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한명 중에 집 잘사고 여자친구 사귀면 완전 호구처럼 퍼다주는 놈 한명있는데
이번에 여자친구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줬는데 엄청이쁘고 학벌도 좋고 직업도좋고 애교 많고 착하고;; 너무 완벽해서 깜놀했네요
친구는 집 부자인거 말고 나머지는 다평범한데 그냥 인서울 4년제 나와서 부모님 가업 이어받아 하고있네요.
그밖에 외모 키 평범하고 착하고 여자한테 미친놈처럼 퍼다주고;;
여자친구왈 이렇게 물심양면 잘해주고 착한 남자는 처음봤다고 하네요
내년봄에 결혼한다는데 씁쓸하네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10억짜리 아파트에 호텔결혼식 신혼여행비 기타등등 본인이 다내고 무슨 반지도 3천만원짜리에 에르메스 가방에
제가 여자라면 그냥 잘생긴 전문직남자나 대기업 사원 만날거 같은데 이해 안되네요
https://cohabe.com/sisa/1097024
여자들은 왜 물질적인 공세에 넘어갈까요
- 성폭O 무혐의 받은 학생 퇴학은 정당.jpg [29]
- 제르아 | 2019/07/22 08:59 | 3034
- 영국이 1번이상 침략한 나라들 [29]
- 헛소리하면 흑역사꺼냄 | 2019/07/22 08:57 | 3600
- 용주골 ... 형사 다루는법 ... jpg [26]
- 노지선짱짱 | 2019/07/22 08:56 | 3884
- 17금[꿀팁]불펜에 올라온 19금, ㅓㅜㅑ, 주번나 몰아서 보는법.TXT [19]
- 19금 | 2019/07/22 08:56 | 2556
- MCU 말아먹을뻔 했던 사람 [33]
- 00-,.-00 | 2019/07/22 08:54 | 4860
- ?? : 아 저기 일본해에 미사일 한방좀 쏴주세요 [13]
- 호머 심슨 | 2019/07/22 08:53 | 2965
- 심심해서 써보는 인쇄와 출력 이야기.jpg [25]
- DJ구름★ | 2019/07/22 08:52 | 3929
- 켓콜링 (길거리 성희롱) 참교육.jpg [19]
- 제르아 | 2019/07/22 08:52 | 3089
- 니가 우리 애 때렸냐? [22]
- Imgur | 2019/07/22 08:51 | 5224
- 여자들은 왜 물질적인 공세에 넘어갈까요 [57]
- najada | 2019/07/22 08:51 | 4538
- 베트남 여성들도 시위하네요. [57]
- 월클히토미 | 2019/07/22 08:50 | 3848
- 정치7월 22일 조국 수석 페이스북.jpg [11]
- 빅토르메4 | 2019/07/22 08:46 | 4764
- 권학봉님이 불매운동과 카메라에 대해 영상 올리셨군요. [17]
- [A7M2]철곰 | 2019/07/22 08:44 | 5353
- “테러리스트, 인질범과의 타협은 없다” [4]
- 난넣고넌낳고 | 2019/07/22 08:41 | 3849
- 아침엔 명은이.jpg [2]
- 박근혜2년이18년 | 2019/07/22 08:39 | 2102
전문직도 집안 좋은거 못이김
집안좋은 전문직 많아요 ㅎㄷㄷ
그런사람은 그런 급의 여자를 찾죠
ㄷㄷㄷ 돈많은쪽을 택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나라도 부자랑 결혼
부러우면 직접 말을 하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부러움류.
남자도 넘어가는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자도 이쁘고 착하고 섹시하고 몸매 좋은 여자에게는 ㄷㄷㄷ
당연한걸 왜 모르고 있었지?
씁쓸할거까지야..
저도 물질 아주 좋아합니다 ㄷㄷㄷ
우리가 지금 자본주의 시대를 산다는 걸 잊으셨나요?
주변사람들에대해 왜이리 배아파 하심...ㄷㄷㄷ
성격 개떡이거나 조현병 아닌담에 걍 돈많고 내게 잘해주는 인간이 최고요..
잘생기고 이뻐봐야 바람만 핌
자신의 2세가 지배계급이 되느냐, 노예가 되느냐의 기로에서 무슨 말을.
실제로 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남자를 택한것일수도 있죠. 돈이 많다보니 그저 돈만 많은 남자로 다소 부정적으로 분류 된것일수도 있고...
돈이 없다고 혹은 평범하다고, 성실하다고 하는게 더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볼순 없겠죠.
가난 = 착함
부유함 = 나쁨
이라고 하는 인식때문에 편향적으로 바라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남자이시면서 "여자라면..." 이라는 의미없는 가정을 해봤자 어차피 이해 못함
남자도 이쁘고 돈많고 성격좋은 여자가 최고 아닌가요.
자본주의에서 그럼 대체 뭘 보고 넘어감?
부러워하는거보니, 님이 지셨네요 ㅎ
돈이 곧 마음입니다
그여자분 부럽네요...
