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심정 이해됨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도 그렇지
아이가 문제가 있으면 보조가 가능한 학교를 보내야지
친척이라해도 걔 생활도 있는거고 교우관계도 있는건데
그걸 봐달라는건..
aqir2019/07/20 07:13
도와달라고 할 수는 있음.
근데 거절하면 거기서 끝이지 말 길어지는 순간부터 그건 요청이 아니야
엘베2019/07/20 07:14
도덕적으론 맞는데 힘든일인건 확실함, 만약 자폐가 맞다면 99% 자기 애까지 자아 성립될 시기에 대인관계 박살남
도덕적으론 맞다고 자기가 하기엔 지금 당장 전쟁지역 달려가서 봉사활동 하는게 도덕적으론 옳은 일이지만 하는 사람은 극소수잖아
CV-3 Saratoga2019/07/20 07:12
얼마줄건데 1년에 한 4억 현금으로 주냐?
힘내라힘내라 큐어옐2019/07/20 07:14
일단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답정너 스타일은 좀 그럼...
CV-3 Saratoga2019/07/20 07:12
얼마줄건데 1년에 한 4억 현금으로 주냐?
aqir2019/07/20 07:15
이만큼 주면 싸울 필요 없다 내가 하겠다
낚시하는 고양이2019/07/20 07:12
글쓴이 심정 이해됨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도 그렇지
아이가 문제가 있으면 보조가 가능한 학교를 보내야지
친척이라해도 걔 생활도 있는거고 교우관계도 있는건데
그걸 봐달라는건..
aqir2019/07/20 07:13
도와달라고 할 수는 있음.
근데 거절하면 거기서 끝이지 말 길어지는 순간부터 그건 요청이 아니야
흐룃2019/07/20 07:13
난 무마니
힘내라힘내라 큐어옐2019/07/20 07:14
일단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답정너 스타일은 좀 그럼...
루리웹-35159442892019/07/20 07:14
지딸만 귀한줄아나
공기 청정기2019/07/20 07:14
글쓴이 심정이해되는것보다도 글쓴이가 맞지ㅋㅋㅋㅋㅋ 시누가 이해되지만 잘못하고있는거고
엘베2019/07/20 07:14
도덕적으론 맞는데 힘든일인건 확실함, 만약 자폐가 맞다면 99% 자기 애까지 자아 성립될 시기에 대인관계 박살남
도덕적으론 맞다고 자기가 하기엔 지금 당장 전쟁지역 달려가서 봉사활동 하는게 도덕적으론 옳은 일이지만 하는 사람은 극소수잖아
겸둥현진2019/07/20 07:15
정작 애한텐 안물어보냐
학교운운할정도면 초딩나이라는거고 의사표현다 할테고
그보다 어린 유치원 이하 나이라면 벌써부터 고민이여
엘베2019/07/20 07:16
저 나이 애한테 그런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책임지라 하는건 가혹하다고 봄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잖아
결정 해도 그 결과를 책임지기엔 어림
겸둥현진2019/07/20 07:19
책임져라라는게 아니자녀
물어보라는거지
그리고 애가 나중에라도 거부하면 그거야 말로 어른이 간섭할 이유가 없는거야
얼룩말기사2019/07/20 07:31
그러니까 안된다고.
생각을 해봐.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해봐야 10살도 안된 아이고, 그나이때 애들이면 뒤틀린 아이 아닌이상 어려운 사람은 돕는다고 배울태니 뭣도 모르고 "네 할게요!" 하겠지.
그다음은? 아이가 예수가 아닌이상 분명히 나중에 "엄마 싫어! 이제 못하겠어!!" 랄께 뻔한데 그때가 되서야 "우리 ㅁㅁ가 못하겠데서 이제 안되겠음." 할생각인가??
엘베2019/07/20 07:33
저기서 예스를 하면 사촌을 도와야 하는거고 어려움을 겪겠지. 성인 자폐도
같은 성인이 돌보면서 어려움을 겪는데 유년 자폐증을 초등학교 1학년도
안 된 시기에 책임 지라는건 결정의 대가로 가혹한거임
노를 하면 자기가 어려운 사촌을 돕지 않았다고 기억에 남겠지
자기가 비도덕적인 판단을 했다는걸 기억하는게 자아가 성립할 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부모는 자식이 아직 미숙한, 완성되지 않은 상태임을 알고 행동해야함
용가리통뼈2019/07/20 07:33
맞다.
비슷한게 부모들끼리 친해서 자식들도 서로 친하게 지내라고 해도 애들이 싫다고 하면 친해질 수 없더라.
하물며 장애아를 수발들라는거 아니냐.
곧휴떡볶이2019/07/20 07:34
애가뭘안다고 그걸물어보냐 저런건 부모선에서 쳐내야지
겸둥현진2019/07/20 07:37
그니깐 나중에라도 못하겠다하면 더이상 간섭하지말란거야
어짜피 같은지역이면 같은 초에 붙을테고 친척인거 금방 나와
학교 선생들도 형님네 같은 생각일테고 그래야 애가 적응한다 생각하니깐
다른학교라면 애가 챙길수도 없는 나이이고
그리고 나도 애키우지만 초딩나이대에 배운대로 하지않이
좋고 싫음이 나올시기야
너말다나 착하게 친구배려 하며 지낼시기는 유치원까지야
초딩때 이미 좋아하는 애들끼리 그룹이 나눠지더라
얼룩말기사2019/07/20 07:41
아이에게도 물어봐야 된다는게 틀렸다는 말이 아님.
