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동대구 가는중인데 신경주역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열차 출발햇는데ㅡㅡ;; 자기 내려달라고 아들짐이 많아서 짐이동 시켜준다고 같이 탓다고...;;열차출발 햇는데 어쩌라는건지...승무원이 데리고가던데.. 정차시간잇는데 미리 빨리빨리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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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주고 내리라고 하면 될듯요
3 2 1 번지ㄷㄷ
안타깝지만 ㄷ ㄷ
어찌될까요? ㄷㄷ
봐즐듯합니다 ㄷ ㄷ
그냥 무임승차 요금받고 내려줄겁니다
요금은 안받고 돌아가는 요금은 자기가 내는걸까요?둘다 요금받을려나 둘다 안받을려나;;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무임승차 10배라고는 하는데 안에서 그냥 원래 요금만 가지고 다니는 기계로 받더라구요 잡혀도
제가 대전역에서 장모님 짐 들어드리다 열차가 출발한 경험이있는데 사무장? 으로보이는 분에게 사정 설명드리니 요굼 안받고 다음역인 천안아산역에서 내려서 대전으로 표 끊고 돌아왔지요
어디서 일해유???
구경이나 한번 가게유 ㄷㄷㄷㄷㄷ
무서워요ㄷㄷ 제 장기는 쓸모가 없습....니다..
장기는 튼튼하쥬?? ㅋㅋㅋㅋ
썩..지방간에.. 고지혈증에... ;; 등외 등급입니다ㅜㅜ
포기유 ㅋㅋㅋㅋㅋ
기차요금 안내려고 쇼하는건 아니겠죠.
저도 이생각이 드는데...ㅋ
돈 내고 동대구에서 내리고 건너편에서 돈 내고 신경주로 가는 열차 타야죠.
정답일듯한데 아주머니 진상 피울 느낌이던데ㅜㅜ 승무원이 무슨죄;; 출발 안햇어야 내려주지
진상 피면 무임승차에 대한 정해진 매뉴얼대로 처리해야죠.
진짜라면 아들이 병신시끼
뻔히 기차출발하는거 알껀데 걸 안내려?
그아들이 더문제 ㅠㅠ 뇐네 미리내리세요 했어야지
우기면 들어주는 미풍양속이 있어서..
그건 '미풍양속'이아니라 '풍속사범'으로 콩밥먹여야쥬
콩밥은 커녕 목소리 크거나 쪽수 많으면 들어줘요. 약자코스프레까지 하면 백퍼..
오래전 제친구 진상부리며 승무원 멱살 잡았다가 백만원 벌금류 ㅎㄷ ㄷ ㄷ
땅콩일가는 회항까지 시켰는데 평민은 그러면 벌금행 ㄷㄷㄷ
95년 7월17일 첫휴가 나와서 동기들이랑 놀다가 새벽 열차를 탓는데 동대구에서 내려야하는데 깜빡잠들어가 동대구역 출발때 깻네요. 부산역 가니까 군발리라고 봐주고 공짜로 동대구역 기차태워주던게 그생각 나네요
호남선 KTX가 생기기 전까지는 광주역이 종착역이라 타고 내리는데 여유가 있었습니다.
송정역으로 정차역이 바뀌고 정차시간이 대폭 짧아졌는데(2분이 채 안되는 걸로 알아요),
서울 출장가는 아내 짐 올려주고 배웅하다가 문 닫히고 출발해서 정읍까지 실려감.ㅋ
정읍에서 내려서 사정 설명했더니 그냥 보내줬습니다.
하행선 타고 다시 광주로 왔는데 정읍까지 가는 시간보다 하행 열차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오래걸렸다능...
하행 열차티켓은 당연히 끊었습니다.ㅎㅎ
괴심해서라도 기차표값 받아야긋네
이 아줌마 왠지 차도 앞에 불법주차 해놨을 듯. 비상등 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