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포를 구매하려고 생각중인데
주변에서 차라리 eos r이나 소니의 미러리스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나름 오랜시간 서치도 해보고 이것저것 비교를 해봤는데
이제는 미러리스와 비교해서 dslr의 장점을 찾아볼 수 없다는 판단이 서더군요.
가장 큰 장점인 무게, 그리고 핀스트레스 없고 그 외 이것저것...
전자식 뷰파인더가 이질감을 줄 것 같아서 걱정인데 매장에서 만져보니 그것도 적응하면 가능할 것 같고...
셔터음 같은것도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 또한 적응의 문제..
(딱 하나 단점이라고 느껴지는게 디자인이긴 합니다. 미러리스는 작아서 그렇겠지만 좀 없어보이는 느낌이...)
이렇게 모든 정보와 의견이 미러리스가 낫다고 말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뭐랄까, 아무 근거없이 마음이 DSLR로 가는데
잘못된 판단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 시점에서 eos r,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스펙의 dslr을 고민하고 있다면
DSLR을 구매할 이유가 있을까요?
미러리스와 비교해 dslr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렌즈의 다양성 같은 외부적인 문제는 제외하고 오로지
바디만 놓고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9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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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죠. DSLR선택한 저의 소감
1. DSLR 본연의 느낌.
2. 셔터음
3. 카메라가 카메라 답게 생겨서
4. 미러박스의 클래식느낌
5. 그립감
입니다.
이미 많이 출시되어있는 가성비 렌즈군들도 장점이 될 수 있겠죠
제가 글쓴이님과 같은 고민을 하다가 m3로 갔다 1달반만에 다시 데세랄로 왔습니다.
성능은 미러리스가 좋지만, 사람은 언제나 합리적인 선택만을 하진 않죠 ㅎ
자신의 맘에 드는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임을 깨닫고 수업료 지불하고 왔습니다...
취향차이이다보니.. slr에서 미러리스로 바꾸고 첫 느낌은 와 이 좋은걸 이제서야 샀다니 이멍청이.
이랬구요, 한달정도 쓰고나니, 아니 얘들은 멍청인가 이렇게 좋은 카메라를 만들어 놓고,
이기능은 왜 없지? 이건 왜이렇게 불편하게 해놨지? 여기선 왜 이따위지? 이런식으로
익숙함의 부재에서 오는 불편한점들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
근데 최종적으로 가볍고, 화질좋고, 핀나갈걱정 거의 없고, 여러모로 dslr시대는 저물어갈꺼라고 생각됩니다.
너풀거리는 미러와 셔터에서 오는 찰칵하는 느낌? 그리고 플래시 사용이 좀 편한 것 같아요..
그 없어 보이는 미러리스의 느낌때문에
상업사진에서는 그래도 dslr이 몇년은
갈겁니다 ㅋㅋ
맞습니다. 필름카메라처럼 DSLR도 이제 천천히 점유율이 낮아지겠죠.
조작감이 다르죠. 촬영 과정에서 느껴지는 무언가에 끌리실듯요.
음... 저같은 경우는 구형 DSLR 많이 수집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코닥 SLR/C, 캐논 5D, 후지필름 S5 pro, 소니 A900 아직도 주력으로 잘 쓰고 있는데요... 색감이 요즘 미러리스와는 전혀 달라요... 요즘은 뭘로 찍어도 사실 다 비슷하게 나오는데, DSLR 리즈 시절의 각사 제품은 확연히 그 차이가 크거든요
좀없어보이는 느낌은 ,
ㅁ러리스 적응하고 쓰다가 dslr잡으면(물론 덩치큰거) 굉장히 주위에 눈치보이고 어새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공공장소같은데서 더 그렇습니다.
조작감도 다르고 뷰파인더로 보는것도 다르구요.
무엇보다 셔터음이 다르죠.
Eos 6D 와 RP 둘 다 사용 중인데 RP 쓰다가 6D 잡으면 뭔가 더 묵직한거같고,
셔터음이 다르다보니 찍는 맛도 조금은 더 있는거같고 그래요.
마지막 데세랄 한번 사보고 싶다면 지르시고
기존 보유렌즈가 많다면 데세랄 지르시고
그외엔 개인적으로 구매할 이유없음
머~다른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차이..
예전것이 좋다면 늙어 가는거죠
지금 소니빼고는 캐니콘은 다 1세대입니다.
삐삐 들고다니다가 벽돌만한 흑백 휴대폰을보는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삐삐의 디지털숫자와 전회빅스앞에서의 기다림이 더 익숙하고 감성적인게 있을수있죠
둘다 써봐도 결국 dslr이 더 좋네요
dslr이 옛날 유물로 여겨지네요. 스튜디오에선 dslr로 찍는 게 더 좋더라구요.ㅋ 구동도 쾌적하고, 망원렌즈 쓸 때도 파지감이 좋고.ㅋㅋㅋ
스튜디오에서 미러리스가 저흰 편하네요
자연광 촬영 시 햇빛 구름 들락날락 시 뷰파로
확인되니 ㅋ 조명시는 비슷한 ㅎㅎ
개취라 생각합니다..
