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폭행 당한 우리 아들에게
아들아! 엄마가 미안하다.용서해다오.
나보다 못한 자들을 위해 내것을 내어주고 함께 울어주며
어려운 친구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가르친 엄마의 잘못으로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게 하는구나.
나쁜사람은 벌을 받게 되어 있으니
너의 마음에서 용서하고 행복해지라고 말한 엄마가 미안하구나!
늘 정직하고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가르친 엄마때문에
니가 그 많은 아이들에게 둘러 싸여 죄도없이 폭행 당하며 얼마나 두려웠을지..
정직하라 가르쳤던 엄마가 얼마나 원망스러웠니?
10명이 넘는 상급생.동급생들에게 끌려가 산꼭데기 낭떨어지에서 뛰어내려 죽으라고 자살 강요를 받고 밀침을 당할때 얼마나 두렵고 엄마가 원망스러웠니?
엄마는 아들에게 정의롭게 살도록 가르치면 좀더 아름다운 세상이 너에게 펼쳐질줄 알았단다.
아들이 세상에 꼭 필요한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아들도 행복해질꺼라 믿었단다.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학교.교육청에 항의도 해보았단다.
학교폭력위원회도 열었단다.
하지만 너를 폭행한 그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학교를 같이 다니라고 하니..
사회봉사 몇시간이 그행위에 대한 죗값이라니 가슴이 갈기갈기 찢기는구나.
하지만 선도차원이라 어쩔수 없다는구나..
되려 지옥같은 세상에 널 갇히게 만들었으니 엄마가 어찌 용서를 빌어야 할지 모르겠구나!
엄마가 그동안 아들에게 잘못 가르쳤음을 이제야 깨달았으니 어쩌면좋니!
이 세상엔 정의가 없더구나!
그건 그냥 못난 엄마의 꿈이고.망상이었더구나.
이젠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하기 보다는
타인의 감정따위를 신경쓰고 배려하기 보다는
너 스스로를 위해 거짓을 말하줄 아는 사람이 되거라.
그들을 니가 먼저 밟아줘야 널 밟지 않는단다.
절대 강한자가 되어라.
강한자가 되기위해 폭행을 해도 좋다!
밟아서 갈기갈기 찢어도 좋다!
목덜미를 붙들고 죽으라고 밀쳐도 좋다!
그렇게 해서라도 아들이 강한자가 될 수 있다면 앞으로 너의 인생은 성공이다.
학교선생님들.어른들 말따위는 신경쓰지도 말거라.
아들을 속이려는 속임수이니..
처벌따위도 신경쓰지 말거라.
넌 미성년자라 처벌이 약하단다.
처벌이 약한 그때를 틈타서 강한자가 되거라!
그러면 성인이 되어서도 아무도 우리사랑하는 아들을 대적하지 못할테니 곧 사랑스런 우리 아들만의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질꺼란다.
악한 세상속에 강한 천사 사랑하는 우리 아들이 되어 있을꺼란다.
조금만 더 힘내서 싸워다오.
가루가 되도록 밟아다오.
갈기갈기 찢어다오...
그때서야 비로소 사랑하는 아들이 엄마를 용서할수 있을테니..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법개정이 되야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Oz4Uz
https://cohabe.com/sisa/109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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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은 이미동의했지만,
글 볼때 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추천드립니다
장기적출형을 만들자는 국회의원을 선출해야지요...
어리다고 봐주고 술쳐먹었다고 봐주는 법을 폐기해야지요..
노동교화형 30년 때리면 나라가 좋아집니다...
ㅊㅊ유
저는 청원함
보배 덜떨어진 형님들은 불륜이나 주차시비 아니면 관종짓(기본상식인데 지네들은 특별한줄 아는 행위) 이런거 아니면 베스트 안올리는데... 안타깝네요.
이런일엔 보배애들 상황실도 안만들어요
몇해전 대구 중학생 아이가
세상을 등지기 전
엘레베이터 안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는 영상을 봤더랬죠
말못하고 혼자 얼마나 무너졌을까..
그렇게 힘들면 손잡아 달라고 말을 하지..
얼마나 버거웠을까..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에
우리아이들이 많이 다칩니다
청원에 동참 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동의하고 왔어요 훌륭한 가르침주신 어머님탓 아니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가해자가 쓰레기인겁니다 어머님두 아드님두 강해지고 독해지세요 응원할께요~
동의했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