다만 모두 상처 받고 끝날게 눈에 보이는데 그래도 아이의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것임.
아이의 의견을 물어볼 일이 있고 부모선에서 먼저 커트해야 할일도 있는것임.
레이븐이펙트2019/07/20 07:16
무슨심정으로 부탁하는지는 알겠는데 요구사항이 과하긴 함. 잘 좀 지내줘정도가 아니고 일일히 이끌어달라는건 욕심임.
나래여우🦊2019/07/20 07:17
아이의 정서가 완전하지도 않은상태인데 희생하라는건 좀
이오리쨩2019/07/20 07:17
저건 같이 보내면 안되는게 맞음
안타까운거 떠나서
슈퍼파월게2019/07/20 07:17
솔까 캐바캐겠지만 자폐아 상대하면 존나 꽉막힌 느낌이라 개짜잉날텐데.. 초딩 때 한명 있었는데 선생들이 내가 나이에 맞지않게 의젓하고 책임감있다고 맡겼는데 졸라 인간적으로 개짜증나서 패버리고 싶던 게 한둘이 아님.
슈퍼파월게2019/07/20 07:21
저 부모도 다 큰 어른인 본인도 힘들다고 하면서 애한테 맡긴다? 진짜 맡은 애만 뿅뿅되는 거임. 매번 인내심의 한계가 찾아옴. 매일매일
루리웹-60944975392019/07/20 07:39
편집증이랑 폭력성까지 있는 자폐아면 진짜 헬임. 이상한데서 핀 나가면 갑자기 때리고 소리지르고 진짜 같이 못 살겠더라 ㅠ
Whitehills2019/07/20 07:18
그이전에 일반학교 다닐수있나? 특수학교 보내야하는거 아님?
뒷사정2019/07/20 07:18
장애인 학교 보내라고 ㅅㅂ.
나 때도 초중고 내내 장애인 학교 안보내고 기어이 일반 학교 보내서 지랄하던 미친 부모년들 봐서 충분히 이해됨.
장애인도 동등하다고 소리 지르다가 애새끼가 사고치면 장애인 배려 안해준다던 이중성 미친 년들
연중무휴2019/07/20 07:26
장애아동 부모가 마인드부터 글렀음
그냥 짬처리 시키려고 이용한다는 마인드
진짜 자식처럼 생각했으면
비전문가 미성년 말고
특수학급에 찾아가야지
클모만2019/07/20 07:27
안돼 안돼 도와주면 안돼 절대안돼
우리 집안 예전에 외가사촌들 키워주고 먹여줬는데 할아버지 장례식에도 안오더라
저 아버지가 이런일을 겪어보신적이 없어서 가족애 소리가 나오는거다. 피차 불편해져
Signalist2019/07/20 07:27
글쓸사람 자식은 전생에 뭔 죄를 지어서 치닥거리를 해야되는데..
정이 어쩌고 이전의 문제지..
망자덮밥2019/07/20 07:27
ㅈㄹ하지 말라하셈 애한테 어릴 때부터
대체 뭘 강요시키는거냐 글쓴이랑 형님,
남편의 생각같은건 여기서 중요하지않고
나는 애 때문에 말도 안된다고 봄
망자덮밥2019/07/20 07:29
글쓴이 말이 맞음 아직 인격형성도
자립감도 교우관계 형성도 아무 것도
없는 애기한테 밖에 있는내내 자폐아
뒤치다거리 시킨다? 같이 망가짐 그냥
치통....2019/07/20 07:28
지 부모도 자기 애 케어 힘들어서 울었다면서
왜 애는 안힘들꺼라 생각하냐?
주말의명화2019/07/20 07:29
아이들이 얼마나 잔인한지 모르는구나.. 저거 훈훈한 미담으로 연결될 확률 vs 쟤까지 싸잡아서 왕따당할 확률 과연?
RODP2019/07/20 07:29
고생은 애가 해야하는데 엄마들이 해라 마라 하지말아야지.
장애를 가진 부모가 자식 생각을 우선하듯, 아닌 부모도 마찬가지임.
타탄프렘쿠마르2019/07/20 07:30
일반학교에서 안받아줄텐데
Luminis2019/07/20 07:30
매년 1억씩 현금으로 주면 가능. 대가없는 희생을 바라지마 ㅋㅋㅋㅋ
오덕이하사2019/07/20 07:30
애한태 족쇄채우라고 대놓고 그러는구나
14년째유게이2019/07/20 07:30
요즘같은 시대엔 아내말이 맞지 저건. 이제 남편 이 일 때문에 나중에 깊은 한숨 쉬는 앤딩나올거다.
눈팅SolRain2019/07/20 07:30
이게 왜 논쟁이되 당연히 일단 내 아이가 우선이잖아 앞뒤가 바뀌는건데 말이되?
