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끓인거 넣은 물병에 보리 건더기 인줄 알았던게 자세히 보니 파리 시체였던적은 있었는데...
염산2019/07/24 00:55
홍차왕
세수하다젖은소매2019/07/24 01:17
과자 먹다가 바닥에 뭐가 구르길래 부스러기 떨어진줄 알고 습관적으로 쓱 주워먹었는데 벌래였음...
혀에서 따끔하고 부시럭거리는게 느껴지는 순간 과자 부스러기가 아님을 깨닫긴 했는데 그 사고가 턱까지 미치기 전에 이미 내용물은 씹어버렸고 의외로 약간 씁쓸짭짤해서 익히면 먹을만 하겠다 싶은 맛이었음.
디지털우뢰매@2019/07/24 01:08
진짜 리얼 공포다;;;;
염산2019/07/24 00:55
홍차왕
푸어곰2019/07/24 00:56
보리차 끓인거 넣은 물병에 보리 건더기 인줄 알았던게 자세히 보니 파리 시체였던적은 있었는데...
Siare2019/07/24 01:02
우와 ㅅㅂ...
루리웹-37093138192019/07/24 01:09
라면먹을려고 뭃끓였는데 물담기전에는 안보였던 벌레가 끓는물에 떠있던...
엣찌한암캐2019/07/24 01:14
코코아 타먹는데 가루 뭉친건줄알고 씹었더니 바삭 소리나서 보니 바퀴벌례였던 기억이 이써
조셉 시드2019/07/24 01:23
난 콜라에 들어간 왕파리 먹었는데
첨엔 치킨 튀김조각인가 했지
입에서 살살굴리니 비닐? 이나 작은 털? 같은게 느껴지더라
탱글탱글하길래 살짝 깨물었더니 팍 터지면서 육즙이 나오고
비닐같은 부분만 안씹히고 남음
뭔가해서 뱉어보니 똥파리 그 청록색 배부분이 나오더라
그뒤 계속 토하고 반년정도 콜라 못마셨음
디지털우뢰매@2019/07/24 01:08
진짜 리얼 공포다;;;;
세수하다젖은소매2019/07/24 01:17
과자 먹다가 바닥에 뭐가 구르길래 부스러기 떨어진줄 알고 습관적으로 쓱 주워먹었는데 벌래였음...
혀에서 따끔하고 부시럭거리는게 느껴지는 순간 과자 부스러기가 아님을 깨닫긴 했는데 그 사고가 턱까지 미치기 전에 이미 내용물은 씹어버렸고 의외로 약간 씁쓸짭짤해서 익히면 먹을만 하겠다 싶은 맛이었음.
카를 마르크스2019/07/24 01:20
먹었어??
세수하다젖은소매2019/07/24 01:26
그냥 반사적으로 입에 넣었는데 깨달은것과는 별개로 입은 이미 씹기를 결정한거지... 일단 씹고 나서는 뭐 이미 씹었으니 되돌릴수도 없구나 싶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니 오히려 냉정하게 맛이 느껴지더라
HunnyBear2019/07/24 01:25
나만 볼수 없지냐 시발 상상햇잔아 ㅠㅠ
10억짜리 코코로2019/07/24 01:28
바퀴벌레 든 물ㅋㅋㅋ
후르츠 바스켓 보면서 소름돋음
디셀롯2019/07/24 01:31
나도 비슷한게 몇건 있지...
하나는 어릴적 엄마가 야쿠르트 아줌마셔서 우유가 존나게 남아도는데 그걸 처리하자니 내가 좀처럼 안쳐먹어서 네스퀵을 사다 놓으셨는데
네스퀵이 돈벌레 네스트가 되어있었던 건...이고
하나는 야간당직중 날벌레가 좀 있긴 했는데 한번씩 컵에 뻐ㅏ질 정도지 막그렇게 눈에 띄는 정도느ㅜㄴ 아니었는데
어느날 커필르 마시고 나서 보니 컵 안에 날벌레 시체가 들어있었던 건...
그리고 또 한가지 기억나는것은
즐겨찾던 카페의 아메리카노를 다 마시고 나니 바닥에서 구더기가 보였던 것...
보리차 끓인거 넣은 물병에 보리 건더기 인줄 알았던게 자세히 보니 파리 시체였던적은 있었는데...
홍차왕
과자 먹다가 바닥에 뭐가 구르길래 부스러기 떨어진줄 알고 습관적으로 쓱 주워먹었는데 벌래였음...
혀에서 따끔하고 부시럭거리는게 느껴지는 순간 과자 부스러기가 아님을 깨닫긴 했는데 그 사고가 턱까지 미치기 전에 이미 내용물은 씹어버렸고 의외로 약간 씁쓸짭짤해서 익히면 먹을만 하겠다 싶은 맛이었음.
진짜 리얼 공포다;;;;
홍차왕
보리차 끓인거 넣은 물병에 보리 건더기 인줄 알았던게 자세히 보니 파리 시체였던적은 있었는데...
우와 ㅅㅂ...
라면먹을려고 뭃끓였는데 물담기전에는 안보였던 벌레가 끓는물에 떠있던...
코코아 타먹는데 가루 뭉친건줄알고 씹었더니 바삭 소리나서 보니 바퀴벌례였던 기억이 이써
난 콜라에 들어간 왕파리 먹었는데
첨엔 치킨 튀김조각인가 했지
입에서 살살굴리니 비닐? 이나 작은 털? 같은게 느껴지더라
탱글탱글하길래 살짝 깨물었더니 팍 터지면서 육즙이 나오고
비닐같은 부분만 안씹히고 남음
뭔가해서 뱉어보니 똥파리 그 청록색 배부분이 나오더라
그뒤 계속 토하고 반년정도 콜라 못마셨음
진짜 리얼 공포다;;;;
과자 먹다가 바닥에 뭐가 구르길래 부스러기 떨어진줄 알고 습관적으로 쓱 주워먹었는데 벌래였음...
혀에서 따끔하고 부시럭거리는게 느껴지는 순간 과자 부스러기가 아님을 깨닫긴 했는데 그 사고가 턱까지 미치기 전에 이미 내용물은 씹어버렸고 의외로 약간 씁쓸짭짤해서 익히면 먹을만 하겠다 싶은 맛이었음.
먹었어??
그냥 반사적으로 입에 넣었는데 깨달은것과는 별개로 입은 이미 씹기를 결정한거지... 일단 씹고 나서는 뭐 이미 씹었으니 되돌릴수도 없구나 싶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니 오히려 냉정하게 맛이 느껴지더라
나만 볼수 없지냐 시발 상상햇잔아 ㅠㅠ
바퀴벌레 든 물ㅋㅋㅋ
후르츠 바스켓 보면서 소름돋음
나도 비슷한게 몇건 있지...
하나는 어릴적 엄마가 야쿠르트 아줌마셔서 우유가 존나게 남아도는데 그걸 처리하자니 내가 좀처럼 안쳐먹어서 네스퀵을 사다 놓으셨는데
네스퀵이 돈벌레 네스트가 되어있었던 건...이고
하나는 야간당직중 날벌레가 좀 있긴 했는데 한번씩 컵에 뻐ㅏ질 정도지 막그렇게 눈에 띄는 정도느ㅜㄴ 아니었는데
어느날 커필르 마시고 나서 보니 컵 안에 날벌레 시체가 들어있었던 건...
그리고 또 한가지 기억나는것은
즐겨찾던 카페의 아메리카노를 다 마시고 나니 바닥에서 구더기가 보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