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마키 가즈오 소위
진주만 기습때 소형 잠수정을 타고 진주만 안쪽으로 잠입해 어뢰 공격하는 임무를 맡음
그런데 잠수정이 고장나서 좌초되고 긴급 탈출했다 정신을 잃고 해안가로 떠밀려와 미군의 1호 포로가 됨
이 작전엔 잠수정 5척 총 10명이 동원됬는데 나머지 9명은 다 죽었고 혼자 살아 남아 포로가 됨
전쟁 첫날 포로로 잡혀서 전범이 될 기회, 자폭공격기회, 반자이 어택기회, 굶어죽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포로 수용소에서 잘먹고 영어 배운다음 후배 포로들과 간수들 통역하면서 편히 지내다가 전쟁 끝나고 귀향해서
토요타 자동차에서 해외 지사장까지 하면서 잘먹고 잘살다가 80넘어 죽음
표정에서부터 시발 살았다ㅋㅋㅋ 라는 표정이 느껴지는듯
아....이거 갑표적이라고
이론상으로는 최고였지만 현실은.....
자세한건 캐러브님 영상이....
https://youtu.be/Lcw6sYkwB6o
저사람도 나름 고생했겠지만 당시 일본군과 미군 생각해보니 일본군중에서 꿀빤편이긴 할듯
컴퓨터 자판이 '됬'은 안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됀'도......
안도의 미소가 느껴지는데요
"난 살수 있어"
얼굴에 북두칠점이...
뜻밖의 정부지원 어학연수
초반 맘고생 빼고는 나름 꿀 빨았네요.
조상신이 도운건가...
포로로 가즈오!!!
일본놈들은 연합군 포로 겁나 괴롭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