┐[-`]┌2019/07/20 07:31
남편쪽 식구는 작성자의 아이의 의견은 아예 안중에도 없네
장애티 나는애는 일반학교에 다니면 안됨
괜히 다른학생한테도 피해가 엄청온다
그리고 정작 친척이랑 세트로 묶여있으면 병.신인 장애인본인 보단 친척인 애한테 화살 돌아가는경우가 많음
┐[-`]┌2019/07/20 07:32
아비라는게 자기 애는 ㅈ도 생각안하고 남의 새끼를 감싸네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지 애가 ㅈ될각인데 이걸 하려고 하네
아이랑 아이생각하는 엄마가 불쌍한거지 이건
RODP2019/07/20 07:33
하지만 장애 아동들 가진 부모는 장애학교에 애를 보내면 나중에 사회적응에
더 안좋을거라 여겨서 무리를 해서라도 일반 학교에 보내려 발버둥을 치더라고.
┐[-`]┌2019/07/20 07:35
그 형님인지 뭔지하는것들은 그렇다 쳐도
작성자 남편은 대체 뭐하는새.끼지..
프리져2019/07/20 07:31
인간은 모든걸 포용하고 이해할수있는 만능이 아니야. 저건 거절하는게 맞지..
반반무많이2019/07/20 07:32
딸 한테 물어보는게 먼저지
엄마들끼리 정할 문제가 아니지
캇셀하임2019/07/20 07:32
옛날에 이런 만화 있지 않았나? 선의로 자폐아하고 친구로 지낼려고 하다가 자기만 망가지는 그런거.
정신병은 병이니까 전문 인력에게 맡겨야지 저렇게 지인에게 덤터기 씌울려고 하다가는 뭣도 안 됨. 어린이보고 치매 환자 돌봐달라는 수준의 미친 짓이야.
A:mon2019/07/20 07:32
남의 애 인생에 관여하려 하는 게 유머
존못빵2019/07/20 07:32
형님이 양아치네 나 초등학생 시절 장애인 한명있었는데 엄마가 초1부터 초6 졸업식까지 커버 해주고 중학교는 혼자 보내더라 뭘 못해주는건듸
그리고 중학생때 다른 장애인 한명있었는데 걔 커버 해줄라고 반애들이 매일 돌아가면서 짝해주고 커버 해줌 그짓거리를 하라니 하루만 해도 기운 다 빠지는데
벌써부터 물건 집어던지고 그런다면서 그거 커버 해줄라면 진짜 하녀 노예로 해야하는데 어이가 없네 가족인데 도와줘야한다는 의견은 웃긴다
이해력은 딸리고, 주변에서 편의 봐준다고 계속 응석은 받아주고,
스스로는 자신이 약자라 그런게 아니라 특별해서 대우받는다며 오히려 우쭐해 그걸 이용해먹고,
(하다못하 덜발달한 아기들도 울 때 어른들이 달래주는 거 눈치까고, 울음을 무기로 삼는 '가짜 울음'을 배움)
배려랍시고 하는게 자꾸 더더욱 애를 망가트리는...ㅡㅡ;
선셋 시머2019/07/20 07:40
아 이 만화인데 컬러까지 드갓네 이제 근데 지금그림체 보니
개를 키웟다 네이버웹툰 작가 작품이였나보네
ㅂㅁㅋㅈㄴㅊㄷㄱㅎㄹㄴ2019/07/20 07:35
세상 참 무섭네요
타탄프렘쿠마르2019/07/20 07:36
이혼각 날카롭다
노년데드풀Lʕ̢͡˔Ɂ̡✧2019/07/20 07:38
애들 학교에 장애학생 있으면 그거 도와줄 애도 한명씩 붙여준다 봉사활동 인정해주는 도우미 같은 개념으로
그런거 말하는거 같은데 왜이렇게 다들 반응이 극단적임?
RODP2019/07/20 07:40
돌아가면서 하면 몰라도 누가 그걸 강요해 그 도우미 아이에게만 수고를 다 떠넘기는걸 정당화 함?
𝖘𝖚𝖇𝖆𝖗𝖆𝖘2019/07/20 07:47
그걸 초등학생 때부터 적어도 고등학교 졸업까지 단독으로 하라는 소린데 제정신이냐
녹색옷이 젤다지?2019/07/20 07:50
친척관계에서 겨우 그 정도로 깔끔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음? 내 자식 사촌 하녀 만들 일 있나
선셋 시머2019/07/20 07:38
이거보니까 저번에 루리웹에서 본 장애인 함부로 도와주지마라?
였나? 그 만화 생각난다 그 애가 뭘 하던 도와주던 애는 그 애가 장애인이니까 더 신경써줘야지 하고
책임 부담만 계속 받는 애한테 맡기면 그 만화처럼 될거같다
라시현2019/07/20 07:40
제목이 나는 착한아이를 그만두었다 맞음?
선셋 시머2019/07/20 07:40
ㅇㅇ 위에 누가 링크 올렷네
루리웹-84933090072019/07/20 07:38
미친거아냐? 저걸 애한테 왜 시켜 그리고 애초에 부모가 결정할 일도 아니잖아 애한테 물어봐야지.
남편이란놈도 지 딸 인생 조져버리고싶나?
저런 애비를 둔 애가 너무 불쌍해.
