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화소가 늘어나는것은 별로 반갑지는 않은데요.
자잘하고도 사소한 변화들이 크게 와닿네요.
일단 가장 큰 요소는 UHS-II 투슬롯...
체감 속도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이게 가장 불편한 요소중 하나 였습니다.
두번째는 노출 보정버튼 락버튼 추가와, 뒷면 다이얼 스타일 변화.
지금 2,3세대의 숨어있는듯한 후면 다이얼은 조작이 좀 나쁜경우가 많죠.
1세대 스타일로 변한게 크게 와닿네요.
그외에도 단자 캡 형태가 변한거라던가, 버튼 형태가 미세하게 변한게 매우 편해보입니다.
C1, C2 버튼이 높아진것도 눈에 들어오고요.
뭐 사실, 1억5천만 화소 바디까지 촬영해본 바, 고화소가 취향인것은 부정할 수 없겠지만서도,
제 맘에 들었던건, 화소를 늘리면서도 "다른 어떤것도 내주지 않았다."
이게 a7R4의 중요 포인트라고 봅니다.
화소가 1.5배가 되었기에, 그에 대한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하는법인데,
연사, DR, 감도성능 등등. 그 어떤것도 기회비용이라는것을 용납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예판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깊으나.
과연 예산이 확보될지는 미지수이기에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될지는...
암튼 저는 미세한(?) 잡다한(?) 변화가 참 와닿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109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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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인면은 참 좋습니다. r3가 없는 유져라면 넘어갈 이유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r3를 처분하고 넘어가기엔 이득보단 비용적인 손실이 부담이죠.
저야 머.... 돈없는 가난한 유저지만,
그래도 사진쪽에 이득이 있다고 하면야 옮기는건 얼마든지... 라는 생각이긴 합니다.
사실 최근에 너무 사진에 슬럼프라...
무엇을, 어떻게 찍고, 내가 보여줄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이 깊어서요...
뭔가 타개책을 찾아야 되는 시기라서... 좀 마음이 힘든데...
조금이나마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좀 있어서 그렇네요...
뭐... 기종 바꾼다고 사진 자체가 바뀌진 않겠지만,
적어도 제 마음가짐은 조금이나마 적극적으로 바뀔것같아서요 ^^
그런 고민을 하시는것 자체가 이미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신겁니다~~
글쎄유....
요즘 제 사진보면서 너무 초라하기 그지 없네요....
3월에 R3를 영입하고 네달째, 지금 2만컷 근처인데.
실질적으로 제 마음에 들어오는 사진은 정말 1%가 안될거같네요.
부족함이 노력하면 무언가로 채워져야하는데,
그 부족함만 가득차는 느낌입니다.
뭔가 타개책을 찾고 싶은데,
자꾸 열등감이 올라오는게 쉽지 않네요.
원래 열등감같은거 정말 잘 못느끼고, 너랑 나는 달라! 라는 입장인데
사진에 대해서는 그게 극복이 아직 안되네요. ㅠㅠ
자잘한 편의성 개선은 탐 나는... 소프트웨어적인 건 a9 ver.9에도 해주면 좋겠지만 과연?
소니의 펌업을 기다리는게 무슨 의미인지 아시면서........ㄷㄷㄷㄷ
전 셔터버튼 각도와 그립부분 형상이 다이얼과 함께 좀 더 손목에 부담이 적은 각도라 환영하네요^^ 기대됩니다 ㅋ
메모리 커버가 커진걸 보면 그립부 전체가 커진거같더라고요 ^^
개인적으로는 손이 작아서 그런지 다른분들하고 느낌이 좀 달라서,
직접 만져봐야 알것같기는 합니다. ^^
저도 오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a7r2를 6개월 할부로 구입했는데 2달 할부금을 내니 a7r3가 나왔네요. 아.. ~~ 했지요.
알파마운트 a99에서 정리하고 넘어간 거라 넘 빨리 넘어왔나 조금만 있다 올까 하고 후회도 했지만. a7r3가 다행이 화소는 같아서 주로 찍는게 풍경이라서 참고 a7r4를 기다렸습니다. 출시하면 투 바디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a7r2, a7r4
오. 고화소 쌍권총이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투바디를 영입하고 싶은데, 자금의 문제로 계속 원바디 교환질이네요 ^^;;;;
작년에 감사하게. 풍경사진전에서 금상으로 1635gm을 받았는데 있는 렌즈라 판매 했습니다. a7r3로 갈까 하다가 참고 적금으로 넣었습니다. 출시일하고 만기일하고 비슷할꺼 같아서. 큰 부담없이 구입할꺼 같아요.
존경 스럽네요..
저는 사진전 내기 부끄러운 사진들이 많아서...
일단 내기는 다 내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잘 안되더라고요 ^^;;;
좀 더 노력해봐야죠 ^^
기회가된다면 구매하고싶네요 ㅎㅎㅎ
일단은 조명 먼저좀 사고......
가격안정되면 알쓰리 쓰던거 정리하구 넘어가야죠 ㅠ
혁수르님이시라면 조명은 당연히 프로포토 D2 겠죠??!!
고화소뽕에 취하면 이리됩니다ㅜㅜ 전무조건 또살듯ㅜㅜ 진짜 제가 원하는바디가 나왔네요 고화소에 af 좋은ㅎ
a7R 이후로 계속 고화소....ㅠㅠ
그놈으 고화소뽕......ㅠㅠ
마약보다 끊기 힘든듯여......ㅠㅠㅠ
제가 스펙을 보다가 반가운것은
더이상 A7R4에서는 소니의 메모리스틱을 지원하지 않는다는겁니다.
A7R3까지는 메모리스틱을 지원해서 UHS-II여도 메모리스틱의 제한속도에 맞추는 느낌이 많았는데
공식적으로 메모리스틱에 대한 내용이 삭제된것으로 봐서는 진정한 UHS-II에 맞는 빠른속도 향상이 있을것 같습니다.
버퍼 68 ㄷ ㄷ ㄷ ㄷ
메모리스틱과 SD는 버스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전혀 상관이 없을겁니다.
그냥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최저셔속은 얼마가 좋을까요? 블러가 눈에 띄지 않을까요?
렌즈의 초점거리마다 다를것같은데, 기존 R시리즈보단 좀 여유있게 두는게 좋을것같네요 ^^;;;
조작계통 좋아진 게 눈에 띕니다. 저는 고화소 부담이 너무 컸었어서 6100만 화소는 ㅜㅜ A9ii 존버 가즈아~
그러게요 저도 눈에 띕니다 조작계통이
소니유저가 아니라 기존에서 변한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DSLR에서 미러리스를 고민중 등장한 R4... 예판일만 기다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