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기념
복날 기념
임신한 자기 아내를 눈 앞에서 목 매달아 버려서 그런거 아닐까 ㅋㅋㅋㅋ
야 너 순욱이지
저래도 허구한날 유비만 찾으니 조조공이 얼마나 힘겨웠을지 ㅠㅠ
빈찬합이나 받으쇼
황제가 황실의 권위를 세우는 물건이 아니라 고깃국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백관 앞에서 보임으로써 황실의 권위 자체도 추락... 뭐 더 추락할 곳이 있나 싶은 시점이기도 하다만.
저래도 허구한날 유비만 찾으니 조조공이 얼마나 힘겨웠을지 ㅠㅠ
임신한 자기 아내를 눈 앞에서 목 매달아 버려서 그런거 아닐까 ㅋㅋㅋㅋ
야 너 순욱이지
빈찬합이나 받으쇼
순욱아...도시락 조심해...
팩폭 오지네 ㅋㅋㅋㅋ
설마 좌장군 자리랑 칙령을 둘 다 줄지 상상도 못했겠징
순욱은 바뻐서 커뮤같은거 못함. 동승에 한표 넣어본다
순욱 ㅊ
존맛
수욱이 진짜 참 조언자네
저렇게 폐허가 되었으니 천도하는 건 당연한건데 왜 황제와 신하들은 왜 주춤을 했는지 이해가 안감
황제가 주도하는 천도가 아니고
참 초라한 기반이어도 황제가 황제로 있을 수 있는 기반이 저 낙양인데
그걸 제 발로 버리고 쫓아나오는 모습이라 황제 하나 바라보고 쫓아온 신하들의 반발은 당연했음
서울이 폐허가 되었다고 해도 그거 버리고 어디 독도로 피신할수는 없잖음?
이미 동탁에 의해 강제로 천도를 당했는데, 이번에 또 천도를 해야 하는 거니
대신들도 세력기반이 있기 마련인데 홈그라운드 이점을 버리고 어웨이로 가야하니 당연...
실제 천도하고나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함
조조 영지로 천도하면 조조가 비선실세되잖아
울나라 전란일어날때마다 밥먹듯이 수도 버렸음.. 고려의 대몽항쟁, 조선의 임란호란반란 줄줄이 버림. 심지어 구한말에는 자기궁궐버리고 러시아 공관에 눌러산 왕도 있었지..
.....힘이 없었으니 뭐.....
심지어 6.25때 서울에 땅크가 밀고 들어와서 다 부셨는데 70년 지난 지금도 수도
뜨끈한 국밥 한 그릇
국밥충 승리
황제가 황실의 권위를 세우는 물건이 아니라 고깃국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백관 앞에서 보임으로써 황실의 권위 자체도 추락... 뭐 더 추락할 곳이 있나 싶은 시점이기도 하다만.
그런 부분도 있었겠구나... 와...
ㄹㅇ 그렇게 생각할수도있네 생각도못함
그게 또 그렇게 해석이 되네.....
애초에 그런 부분을 노리고 저런 장면을 넣었을 거임. 자기들 밀떡과 고깃국 받느라 황제는 안중에도 안두는 신하들도 그렇고.
반년간 고기 못 먹었다는데서 이미
심지어 뭘 갖추고 먹는 것도 아니고 손으로 게걸스럽게..
백관이라고 해봐야 이곽사 2인조 패거리에게 도망치면서 험한꼴 다 본 피란민 수준.
뭐 그래봐야 춘추시대 진문공 거지 시절만하겠냐마는
과연 왕좌지재...
왕… 뭐?
왕자지요?
왕을 돕는 재능
근데 이거 어디서 봄? 넷플릭스에 없던데
kbs에서 더빙한 작품
그래서 어디서 봄?
이제 못봐
중국어버전은 볼수있는데
더빙판 볼려면 40만원짜리 DVD 사서봐야함
근데 이것도 품절
아...아아앙ㅏㅑ아... 방법이 아예없는거야?
유튜브에 올라온 짤막한 더빙장면은 어찌어찌 가능함
나도 한달동안 찾았는데 더빙판은 못구했어
토렌트로도 안돌아다녀
으아아아아아아아ㅠ
재더빙한 극장판이랑 자막판 전편은 네이버랑 푹에 있음
kbs판은 정품은 구할 길이 없고 토렌트는 잘 찾아보면 나옴
윽 토렌트는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이래로 써본적이 없는데... 바이러스 걸리지 않음?
ㅟ디스크, on디스크에서 있는데......
티빙에서 볼수있음 결제는 해야하지만
정품은 커녕 중고도 구할 길이 없어서 그냥 받았는데 그런건 없었고 대신 용량이 약 70기가 더라
채널 칭에서 방영하긴함
쿨타임 좀 기다려야 되지만
예전에 칭사이트에 요청게시판이 있었는데 어그로들이 많아져서 게시판삭제한뒤로는 좀 많이 기달려야할꺼임
봉신연의 때문에 괜히 긴장하고 스크롤 내렸네 역시 삼국지는 사람 사는 곳이구나!
아냐 그런 장면 삼국지도 나옴.
순욱은 진짜로 조조가 한 황실을 보필할거라 생각했을까?
아무리 그래도 조조가 임신한 황제의 아내를 죽일때 눈치 깟어야 하지 않냐
우직하게 충성바치는 스타일이라 가후같은 모략가 스타일 아닌이상 쬬가 그럴거라고 예상 못했을듯
한나라 충신은 아닌거같음
패업이 진행될수록 모순감을 느끼겠지. 위공추대때 그게 겉으로 드러난 것이고. 자치통감에는 순욱에 대해서 알면서 그 밑으로 들어간거 아니냐? 한고조나 광무제를 예로 들어서 패업이루도록 충동질해놓고 나중에 충신 코스프레하냐는 식으로 까인 내용이 있음.
무슨 고기로 했을까나....
역시 조조의 장자방
ㄴㄴ 라니.
영어도 할 줄 알았구나!
쬬 대다내!!
국밥은 ㅇㅈ이지
근데 저 조조는 진짜 뭔가 강렬한 개성이나 그런거 없이 되게 평범한 인상이야
첫인상은 그런데 드라마 함 보면 엄청 포스있는 조조임.
드라마 조금만 보면 그런 생각 사라짐
그게 매력임 이미 다 알고있는 내용인데도 저양반이 순둥이처럼 웃으면 속으론 무슨생각할까 하며 더 악역처럼 보임
내용 다 아는데도 저 양반 다음에 뭔짓을 저지르나하며 보게된다니깐?
저 드라마 제목이 뭐야
삼국 네이버에 삼국이라고 치면 됨
신삼국
저거 여백사로 끓인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