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주의라는 거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학벌로 평가받고 싶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노력 운운하는 저 본문 내용과 오히려 맞지 않지
오히려 추가적인 노력 없이 지금까지 이룬 걸로 편하게 살고 싶다는 의미이고 대학입학까지의 노력 이후의 노력은 저평가하고 싶다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아도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길게 늘여 쓴 것 뿐이지
드루약해요2019/07/18 17:36
고대 절망편 희망편이네.
루리웹-37200478452019/07/18 17:37
글 잘쓴다 부럽다
으헤엥2019/07/18 17:35
저런애들이 딱 우병우되는거 아니냐
유부게이머2019/07/18 17:36
서울대생 : 피식 뭐래
듀얼리스트2019/07/18 17:56
걔들도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피차 다를거없는데?
드루약해요2019/07/18 17:36
고대 절망편 희망편이네.
루리웹-37200478452019/07/18 17:37
글 잘쓴다 부럽다
GLaDOS2019/07/18 17:38
학벌주의라는 거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학벌로 평가받고 싶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노력 운운하는 저 본문 내용과 오히려 맞지 않지
오히려 추가적인 노력 없이 지금까지 이룬 걸로 편하게 살고 싶다는 의미이고 대학입학까지의 노력 이후의 노력은 저평가하고 싶다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아도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길게 늘여 쓴 것 뿐이지
미쿠생태학2019/07/18 17:40
학벌주의 따져봐야 어차피 서울대에 안되는데
채용비리2019/07/18 17:42
저런거 따지는 애들은 어떤 명분 들어서라도 자기 대학교가 서울대보다 낫다 그럼.
실제로 내가 만난 고대 훌리건급 인간 하나는 연대랑 서울대 갈수 있었지만 고대가 더 나아서 갔다고 이빨까던데
내가 그놈 대입때를 못봐서 모르지만 서울대 고대 둘다 붙었는데도 고대 골라갔다면 ㅇㅈ
저러는 놈들 백에 99가 서울대 고대 둘다 합격하면 서울대 가지 고대는 안갈걸?
그 1도 집안사정 어려운데 고대에서 4년 전액 장학금 약속한다거나 부모중에 고대 교수가 있다거나 하는 극소수 예외일거고.
채용비리2019/07/18 17:40
저 답글 쓴애 글 정말 잘쓴다.
보면 학벌 말고 자랑할게 없는 애들이 학벌로 오지게 부심부리더라.
이세계완전정복2019/07/18 17:41
수능공부 3년 노력한걸로 인생전체를 평가받아야하는게 말이안되지
바개2019/07/18 17:41
그러나 이는 전혀 색다른 유형의 인간을 창조해낸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연구자는 필시 정복감과 자신감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식자'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어느 정도는 정당한 것이다. (...) 전문가는 자신이 연구하는 우주의 극히 미세한 한 분야는 잘 '알지만' 나머지 분야는 전혀 모른다. (...) 이전에는 인간을 그저 유식한 자와 무식한 자, 다소 유식한 자와 다소 무식한 자로 단순하게 분류했지만, 전문가는 그 두 범주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전문 영역과 무관한 것은 모르기 때문에 유식한 자도 아니고, '과학자'로서 미세한 전공 분야는 매우 잘 알기 때문에 무식한 자도 아니다. 우리는 그를 무식한 식자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이는 매우 중대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모르는 모든 분야에 대해 무식한 자로 처신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처럼 유식한 자의 행세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이 전문가의 행실이다. 그는 정치와 예술, 사회 관습, 그리고 다른 분야의 학문에 대해 원시적인 입장과 무지한 입장을 취하면서, 자신만만하게도 해당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후략)
"대중의 반역", 오르테가 이 가세트, 황보영조 역, 서울 : 역사비평사, 2011, pp.152~154
침묵의잉여2019/07/18 17:41
그리고 취업난속에 고졸출신 사장밑에서 일하게 되는데...