가족이라고 도와주는게 선을 넘었잖아 심지어 지인생도 아니고 자기 딸 인생 갈아넣어서 도와주냐고
딸이 싫다그러면 또 딸도 쓰레기되는거잖아.
정 남의새끼가 불쌍하면 지가 학교 다시다니면서 뒷처리해주던가 아비자격도 없는놈이.
아침부터 기분 역겹게만드네. 쓰레기새끼.
저건 절대로 해줘선 안된다.
라시현2019/07/20 07:39
논쟁거리도 못될 주제같은데.. 특히 요즘처럼 살기힘든 시대에;;;
나카노 니노2019/07/20 07:41
자기딸 인생을 남의 도우미로 만들라는 건데 ( 저렇게 되면 사촌이 잘못해도 그 부담을 몽땅 어린 딸이 덮어써야 하니)
나라도 거절한다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2019/07/20 07:41
??? 미친건가??
장애아를 왜 애한테 맡겨 특수학교를 보내야지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2019/07/20 07:41
가족은 서로 희생하라고 있는게 아니다 어디서 70년대 마인드를 들고와서 딸을 희생시키려고 해
RAHARU2019/07/20 07:41
존나 맞는 말인데 저걸 나무라는 건 어디 60년대에서 오셨나. 남의 희생을 강요하는 게 도덕이냐.
루리웹-84933090072019/07/20 07:42
장애인 부모란새끼도 마인드가 시발 남의애까지 장애인만들고싶어 환장했냐고.
어떻게 그런 부탁을 할수 있는지부터가 의문인데, 못해준다는데 지랄하는것 보면 애가 장애인것도 유전인거같다.
파란색색종이2019/07/20 07:42
자기 일 아니라고 그것도 못해주냐고 하는 애들 참 많네.
RODP2019/07/20 07:44
저런사람 수발 드는 자원봉사라도 해봤나 의문.
생각처럼 '약자를 돕는 아름답고 고상한 일'은 아니지.
비전문가는 잠깐이니까 한다지만 늘상 보살피려면
진짜 가족이라서등 특별히 애정이 있거나 전문적으로 훈련받아야 되겠더라.
저거 빨리 이혼 안 하면 저 집안에서 ㅆ년 취급당하면서 살아야 함
그런 취급 당할 바에 빨리 이혼하는게 답이다
User-042832019/07/20 07:44
말도 안 되는 요청인 거 알면서 끝까지 상대방 쓰레기라고 매도하는 거 봐라.
디스이스어스2019/07/20 07:44
시댁-며느리 갈등 50프로는 남편 잘못이다
괴도단2019/07/20 07:44
애들이 얼마나 잔혹한지를 모르고 하는 짓......장애인 전용 특수학교 보내는게 모두에게 제일 좋은 길이죠. 저건 돈준다고 해도 쉽게 해줘선 안되는 일입니다.
블라블라인형2019/07/20 07:45
학창시절때 개인적으로 정신 안좋은애들 도와줬는데 이게 많이 귀찮은 일이 많음.
일단 언제 폭주 할지 몰라서 한번은
애들이 넌 장애아다 비장애아인척하지 말라고 놀려서 반에서 뛰쳐나가서 찾아보니 학교 반대건물 상담실 근방에 있더라고 못들어가고..
그래서 왜 그랬냐 물어보고(당시는 소리지르는것만봐서 이유를 몰랐음)선생님께는 말씀드렸냐 물어보고 도와주겠다고 일단 같이 교무실로 가자해서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라고 이야기해준적 있네요. 모자른놈이 맞지만 그렇다고 이놈이 악이적인애가 아니라 소풍갈때나 수학여행갔을때 자발적으로 챙겨줬는데.
아무튼 타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이친구 챙기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내용상 초등학교부터 도와달라하면 ㄷㄷ 거기다 사춘기때 참던거 폭발하면 진짜 가족관계 쪼갸질듯;;
grrrrrrrrrrr2019/07/20 07:45
남편이 참 구시대적 마인드네. 사촌 돌본다고 힘든건 자기가 아니라 자기 딸일텐데 왜 생색은 자기가 내는지 모르겠어
라비스라즈리2019/07/20 07:47
애한테 도와줄지 먼저 물어봐야 되는거 아닌ㄱ?
