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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취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손주 생각만 하시네. 도와준 젊은이도 좀 생각해 주세요.
예전에 학원가 대형문구점에서 일할때 생각나네요
-일하고있는데 한 할머니가 퍼즐 맞춰달라고 하심
-바뻐서 못해드린다고함
-'내가 여기서 많이 샀어~ 해줘 '
-보니까 우리물건아니고 다이소제품
120피스짜리
돌려보내기 힘들었네요
콜로세움이다!!!
아닛 ㅋㅋ 옆에서 대놓고 떡을 썰면서 자네정도 나이면 찹쌀을 좋아하나 수수떡을 좋아하나? 물으면. 나라도 김치국 떠놓겠네
사이다 좋아한다구? 고마워 젊은이~ 집 앞에 슈퍼에서 사이다 하나 사서 들어가야겠구만
어르신이라 알바생 뭐 이런 개념없이
가르쳐 준게 고마워서
팔아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슈퍼 안가구 편의점 가신게 아닐까요? ㅋㅋ
손주도 안 가르쳐주는 동영상 보내는 법, 알바생이 알려줬으면 좀 사주라.
도와주면 당연한 거고 안도와주면 애미-애비 부재의 패륜아 만듬.
ㅋㅋ 저도 이런적 있어요 친구랑있는데 친구요리하는데 옆에있다가 둘한테 기름이 튀었어요 그래서 제 손닦을려고 티슈를 뽑았더니 친구가 고마워하면서 뺏어감
그냥 유머로 넘기면 될걸 또 시작이네...
썰 당사자한테 물어보니 본인은 그냥 머ㅡ쓱 하고 말았대요 유머는유머로~ 콜로세움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