"물심양면 잘해주고 착한 남자는 처음봤다고 하네요"
돈만 많은게 아니라 잘해주잖아요. 성격도 좋고 착하고 매너있는데?
그래서 '늑대아이'라는 애니를 싫어합니다. 2세를 고려하지 않은 오로지 이기적인 사랑이기에.
그래서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 1997'라는 영화를 역겨워합니다.
현실을 왜곡시켜 느끼도록 만들며 배우자와 2세를 노골적으로 기만하는 내용이기에.
이거 부러우신거....
동물들도 힘쎈 수컷이 암컷 차지하잖아요..
인간은 돈이 곧 힘이죠..ㄷㄷ
외모 키 빼고는 조건이 좋잖아요
외모 키 어차피 지나고 나면 별 의미 없는 거인데요
가장 좋은 조건이 착하고 능력 좋은 거죠
정말 너무너무너무 부러우셨나 보다. 혹시 결혼 하셨어요? 결혼 하신 분이 그렇게 부러우셨음 정말 안되는 건데......ㄷㄷㄷ
아직 솔로이시길 빕니다. 솔로이시면 부러워 하셔도 됩니다만, 친구분을 까내릴 필요까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여자입장에선 물질도 어느정도 만족되고 오로지 자기만 바라봐 주는데 안넘어 가는게 이상한거 아닐까요
엥?당연히돈많고착한사람골라야지요.
여러부분 딸리는데 부자 -> 결혼 잘햇다. 바람도 안필듯
보통인데 부자-> 대박. 남자가 정말 여자 사랑하는가봐
잘생겼는데 부자->호구형,이정재 등등 나혼자산다 찍음
남자들이 여자 외모에 넘어가는거나
여자들이 남자 돈에 넘어가는거나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이 부자인거에서 끝
딱 제친구같은 분인데 ㅎㄷㄷ 잘삽니다 ㅎㅎ 얼굴이야 사실 밉상만 아님되고 ㅎㄷㄷ
여자들은 결혼도 곧 직장이라 생각할까여?!
돈 잘버는 남자보다(곧 능력이 좋고 본인이 꿀릴수 있음)
평범하고 돈이 그냥 많은 남자가 살기엔 편할듯..
남자도 넘어갈듯요
부러우면 부럽다고쓰면되지 뭘 이렇게 길게쓰시는지...
글쓴이는 집안능력보다
개인의 능력이 장기적으로
또 한인간으로서 좋지않은가 한것같은데
너무 한쪽의견만 복붙으로있으니 당황스럽네요
평생 짝으로 물심양면 잘해주는 사람외에
다른거 있나요 ?
여자가 이상한게 아니라 글쓴이가 이상한거임 ㅎㅎ
이건 씁쓸할것도 없네요 너무도 당연한 남자에게 크게 하자 없으면 보통 여자들은 거의다 넘어간다고 봐야..
유부남아저씨인저도 그친구분하고 결혼하고싶네요ㄷㄷㄷㄷ
나라도 넘어갈듯
반대로, 여자가 외모는 평범한데 엄청 지극정성에 제네시스같은 차도 사준다는데 좋아요?? 싫어요??
본능이예요.
나라도 넘어갈듯 ㄷㄷㄷ
씁쓸할 것이 뭐가 있는지?
그냥 어디서 줏어듣기로는
여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자기의 우월감을 느낀다더군요. 다른여자가 아닌 나를 위해 노력하는 남자를 보며 다른여자들보다 우월감을 느끼고,
남자는 반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사랑을 쟁취했다는 성취감을 느낀다 하더라구요. 다른 경쟁자를 이기고 자신이 사랑을 쟁취했다.
뭐 그냥 그렇다 하더라구요..
돈으로 여자를 샀네요.
동남아 매매혼과 같습니다.
취집이잖아요 ㅋ
친구인데... 축하해 줘야죠...
돈보고 결혼하는 것보다 외모만 보고 결혼하는게 더 이해안가는 상황입니다 ㅎㅎㅎ
똑똑한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보다는 친구분처럼 가업이어받는 혹은 지방 땅부자에게 관심있습니다.
땅부자야 땅이 돈이니... 그리고, 친구분처럼 가업은 현재까지 회사가 잘 운영된다면 기반은 튼튼한 것을 입증한 것이고,
아들이 망#니가 아닌 이상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 있어 기본은 이어간다고 생각한답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면 온갖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부모 가업을 이어하는 사람을 선호한다네요.
저도 여성분에게 들은 이야기라서...
저도 넘어갈듯 한데요..
외모보다 돈 따라가는게 오히려 실속파
얼빠들도 결국 돈 따라갑니다
외모보고 결혼해서 후회하는 츠자들 너무 많이보네요
나름 부러웠지만 외모등으로 개무시하고 있던 친구가 예쁜 여자를 만나니 열폭한 듯.
현실을 부정하고 싶으니 여자탓으로까지..
직업이 수저 못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