나무닦이2019/07/20 07:48
애초에 돌봐줘야할 딸이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거면 몰라도
부모가 그걸 강제하는거 자체가 나중이라도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애한테 안좋은 형태로 작용할거같다
물론 돌봐줄 딸이 진짜 만화에 나오는거처럼 그런거에 거부감 없이 천사처럼 잘 돌봐주면 몰라도
이건 어릴때부터 이럴게 아니라 좀 자라서 사리분별 될때 물어봐야한다
어릴때부터 부모나 사촌이 밀어붙이면 자기주장 어릴때부터 확실한 애가 아니라면 어어.. 하면서 받아들이게 된다 강요아닌 강요가 되는거지
애는 뭔죄냐
루리웹-86403884932019/07/20 07:48
저거 애가 케어 안해주고 같은 학교 다니기만해도 시누 애가 사고치면 저 애 데리고와서 사촌인 니가 수습해보라고 할듯 안해주면 학교에서 매정한 인간으로 소문나는거고
장애 아닌 애들이라도 같은 학교에 다니면 전교에 소문 다나는데 저 경우는 소문이 안날수가없네
라노벨도 문학입니다2019/07/20 07:49
전문 인력인 특수 교사도 돌보는거 곡소리 내는게 자폐 아동인데 왜 그걸 아무것도 아닌 애한테 떠넘겨 개쌴뇬놈들이네
아쿠시즈교 신도2019/07/20 07:49
뭐 같은 동네니까 오다가다 만나면 돕는 것정돈 되겠지만 평생 커버해주는 친구라는건 말도 안되지
아직 학교도 안들어간 코흘리개 애한테 도대체 뭘 바라는거야
하와와와기부니조아여2019/07/20 07:49
도와주라고 부탁이 아닌 명령을 하네ㅋㅋㅋㅋㅋㅋ
찌끼찌끼2019/07/20 07:50
가족이라고 도와줄순 있지만
글쓴이 자녀 개인 학교 생활도 존중은 해줘야지
뒷바라지만 하다가 학업이나 교우관계
다른 특별 활동등에 제약이 생기는건 어떻게 하나
장희빈2019/07/20 07:50
진짜 애를 위하는거면 그냥 장애인 학교 보내고 본인들이 케어하든 사람을 따로 고용해서 하든 해야할텐데
다른 장애도 아니고 자폐면(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 학교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지 의문...
글쓴이 심정 이해됨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도 그렇지
아이가 문제가 있으면 보조가 가능한 학교를 보내야지
친척이라해도 걔 생활도 있는거고 교우관계도 있는건데
그걸 봐달라는건..
도와달라고 할 수는 있음.
근데 거절하면 거기서 끝이지 말 길어지는 순간부터 그건 요청이 아니야
도덕적으론 맞는데 힘든일인건 확실함, 만약 자폐가 맞다면 99% 자기 애까지 자아 성립될 시기에 대인관계 박살남
도덕적으론 맞다고 자기가 하기엔 지금 당장 전쟁지역 달려가서 봉사활동 하는게 도덕적으론 옳은 일이지만 하는 사람은 극소수잖아
얼마줄건데 1년에 한 4억 현금으로 주냐?
일단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답정너 스타일은 좀 그럼...
얼마줄건데 1년에 한 4억 현금으로 주냐?
이만큼 주면 싸울 필요 없다 내가 하겠다
글쓴이 심정 이해됨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도 그렇지
아이가 문제가 있으면 보조가 가능한 학교를 보내야지
친척이라해도 걔 생활도 있는거고 교우관계도 있는건데
그걸 봐달라는건..
도와달라고 할 수는 있음.
근데 거절하면 거기서 끝이지 말 길어지는 순간부터 그건 요청이 아니야
난 무마니
일단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답정너 스타일은 좀 그럼...
지딸만 귀한줄아나
글쓴이 심정이해되는것보다도 글쓴이가 맞지ㅋㅋㅋㅋㅋ 시누가 이해되지만 잘못하고있는거고
도덕적으론 맞는데 힘든일인건 확실함, 만약 자폐가 맞다면 99% 자기 애까지 자아 성립될 시기에 대인관계 박살남
도덕적으론 맞다고 자기가 하기엔 지금 당장 전쟁지역 달려가서 봉사활동 하는게 도덕적으론 옳은 일이지만 하는 사람은 극소수잖아
정작 애한텐 안물어보냐
학교운운할정도면 초딩나이라는거고 의사표현다 할테고
그보다 어린 유치원 이하 나이라면 벌써부터 고민이여
저 나이 애한테 그런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책임지라 하는건 가혹하다고 봄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잖아
결정 해도 그 결과를 책임지기엔 어림
책임져라라는게 아니자녀
물어보라는거지
그리고 애가 나중에라도 거부하면 그거야 말로 어른이 간섭할 이유가 없는거야
그러니까 안된다고.
생각을 해봐.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해봐야 10살도 안된 아이고, 그나이때 애들이면 뒤틀린 아이 아닌이상 어려운 사람은 돕는다고 배울태니 뭣도 모르고 "네 할게요!" 하겠지.
그다음은? 아이가 예수가 아닌이상 분명히 나중에 "엄마 싫어! 이제 못하겠어!!" 랄께 뻔한데 그때가 되서야 "우리 ㅁㅁ가 못하겠데서 이제 안되겠음." 할생각인가??
저기서 예스를 하면 사촌을 도와야 하는거고 어려움을 겪겠지. 성인 자폐도
같은 성인이 돌보면서 어려움을 겪는데 유년 자폐증을 초등학교 1학년도
안 된 시기에 책임 지라는건 결정의 대가로 가혹한거임
노를 하면 자기가 어려운 사촌을 돕지 않았다고 기억에 남겠지
자기가 비도덕적인 판단을 했다는걸 기억하는게 자아가 성립할 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부모는 자식이 아직 미숙한, 완성되지 않은 상태임을 알고 행동해야함
맞다.
비슷한게 부모들끼리 친해서 자식들도 서로 친하게 지내라고 해도 애들이 싫다고 하면 친해질 수 없더라.
하물며 장애아를 수발들라는거 아니냐.
