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투바디 D5 랑 서브로 D4 있는데.. 항상 어딜가든..무엇을 찍던, 집에서 아무거나 찍던
거의 D5 를 챙겨 나가게 되더라구요. 메인 바디이고 젤 믿음직 하니까요..
세컨 바디는 그냥 말그래도 세컨..백업용으로.. 행사사진찍을때나 필요로하지.. 평소엔 잘 손이 안갑니다..
포럼에 보면 좋은 메인바디 D5, D850 이런거 놔두시고.. D200 D80 D2x 등등 옛날 바디로..
그리고 옛날 D 렌즈 맞춤으로 일상 스냅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나름 느낌도 있고..
바디마다 렌즈마다 분명 가지고 있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걸 잘 표현해내고..하시는걸 보면 넘 부럽기도하고
대단해 보이기도하고..그러네요..ㄷㄷ
분명 그중엔.. 메인바디 셔터수 아끼시려고 평소엔 세컨바디 사용하시는 분도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게 평소 부러워서.. 나도 브라운톤의 대명사 D3 를 사볼까도.... D700 으로 사진 잘뽑아내시는분 보면
나도 구형 바디로도 잘 찍을수 있지 않을까? 가격도 워낙싸고.. 생각도 들고..그러긴한데..ㄷㄷㄷ
왠지 사놓으면 D4 처럼 찬밥 신세가 될꺼 뻔해서 대박 쿨매가 떠도 꾹꾹 참으며 안사고 있습니다.^^:;
옛날에 지인 바디 팔아드리느라 잠시 가지고 있었던 D200 에 50쩜팔 물려서 애랑 놀이터 가서 찍어왔는데..
그래!! 나를 한번 테스트해보겠어 하고 자신있게 나갔는데.. 일단 LCD 확인하는데. 눈이 멀거같은 느낌에.ㅋㅋ
집에와서 보니 사진 결과물이 처참....ㅠㅠㅠㅠㅠ
아.. 역시 난 ..내사진은 장비빨 이었구나.....느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고가의 장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장비병 환자 뻘글 이었어요^^ ;;
즐건 오후 시간 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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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 찍을때 빼고는 그냥 그날 손에 들리는거 들고 나감;;;
새찍는 D500 셋트는 제습함에 넣지도 않아요 어차피 매일 들고 나가는거;;
그니까요 원쉽님도 니콘 캐논 할거 없이 옛날바디로 잘 찍으시는거 보면..ㅎㄷㄷㄷㄷ
뭐로 찍으셔도 어짜피 작품 나오시는 분이.. "연예인 걱정은 뭐다?"
그나저나.. 잠깐 딸랑 거리는 뽐뿌 하나 드리면
아주 잘 아는 후배가 한때 사진 많이 찍는 소위(자칭) "찌질이" 인데
이번에 200mm vr1 대포를 옥션에 중고로 올렸네요
아.. 이거.. 그래도 셔터 좀 눌러봤다고 하면 200대포 1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 ...
고민이 깊어지는 시간 입니다
숨겨왔던 저의 로망 200 대포를 왜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ㅠㅠㅠㅠㅠ
저도 고민이 깊어지는 시간입니다. ㅎㅎㅎㅎ
전 d3 들이고 부터는 d3+35.2d를 제일 많이 쓰는것 같아요.ㅎㅎㅎ
d렌즈들 모아보고싶기도 하고ㅠㅠ
최신형 미러리스보다 옛날것들이 끌리는건 왜인지..
레트로 좋아하시는 ㄷ ㄷ ㄷ핵멸치님 사진 색감 나무좋더리구요 낙관 온사진관도 색감과 잘 어울리구요 ^^
다행이에요 저는 바디가 달랑 하나라서 ㅠ
바디가 닉네임 ㅎㄷㄷ ㄷ 조류나 생태 많이 찍으시니 오백이가 딱이쥬 ㅎㄷ
D5쓰실땐 서브로 D40이 조합이 변태적입니다.ㅋㅋ 묘해요 느낌이ㅋㅋ
D700의 디자인이 예뻐서 놀러 다닐땐 후지 카메라랑 D700 들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