요.
나이가 들수록 철학과 원칙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삼 느끼게 됩니다.
살면서 디테일한 기술들이나 전략, 정략적인 요소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긴 하지만,
결국 방향성. 즉, 철학이나 원칙이
중요한 국면에서 자기 길을 갈 수 있게 해주거든요.
고민이 많다면, 근본적인 방향을 생각해서 결정하면 되는 거죠.
사리에 맞지 않게 치졸하게 무역으로 공격하면 원칙대로 대응하면 되는 거고.
영해와 영공을 침범하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면 되는 겁니다.
물론 삶은 그리 간단한 것도 아니고,
특히, 국가간 외교라는 것이 정의보다는 힘과 힘이 부딪히는 정글인 만큼
모든 걸 우리 뜻대로 할 수는 없겠지만,
이제는 우리만의 철학과 원칙으로 잘못한 건 잘못했다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는 대한 민국에서
"마침" 깊이있는 철학과 뚝심이 있는 대통령이 있다는 건,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여행을 근 20여년 동안 정말 자주 갔고,
그들의 침잠(沈潛)을 늘 느끼고 있던 터라
최근 일본의 행보는
대한 민국에게는 골든크로스의 타이밍이자,
일본에게는 급락의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괴로운 일도 적지 않지만,
좋은 시대에 좋은 곳에서 태어나서 참 다행이다 느낍니다.
더 좋은 일이 많이 있겠지요.
흔들리지 않고 응원하겠습니다.
추천!
추천!
일베충들아
베들거려봐.
시끄럽고 한러동맹 가즈아~~~~~~
한중동맹 가즈아~~~~~~~
ㅌㅌㅌㅌㅌㅌㅌ!!!!!!!!!!!
찍!!! 휴우....
나는 대깨문이야....휴....
ㅋㄷㅋㄷ
위기가 기회였단 걸 알게 됩니다.
N● 안뽑아요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