애가뭘안다고 그걸물어보냐 저런건 부모선에서 쳐내야지
그니깐 나중에라도 못하겠다하면 더이상 간섭하지말란거야
어짜피 같은지역이면 같은 초에 붙을테고 친척인거 금방 나와
학교 선생들도 형님네 같은 생각일테고 그래야 애가 적응한다 생각하니깐
다른학교라면 애가 챙길수도 없는 나이이고
그리고 나도 애키우지만 초딩나이대에 배운대로 하지않이
좋고 싫음이 나올시기야
너말다나 착하게 친구배려 하며 지낼시기는 유치원까지야
초딩때 이미 좋아하는 애들끼리 그룹이 나눠지더라
아이에게도 물어봐야 된다는게 틀렸다는 말이 아님.
다만 모두 상처 받고 끝날게 눈에 보이는데 그래도 아이의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것임.
아이의 의견을 물어볼 일이 있고 부모선에서 먼저 커트해야 할일도 있는것임.
무슨심정으로 부탁하는지는 알겠는데 요구사항이 과하긴 함. 잘 좀 지내줘정도가 아니고 일일히 이끌어달라는건 욕심임.
아이의 정서가 완전하지도 않은상태인데 희생하라는건 좀
저건 같이 보내면 안되는게 맞음
안타까운거 떠나서
솔까 캐바캐겠지만 자폐아 상대하면 존나 꽉막힌 느낌이라 개짜잉날텐데.. 초딩 때 한명 있었는데 선생들이 내가 나이에 맞지않게 의젓하고 책임감있다고 맡겼는데 졸라 인간적으로 개짜증나서 패버리고 싶던 게 한둘이 아님.
저 부모도 다 큰 어른인 본인도 힘들다고 하면서 애한테 맡긴다? 진짜 맡은 애만 뿅뿅되는 거임. 매번 인내심의 한계가 찾아옴. 매일매일
편집증이랑 폭력성까지 있는 자폐아면 진짜 헬임. 이상한데서 핀 나가면 갑자기 때리고 소리지르고 진짜 같이 못 살겠더라 ㅠ
그이전에 일반학교 다닐수있나? 특수학교 보내야하는거 아님?
장애인 학교 보내라고 ㅅㅂ.
나 때도 초중고 내내 장애인 학교 안보내고 기어이 일반 학교 보내서 지랄하던 미친 부모년들 봐서 충분히 이해됨.
장애인도 동등하다고 소리 지르다가 애새끼가 사고치면 장애인 배려 안해준다던 이중성 미친 년들
장애아동 부모가 마인드부터 글렀음
그냥 짬처리 시키려고 이용한다는 마인드
진짜 자식처럼 생각했으면
비전문가 미성년 말고
특수학급에 찾아가야지
안돼 안돼 도와주면 안돼 절대안돼
우리 집안 예전에 외가사촌들 키워주고 먹여줬는데 할아버지 장례식에도 안오더라
저 아버지가 이런일을 겪어보신적이 없어서 가족애 소리가 나오는거다. 피차 불편해져
글쓸사람 자식은 전생에 뭔 죄를 지어서 치닥거리를 해야되는데..
정이 어쩌고 이전의 문제지..
ㅈㄹ하지 말라하셈 애한테 어릴 때부터
대체 뭘 강요시키는거냐 글쓴이랑 형님,
남편의 생각같은건 여기서 중요하지않고
나는 애 때문에 말도 안된다고 봄
글쓴이 말이 맞음 아직 인격형성도
자립감도 교우관계 형성도 아무 것도
없는 애기한테 밖에 있는내내 자폐아
뒤치다거리 시킨다? 같이 망가짐 그냥
지 부모도 자기 애 케어 힘들어서 울었다면서
왜 애는 안힘들꺼라 생각하냐?
아이들이 얼마나 잔인한지 모르는구나.. 저거 훈훈한 미담으로 연결될 확률 vs 쟤까지 싸잡아서 왕따당할 확률 과연?
고생은 애가 해야하는데 엄마들이 해라 마라 하지말아야지.
장애를 가진 부모가 자식 생각을 우선하듯, 아닌 부모도 마찬가지임.
일반학교에서 안받아줄텐데
매년 1억씩 현금으로 주면 가능. 대가없는 희생을 바라지마 ㅋㅋㅋㅋ
애한태 족쇄채우라고 대놓고 그러는구나
요즘같은 시대엔 아내말이 맞지 저건. 이제 남편 이 일 때문에 나중에 깊은 한숨 쉬는 앤딩나올거다.
이게 왜 논쟁이되 당연히 일단 내 아이가 우선이잖아 앞뒤가 바뀌는건데 말이되?
남편쪽 식구는 작성자의 아이의 의견은 아예 안중에도 없네
장애티 나는애는 일반학교에 다니면 안됨
괜히 다른학생한테도 피해가 엄청온다
그리고 정작 친척이랑 세트로 묶여있으면 병.신인 장애인본인 보단 친척인 애한테 화살 돌아가는경우가 많음
아비라는게 자기 애는 ㅈ도 생각안하고 남의 새끼를 감싸네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지 애가 ㅈ될각인데 이걸 하려고 하네
아이랑 아이생각하는 엄마가 불쌍한거지 이건
하지만 장애 아동들 가진 부모는 장애학교에 애를 보내면 나중에 사회적응에
더 안좋을거라 여겨서 무리를 해서라도 일반 학교에 보내려 발버둥을 치더라고.