LIENT2019/07/18 17:41
아래야 말로 본인의 학벌을 좋은 쪽으로 입증하고 있네
해남놈2019/07/18 17:42
저것도 꽤 오래된 짤인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마인드좀 고쳐먹었으려나
V_solves_everything2019/07/18 17:42
위에는 항상 그 위가 있고
아래에는 항상 그 아래가 있다
난누군2019/07/18 17:42
딱 저런게 높은자리까지 가면 우리나라 망치는 인간 되는거지
에이전트의사무적착정2019/07/18 17:43
요약:난 고대왔으니 할만큼했고 이제 노력안하고 평생 놀고싶다
한창 대학뽕 가득한 새내기 같은데 취준해보고 저런 생각 쏙들어갈듯
터블오민주2019/07/18 17:43
역시 내 후배다 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장사생팬2019/07/18 17:45
와중에 SKY라고 SY랑 같은 급으로 설려고 하네 ㅋㅋㅋㅋ Y는 몰라도 S는 한참 뒤일텐데?
루리웹-63668001042019/07/18 17:46
현실은 자본주의 인데...쟤가1억 벌노력 하는동안은 재벌은 100억 벌겠지...
UniqueAttacker2019/07/18 17:47
그렇게 학벌 인정받고 싶으면 일본 대학 갔어야지.
거긴 정말 도쿄·교토대 같은 최상위권 아니면 정재계 엘리트 진입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데
.소심한사자.2019/07/18 17:54
갓갓톤맨...!
행인A씨2019/07/18 17:48
대학 가보니 자기가 병1신이란걸 깨닫고 유리바닥 만들려고 하는거자너 ㅋㅋ
프랑켄슈타인2019/07/18 17:50
위에 글쓴애를 보면,
더더욱 학벌주의와 인성을 배제한 교육이 얼마나 위험한지가 명백히 드러난다 볼수 있다.
반면교사란 저런거겠지.
Cafe Mocha2019/07/18 17:52
절망과 희망의 학교...
[삭제된댓글의댓글입니다]2019/07/18 17:53
고대를 간건 정말 잘한거지만 고작 그 정도 노력해놓고 인생 성공기로에 서고 싶은건 아주 어린 생각이지
[삭제된댓글의댓글입니다]2019/07/18 17:56
이미 공무원 직렬을 학벌로 나누자는것 부터가 공무원 생각이 있는거 같은데 그럼 뭐 학과도 인문계열의 별볼일 없는 곳일테고. 수능 공부하던 버릇이 있으니 그거 다시 해서 공무원해서 대충 날로 쳐먹겠다는거네. 쟤는 졸업해도 대기업은 못가겠다
WizardSpire2019/07/18 17:54
그래 열심히 학벌따져서 직장갔는데 직장상사가 하버드대 졸업생인데 한국의 스카이가 하버드보다 못하다고 학벌따지고 들면 그때는 학벌주의 뺙뺙거릴건가?
저런애들이 딱 우병우되는거 아니냐
서울대생 : 피식 뭐래
학벌주의라는 거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학벌로 평가받고 싶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노력 운운하는 저 본문 내용과 오히려 맞지 않지
오히려 추가적인 노력 없이 지금까지 이룬 걸로 편하게 살고 싶다는 의미이고 대학입학까지의 노력 이후의 노력은 저평가하고 싶다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아도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길게 늘여 쓴 것 뿐이지
고대 절망편 희망편이네.
글 잘쓴다 부럽다
저런애들이 딱 우병우되는거 아니냐
서울대생 : 피식 뭐래
걔들도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피차 다를거없는데?
고대 절망편 희망편이네.
글 잘쓴다 부럽다
학벌주의라는 거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학벌로 평가받고 싶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노력 운운하는 저 본문 내용과 오히려 맞지 않지
오히려 추가적인 노력 없이 지금까지 이룬 걸로 편하게 살고 싶다는 의미이고 대학입학까지의 노력 이후의 노력은 저평가하고 싶다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아도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길게 늘여 쓴 것 뿐이지
학벌주의 따져봐야 어차피 서울대에 안되는데
저런거 따지는 애들은 어떤 명분 들어서라도 자기 대학교가 서울대보다 낫다 그럼.
