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 바디 처분 후 풀프레임으로~

안녕하세요.
400d를 지나 40d 크롭 인생만 10여년 지나갔네요 ^^
풀프레임에 대한 로망....
요즘 바디들의 동영상 그리고 와이파이 기능에 최근 기변 뽐뿌가 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ㅋ
현재 17-55와 애기만두 그리고 삼양 어안렌즈 사용하고 있는데요...
육두막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신계륵 영입하고 애기만두와 어안은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추후 아빠랑 백마 정도 영입할 수 있겠네요...
게시물들을 정말 많이 검색해 봤는데 dslr과 미러리스의 의견이 정말 반반 같네요....
어디선가 봤는데 미러리스는 DSLR에 비해 단점이 훨씬 많다는 글을 봤습니다.
전문적인 글이 였는데 제가 전문적이지 못해서 설명을 못 드리겠군요... ㅋㅋ
그 동안 여행 다닐때면 스트로브 & 삼각대 까지 항상 풀로 들고 다녔고
어차피 미러리스나 DSLR이나 폰 또는 컴팩트 처럼
주머니에 안 들어가는건 같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무게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습니다.
주로 여행 / 아이들 / 풍경 / 소소한 스냅 정도 찍고 있구요....
400d 쓸 때 처럼 외출할 때마다 들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핀에 대한 스트레스도 별로 받지 않는 편이라 이것도 pass
화질은 미러리스의 압승 같은데...
제가 모르는 R이나 RP 등 미러리스의 강점은 또 뭐가 있을까요...?
dslr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대세를 따라야 할까요...?
저와 같은 고민하시고 선택하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