그 형님인지 뭔지하는것들은 그렇다 쳐도
작성자 남편은 대체 뭐하는새.끼지..
인간은 모든걸 포용하고 이해할수있는 만능이 아니야. 저건 거절하는게 맞지..
딸 한테 물어보는게 먼저지
엄마들끼리 정할 문제가 아니지
옛날에 이런 만화 있지 않았나? 선의로 자폐아하고 친구로 지낼려고 하다가 자기만 망가지는 그런거.
정신병은 병이니까 전문 인력에게 맡겨야지 저렇게 지인에게 덤터기 씌울려고 하다가는 뭣도 안 됨. 어린이보고 치매 환자 돌봐달라는 수준의 미친 짓이야.
남의 애 인생에 관여하려 하는 게 유머
형님이 양아치네 나 초등학생 시절 장애인 한명있었는데 엄마가 초1부터 초6 졸업식까지 커버 해주고 중학교는 혼자 보내더라 뭘 못해주는건듸
그리고 중학생때 다른 장애인 한명있었는데 걔 커버 해줄라고 반애들이 매일 돌아가면서 짝해주고 커버 해줌 그짓거리를 하라니 하루만 해도 기운 다 빠지는데
벌써부터 물건 집어던지고 그런다면서 그거 커버 해줄라면 진짜 하녀 노예로 해야하는데 어이가 없네 가족인데 도와줘야한다는 의견은 웃긴다
아이에게도 그 부모에게도 평범한 학교는 오히려 더 고통이 될수도 있을텐데
애초에 이런 일 전문으로 하는 활동보조인도 일단 돈은 받고 하는 마당에 무슨...
반대입장이라면 시누가 맡아줄건지 생각해봐야함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5053509?
이해력은 딸리고, 주변에서 편의 봐준다고 계속 응석은 받아주고,
스스로는 자신이 약자라 그런게 아니라 특별해서 대우받는다며 오히려 우쭐해 그걸 이용해먹고,
(하다못하 덜발달한 아기들도 울 때 어른들이 달래주는 거 눈치까고, 울음을 무기로 삼는 '가짜 울음'을 배움)
배려랍시고 하는게 자꾸 더더욱 애를 망가트리는...ㅡㅡ;
아 이 만화인데 컬러까지 드갓네 이제 근데 지금그림체 보니
개를 키웟다 네이버웹툰 작가 작품이였나보네
세상 참 무섭네요
이혼각 날카롭다
애들 학교에 장애학생 있으면 그거 도와줄 애도 한명씩 붙여준다 봉사활동 인정해주는 도우미 같은 개념으로
그런거 말하는거 같은데 왜이렇게 다들 반응이 극단적임?
돌아가면서 하면 몰라도 누가 그걸 강요해 그 도우미 아이에게만 수고를 다 떠넘기는걸 정당화 함?
그걸 초등학생 때부터 적어도 고등학교 졸업까지 단독으로 하라는 소린데 제정신이냐
친척관계에서 겨우 그 정도로 깔끔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음? 내 자식 사촌 하녀 만들 일 있나
이거보니까 저번에 루리웹에서 본 장애인 함부로 도와주지마라?
였나? 그 만화 생각난다 그 애가 뭘 하던 도와주던 애는 그 애가 장애인이니까 더 신경써줘야지 하고
책임 부담만 계속 받는 애한테 맡기면 그 만화처럼 될거같다
제목이 나는 착한아이를 그만두었다 맞음?
ㅇㅇ 위에 누가 링크 올렷네
미친거아냐? 저걸 애한테 왜 시켜 그리고 애초에 부모가 결정할 일도 아니잖아 애한테 물어봐야지.
남편이란놈도 지 딸 인생 조져버리고싶나?
저런 애비를 둔 애가 너무 불쌍해.
가족이라고 도와주는게 선을 넘었잖아 심지어 지인생도 아니고 자기 딸 인생 갈아넣어서 도와주냐고
딸이 싫다그러면 또 딸도 쓰레기되는거잖아.
정 남의새끼가 불쌍하면 지가 학교 다시다니면서 뒷처리해주던가 아비자격도 없는놈이.
아침부터 기분 역겹게만드네. 쓰레기새끼.
저건 절대로 해줘선 안된다.
논쟁거리도 못될 주제같은데.. 특히 요즘처럼 살기힘든 시대에;;;
자기딸 인생을 남의 도우미로 만들라는 건데 ( 저렇게 되면 사촌이 잘못해도 그 부담을 몽땅 어린 딸이 덮어써야 하니)
나라도 거절한다
??? 미친건가??
장애아를 왜 애한테 맡겨 특수학교를 보내야지
가족은 서로 희생하라고 있는게 아니다 어디서 70년대 마인드를 들고와서 딸을 희생시키려고 해
존나 맞는 말인데 저걸 나무라는 건 어디 60년대에서 오셨나. 남의 희생을 강요하는 게 도덕이냐.
장애인 부모란새끼도 마인드가 시발 남의애까지 장애인만들고싶어 환장했냐고.