실제로 내가 만난 고대 훌리건급 인간 하나는 연대랑 서울대 갈수 있었지만 고대가 더 나아서 갔다고 이빨까던데
내가 그놈 대입때를 못봐서 모르지만 서울대 고대 둘다 붙었는데도 고대 골라갔다면 ㅇㅈ
저러는 놈들 백에 99가 서울대 고대 둘다 합격하면 서울대 가지 고대는 안갈걸?
그 1도 집안사정 어려운데 고대에서 4년 전액 장학금 약속한다거나 부모중에 고대 교수가 있다거나 하는 극소수 예외일거고.
저 답글 쓴애 글 정말 잘쓴다.
보면 학벌 말고 자랑할게 없는 애들이 학벌로 오지게 부심부리더라.
수능공부 3년 노력한걸로 인생전체를 평가받아야하는게 말이안되지
그러나 이는 전혀 색다른 유형의 인간을 창조해낸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연구자는 필시 정복감과 자신감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식자'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어느 정도는 정당한 것이다. (...) 전문가는 자신이 연구하는 우주의 극히 미세한 한 분야는 잘 '알지만' 나머지 분야는 전혀 모른다. (...) 이전에는 인간을 그저 유식한 자와 무식한 자, 다소 유식한 자와 다소 무식한 자로 단순하게 분류했지만, 전문가는 그 두 범주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전문 영역과 무관한 것은 모르기 때문에 유식한 자도 아니고, '과학자'로서 미세한 전공 분야는 매우 잘 알기 때문에 무식한 자도 아니다. 우리는 그를 무식한 식자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이는 매우 중대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모르는 모든 분야에 대해 무식한 자로 처신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처럼 유식한 자의 행세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이 전문가의 행실이다. 그는 정치와 예술, 사회 관습, 그리고 다른 분야의 학문에 대해 원시적인 입장과 무지한 입장을 취하면서, 자신만만하게도 해당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후략)
"대중의 반역", 오르테가 이 가세트, 황보영조 역, 서울 : 역사비평사, 2011, pp.152~154
그리고 취업난속에 고졸출신 사장밑에서 일하게 되는데...
아래야 말로 본인의 학벌을 좋은 쪽으로 입증하고 있네
저것도 꽤 오래된 짤인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마인드좀 고쳐먹었으려나
위에는 항상 그 위가 있고
아래에는 항상 그 아래가 있다
딱 저런게 높은자리까지 가면 우리나라 망치는 인간 되는거지
요약:난 고대왔으니 할만큼했고 이제 노력안하고 평생 놀고싶다
한창 대학뽕 가득한 새내기 같은데 취준해보고 저런 생각 쏙들어갈듯
역시 내 후배다 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중에 SKY라고 SY랑 같은 급으로 설려고 하네 ㅋㅋㅋㅋ Y는 몰라도 S는 한참 뒤일텐데?
현실은 자본주의 인데...쟤가1억 벌노력 하는동안은 재벌은 100억 벌겠지...
그렇게 학벌 인정받고 싶으면 일본 대학 갔어야지.
거긴 정말 도쿄·교토대 같은 최상위권 아니면 정재계 엘리트 진입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데
갓갓톤맨...!
대학 가보니 자기가 병1신이란걸 깨닫고 유리바닥 만들려고 하는거자너 ㅋㅋ
위에 글쓴애를 보면,
더더욱 학벌주의와 인성을 배제한 교육이 얼마나 위험한지가 명백히 드러난다 볼수 있다.
반면교사란 저런거겠지.
절망과 희망의 학교...
고대를 간건 정말 잘한거지만 고작 그 정도 노력해놓고 인생 성공기로에 서고 싶은건 아주 어린 생각이지
이미 공무원 직렬을 학벌로 나누자는것 부터가 공무원 생각이 있는거 같은데 그럼 뭐 학과도 인문계열의 별볼일 없는 곳일테고. 수능 공부하던 버릇이 있으니 그거 다시 해서 공무원해서 대충 날로 쳐먹겠다는거네. 쟤는 졸업해도 대기업은 못가겠다
그래 열심히 학벌따져서 직장갔는데 직장상사가 하버드대 졸업생인데 한국의 스카이가 하버드보다 못하다고 학벌따지고 들면 그때는 학벌주의 뺙뺙거릴건가?
??? : 요즘은 고대나와도 기자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