필카사용하시는분 있듯이
차라리 한 10년 지나서 2030년대에 dslr쓰면
2010년대 감성이라면서 나름 괜찮을 지도
Dslr스트랩만 바꾸고 단렌즈 끼우면 그래도
조금 덜 구식으로 보여요^^
미러리스로 가는 이유가 핀때문인데
핀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성을 중요시한다면 아직은 dslr입니다
DSLR이 아직 빠르긴 빨라요. 초당 몇개냐는 몇장 떨어져도, 반응성(?)은 좀 낫습니다.
핀 빼고요;;;
감성 이외에는 dslr을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죠. 물론 그 감성의 영역이 주는 만족감 역시 큽니다
저는 핀에 좀 예민한 편이어서 핀교정 하러 매번 택배 포장해서 보내고 받는게 귀찮아서 미러리스로 바꿨습니다.
저도 핀교정때매 미러리스로 갔어요. 그게 엄청 스트레스
커야 있어보인다는게 좀 말이 안되죠.
그럼 라이카는 뭐죠?
DSLR이 가지는 장점이 지금 OVF 말고는 없죠.
한 마디로 그냥 찍는 재미죠.
자동차로 치면 운전이 취미인 분들이 서킷을 찾는것처럼요.
모든 걸 합리적으로 판단 할 순 없죠. 특히나 취미에서는 편리함보단 감성의 영역에 좀 더 비중을 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된 올드카를 소유하거나 수동미션을 사용하기도 하고, 아직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이며 진공관앰프라든지 크기가 큰 앰프, 스피커를 사용하기도 하죠. 이는 취미이자 동시에 과거를 추억하는 감성 담겨있기 때문 아닐까요?
최신기기라고 할지라도 디자인은 아날로그를 따라가는 것도 일종의
그것을 자극하는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러리스 데세랄 둘 다 사용하면서 느낀거지만..
evf에서 얻는 눈의 피로감은 아직은 큰 단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렌즈교체시 센서먼지랑..?? 그 외에는 거의 대부분 미러리스가 압승입니다만.. evf의 눈의 피로감이 저에겐 좀 큰 단점으로 다가오네요 아직은요 ㅠㅠ
꺼져있다가 갑자기 순간포착할때는 dslr이 편한부분도 있죠ㅋ
Ovf 미러쇼크 배터리등 감성이나 성능영역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봅니다
1.무게 후지 라이카라면 인정
쓸만한렌즈들 다 큼
2.핀 스트레스 dslr보다는 좋겠지만 100% 아님
3.전자식 뷰파인더 잠깐보는건 상관없지만 장시간보면 피로감누적
장점
1.내구성
2.셔터감
3.뷰파인더
4.무게감으로 인한 장망원파지시 안정감
5.그립감
결론은 dslr도 미러리스도 장단점 있으니 본인 마음가는거 쓰세요~
미러리스에 렌즈 좋은거 잘면 무게 벨런스 시망이고 부피도 데세랄만큼 커져요
본인한테 익숙하고 편한거로 하세요.
둘다 쓰는데 큰 차이 없습니다.
70d에 아트삼식이로 핀문제로 골치 아팠지만
인물사진에서 풍경사진으로 방향을 바꾸고 부터는 dslr에 아무런 불만없고
가끔식 사용하는 인물사진에 오막삼에 오이,큰사무엘 최대개방의 핀
아무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에는 별 관심 없습니다
스튜디오 조명 쓸땐 dslr이 많이 편해요. 그외에는 즉각적인 반응성이랑 배터리 걱정 없는거 정도네요.
dslr은 구시대의 유물
전 AF신뢰도가 DSLR이 더 좋습니다.
일단 AF촛점을 내가 원하는곳에 빠르게 맞출수 있는데 미러리스는 이게 안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 주광에서 액정으로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는게 단점이고 제가 원하는곳에 안맞을 확률이 훨씬 더 큰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일일이 액정 터치 후 찰영하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습니다.
지금도 a6400과 NX500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막투엔 육두막 760D 현재 보유중에 있습니다.
진짜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곳에는 항상 육두막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미러리스의 뷰파인더가 생각보다 좀 이질감이 있고 코로 터치가되서 제가 원하는곳에 AF가 안맞습니다.
솔직히 앞으로 미러리스가 대세가 될꺼라는건 믿어의심하지 않은데 요 몇가지 단점이 아직은 크게 옵니다.
그럴것같죠 어짜피 고급렌즈무게땜에 도찐개찐..
보급기는 좋고요
남자인데 손이커서 카메라 큰게 장점입니다.
미러리스가 특별히 이뿌지도 않고
좀 괜찮은 렌즈 달아놓으면 뭔가 못생겨보이고 ~
dslr이 더 예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