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설마 우연이겠지?

얼은 패티를 뜨거운 기름에 잠깐 들갔다 나오면 저럼

1. 그릴 담당 크루(알바)가 튀김기에 상하이버거 포션(패티)을 넣고, 타이머를 눌러야 하는데 타이머 버튼을 제대로 안 눌렀다
(바쁜 타임에는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 워낙 맥도날드 주방이 정신없어서)
2.다른 작업 (튀김 넣고 랩지를 깐다던지, 패티나 계란을 굽는다던지)을 하다 튀김기를 보니 타이머가 안 눌린체로 상하이 포션이 투입되어 있는걸 발견했다. (정상적인 케이스라면 이때 제대로 튀김시간 안 맞춘 포션은 체크후 폐기한다.)
3. 오늘 실수를 많이해서 상하이 포션 잘못튀겼다고 말해서 매니저급에게 쪼인트 까이는게 두렵다.
4. "에이 시발 뭐 어때 괜찮겠지"
5. 대충 UHC(튀김이나 패티를 잠시 보관하는 선반)에 넣어놨다.
튀길때 4~8개씩 튀기기 때문에, 소심한 크루라면 혼나는게 두려워서 저런 사고를 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1번은 주방 알바들 전부 패급이아니면 타이머 이상한거 알아체는게 정상인데,?

알바들을 여러명 안 쓰거든...
한 타이밍에 2명정도 있으면 많이 있는거야...
각각 다 업무가 있어서 튀김기, 불판은 한명이 전담해야 해

그리고 정상적인곳이면 타이머 이상한거 알아채는 순간 오버쿡을 하면하지 저렇게나오도록 빼진않지않나?

아 하긴 내가 일햇던곳이 국내마출 5위안에드는곳이라 알바 많이쓰긴했다..

난 예전에 빅맥 맨밑에빵이 중간에 들어가야하는빵으로 조리된거 받앗는데ㅋㅋ중간빵에 두개

알바가 한명이라
그 알바가 빡대가리면 가능해
난 타이머 사고쳤을때 다른 칸 타이머 이용해서 맞춰서 제대로 다 익혔었는데

내가일하던곳은 아에 타이머 사고수습용 타이머가 하나따로있어서 자기가까먹은거 알아체는순간 넣은 시간대충떄려서 1분플러스해서 뺴곤했음
오버쿡은 커버가가능해도 설익은건 불가능하다고 머리에 박아놨던지라

이분은 불매하려면 여행가야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