어떻게 그런 부탁을 할수 있는지부터가 의문인데, 못해준다는데 지랄하는것 보면 애가 장애인것도 유전인거같다.
자기 일 아니라고 그것도 못해주냐고 하는 애들 참 많네.
저런사람 수발 드는 자원봉사라도 해봤나 의문.
생각처럼 '약자를 돕는 아름답고 고상한 일'은 아니지.
비전문가는 잠깐이니까 한다지만 늘상 보살피려면
진짜 가족이라서등 특별히 애정이 있거나 전문적으로 훈련받아야 되겠더라.
중학생일떄 할아버지가 2년정도 치매로 겪다가 돌아가셨는데
뒷처리랑 씻기는건 할머니가 하셨지만, 그외의 힘쓰고 사라졌을떄 찾으러 다니고 한건 나였거든.
가족이어도 스트레스 쌓이다가 터지는데,
그걸 남의 딸한데 고통을 강요한다고?ㅋㅋ
저 친척들하고 아비라는 사람은 만약 그 장애있는 애를 맡았던 딸이 힘에 부쳐서 하소연이라고 할라치면 똑같이 나쁜애라고 몰아부칠거 같다. 그렇게 멀쩡한 딸아이도 망가질 수 있고.
그러니까. 애가 힘들어서 부모에게 도움 요청하면 오히려 '네가 나빠서 그렇다'며 윽박지르고 억압할듯 싶음.
저거 빨리 이혼 안 하면 저 집안에서 ㅆ년 취급당하면서 살아야 함
그런 취급 당할 바에 빨리 이혼하는게 답이다
말도 안 되는 요청인 거 알면서 끝까지 상대방 쓰레기라고 매도하는 거 봐라.
시댁-며느리 갈등 50프로는 남편 잘못이다
애들이 얼마나 잔혹한지를 모르고 하는 짓......장애인 전용 특수학교 보내는게 모두에게 제일 좋은 길이죠. 저건 돈준다고 해도 쉽게 해줘선 안되는 일입니다.
학창시절때 개인적으로 정신 안좋은애들 도와줬는데 이게 많이 귀찮은 일이 많음.
일단 언제 폭주 할지 몰라서 한번은
애들이 넌 장애아다 비장애아인척하지 말라고 놀려서 반에서 뛰쳐나가서 찾아보니 학교 반대건물 상담실 근방에 있더라고 못들어가고..
그래서 왜 그랬냐 물어보고(당시는 소리지르는것만봐서 이유를 몰랐음)선생님께는 말씀드렸냐 물어보고 도와주겠다고 일단 같이 교무실로 가자해서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라고 이야기해준적 있네요. 모자른놈이 맞지만 그렇다고 이놈이 악이적인애가 아니라 소풍갈때나 수학여행갔을때 자발적으로 챙겨줬는데.
아무튼 타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이친구 챙기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내용상 초등학교부터 도와달라하면 ㄷㄷ 거기다 사춘기때 참던거 폭발하면 진짜 가족관계 쪼갸질듯;;
남편이 참 구시대적 마인드네. 사촌 돌본다고 힘든건 자기가 아니라 자기 딸일텐데 왜 생색은 자기가 내는지 모르겠어
애한테 도와줄지 먼저 물어봐야 되는거 아닌ㄱ?
애초에 돌봐줘야할 딸이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거면 몰라도
부모가 그걸 강제하는거 자체가 나중이라도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애한테 안좋은 형태로 작용할거같다
물론 돌봐줄 딸이 진짜 만화에 나오는거처럼 그런거에 거부감 없이 천사처럼 잘 돌봐주면 몰라도
이건 어릴때부터 이럴게 아니라 좀 자라서 사리분별 될때 물어봐야한다
어릴때부터 부모나 사촌이 밀어붙이면 자기주장 어릴때부터 확실한 애가 아니라면 어어.. 하면서 받아들이게 된다 강요아닌 강요가 되는거지
애는 뭔죄냐
저거 애가 케어 안해주고 같은 학교 다니기만해도 시누 애가 사고치면 저 애 데리고와서 사촌인 니가 수습해보라고 할듯 안해주면 학교에서 매정한 인간으로 소문나는거고
장애 아닌 애들이라도 같은 학교에 다니면 전교에 소문 다나는데 저 경우는 소문이 안날수가없네
전문 인력인 특수 교사도 돌보는거 곡소리 내는게 자폐 아동인데 왜 그걸 아무것도 아닌 애한테 떠넘겨 개쌴뇬놈들이네
뭐 같은 동네니까 오다가다 만나면 돕는 것정돈 되겠지만 평생 커버해주는 친구라는건 말도 안되지
아직 학교도 안들어간 코흘리개 애한테 도대체 뭘 바라는거야
도와주라고 부탁이 아닌 명령을 하네ㅋㅋㅋㅋㅋㅋ
가족이라고 도와줄순 있지만
글쓴이 자녀 개인 학교 생활도 존중은 해줘야지
뒷바라지만 하다가 학업이나 교우관계
다른 특별 활동등에 제약이 생기는건 어떻게 하나
진짜 애를 위하는거면 그냥 장애인 학교 보내고 본인들이 케어하든 사람을 따로 고용해서 하든 해야할텐데
다른 장애도 아니고 자폐면(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 학교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