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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인쇄와 출력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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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빨주노초파남자 2019/07/22 02:50

    인쇄하세요 두번하세요(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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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케 2019/07/22 03:07


    매년 본진 포토북을 하나씩 만들면서 왜 페이지는 내 멋대로 정할수가 없는거야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흔한 찍덕인 저는 엽서, 미니배너, 포스터, 포토카드, 포토북 , 달력 등을 자주 뽑게되더라구요
    한동안 엽서북에 맛들려서 열심히 엽서북 뽑았었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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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캉타우 2019/07/22 04:39

    재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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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9/07/22 06:48

    요즘은 가정에서 쓰는 프린터기도 여백없이 프린터 되는것같던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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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킁캭퉤 2019/07/22 07:10

    오 안그래도 어떻게 되는걸까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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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별* 2019/07/22 08:52

    하리꼬미 왼쪽 6 오타인거 같아요 9가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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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트라시포맨 2019/07/22 09:02

    알찬 정보
    인쇄와 출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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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피아노 2019/07/22 09:08

    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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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9/07/22 09:09

    대학원 졸업논문 뽑을 때 기본 18만원에 10부였는데 3만원인가 추가하면 20부가 나오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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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왕김억지 2019/07/22 09:35

    하리꼬미가 신기해서 해봤는데~ 이게 반을 일단 자른 다음에 양쪽을 따로 접어서 합치는 거네요~ ㅎ
    한번에 접는 방법도 있을텐데 접히는 부분에 두꺼워져서 그렇게 안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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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백 2019/07/22 09:52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대학생때 인쇄소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하리꼬미, 풀빼다, 누끼, 아미... 같은 것들이 기억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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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귀차니즘 2019/07/22 10:03

    매일 입에서 하는 이야기들... ㅡ.ㅡ;;;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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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lemma 2019/07/22 10:54

    재밌다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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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송아지 2019/07/22 11:03

    건축설계하면 보통 최소 한학기에 900*1800 or 900*2400 출력물로 발표했는데....최소 3~4만원....종이 비싼거 쓰면 6~12만원이상깨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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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황소 2019/07/22 11: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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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정비병 2019/07/22 11:20

    학창시절 준비물 목록에 16절지라고 써봤으면 아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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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고미 2019/07/22 12:45

    너무 재밌어요! 감사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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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맥 2019/07/22 13:10

    연단위로 부수 계산도 해야하고....
    종이는 두꺼울수록 비싸고..
    접지 있으면 두꺼우면 터지기때문에 오시 넣어야하고..
    보통 4도인데.. 박들어가면 이뻐지지만 비싸지고..
    코팅먹이면 좋고.. 어두운 색이면 말리는 시간 많이들어가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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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22 13:22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ㅎ
    그리고 떡제본 하시는데->무선제본 (일반적인 책 입니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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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Genius 2019/07/22 14:45

    PPL이다!
    광고다!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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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의들불 2019/07/22 15:51

    일본에서 좀 살았는데..
    예상치 않았던 단어에 흠칫했던 것 한가지가,
    이미 입에 익은 국판 菊判(きくばん)이라는 말이었죠.^^
    심지어 이게 기쿠(聞) 즉, 신문용지의 문(聞)자에서 왔다는게
    더 놀랍고 신기했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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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끼마요네즈 2019/07/22 17:57

    첨가 하자면 짤리는 부분을 칼선(도련)이라고 하고 보통 3mm정도 상하좌우로 줍니다. 명함 같은 경우엔 1mm정도 그래서 A4사이즈의 작업물이 필요할땐 A4사이즈(210*297)보다 상하좌우 합이 6mm씩 크게 216*303 정도로 작업합죠..
    어느정도 짤릴 여지를 두고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몇년전 신문사 다녔을 때의 기억으로는 베를리너 판형 같은 경우에는 CMYK로 분판하는프로그램인 제트립을 사용해서 분판해서 웹하드로 보냈는데 급해서 PDF파일로 보냈을 경우 면당 5000원씩 받은걸로 기억되네요 28면일 경우 14만원이죠..(인쇄비 별도)
    이때 만약 교정 보다가 기사에 오타가 나오면 K판만 다시 떠서 보내주면 됩니다.
    그리고 종이 같은 경우엔 샘플북이라고 인쇄소에서 보내주는게 있는데(1년에 한번 이벤트 정도로 나눠줍니다. 컬러칩이라고 생각하심 편해요) 그 인쇄소가 사용 가능한 모든 종이 및 플라스틱까지 인쇄를 해서 참고하라고 보내주는게 있습니다.
    또 미묘하게 미색이 들어가 있었다는 종이는 아마 미색모조 일것 같고..
    마지막으로 외주 행사용 책자를 많이 만들었는데 아트지는 약간의 번쩍 거림이 있어서 실내 행사보다는 야외 행사용으로 많이 썼습니다. 내지는 80~100g, 표지는 120~200g 정도 썻죠.. 그리고 표지는 또 코팅이 들어갈 경우가 많은데 보통 무광코팅을 많이 한거 같네요..
    아무튼 아주 예전 선배님들은 인쇄소에서 1~2주 정도 있으면서 인쇄 과정을 배우셨다고 하던데 요즘은 우짤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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