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을 자연치유 하는 자세

적당한 그림이 없어 직접 그렸습니다.
보통 명상 수련단체에서 행공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일정한 자세를 취하면 해당 부위에 氣가 발생을 해서 몸의 치유력을 높여줍니다.
상처가 나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것을 조절해서 그것을 멈추는 것이 급선무 겠고요.
배변후 항문이 튀어나와서 잘 들어가지 않는 외핵치질에 정말 좋은 자세입니다.
배변후 20분~40분간 상태를 봐가며 시간을 조절합니다.
수련센터에 방문해서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면 좋겠지만
사정상 그것이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 직접해볼수 있는 행공입니다.
이 자세는 바닥에 누워서
양손을 단전에 포개고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려서 발끝을 세워서 당긴 자세입니다.
발끝을 세워서 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손을 단전에 포개면 단전에 기가 모이고 머리까지 올라가서 정신이 맑아집니다.
발끝을 세워서 당기면 고관절과 아킬레스건을 통해서 발에서 단전까지 氣가 잘 흐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회음혈(직장) 주변 근육에 에너지가 공급되어서 근육조직에 탄력이 살아납니다.
발끝을 세우고 당길때 처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살짝살짝 하다가
근육에 길이나면 저절로 힘이 적당하게 들어갑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호흡은 그냥 편안하게...
치질은 완치되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잘 관리하며 지내야 합니다.
그럼 좋은 소식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