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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잘생겼다면 박식하다고 했을 것
예의상 물어본거 모르는건 아니지?..
튼튼하고 이뻐요 함 가보면 놀랄껄요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갔어야..
니들 너무 매정한거 아니냐 .. 저정도 했다고 진짜 약속상대한테 말도 안하고 휙 가버리는게 그럼 당연한건가..
더군다나 타인한테 뒷담까지 어우
강의 재밌었겠는데
소개팅이 재밌었는지는 둘째치고
쿠쿸
꿈돌이는...죽은거지! ㅠ
강의 재밌었겠는데
소개팅이 재밌었는지는 둘째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잘생겼다면 박식하다고 했을 것
튼튼하냐길래 이야기 해줬구만.. 분명 저 간호사는 자기가 물어봤다는거는 쏙빼고 설명충 노잼남이라고 이야기퍼트렸겠지 불쌍하ㄴ[ ㅋㅋ
하ㄴ… 님… 설마…?
튼튼 하냐고 물어 봤지
‘왜’ 튼튼하냐고 묻지 않았잖아;;;
그냥 다리 위에서 놀고 싶었나 본데
예의상 물어본거 모르는건 아니지?..
튼튼하고 이뻐요 함 가보면 놀랄껄요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갔어야..
난 Hoxy 드립만 쳤지, 딱히 아무 말 안 했는데. 왜 나한테 답글을…
미안 니가 맨 위에 있길래.. 지울게
니들 너무 매정한거 아니냐 .. 저정도 했다고 진짜 약속상대한테 말도 안하고 휙 가버리는게 그럼 당연한건가..
더군다나 타인한테 뒷담까지 어우
볼거리로 엑스포 다리 있다고 하니까 튼튼하냐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더 븅신같은 화법 아니냐ㅋㅋㅋㅋㅋㅋ
아앗.. 화장실에 간다는게 집에있는 화장실에 가야한다는거구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가 소개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면 소개팅은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음 ㅋㅋ;
콩깍지 꼈을때랑, 모르는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졌을때의 온도차이가 그토록 큰 생물이라니...
밤에보면 엑스포다리 예뻐
그럼 겨울에는 꼰걸 더 풀어주는걸로 장력 유지해?
엑스포다리보다 자기 중간다리가 더 튼튼하다고 어필했어야자
요즘시대 그러면 잡혀가요 아조씨
상대가 카이스트생임을 고려안하고 튼튼하냐고 물어본 간호사 잘못임! 암튼 그럼!
저건 저렇게 설명할게 아니라 아 네 곡선형 철골 유지ㅗ아 장력으로 튼튼해요 밤에 빛나는 야경을 만들정도로 불빛을 달아도 휘지않을껄요 말나와서 말인데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도 이쁘거든요? 나중에 같이 보고 다시 밤에 또 갈래요? 라고 했어야지
얼굴이 잘 생기면 저래도 호감이래
그 전 상황이 어땠는진 모르겠는데 화장실 간다 해놓고 빤스런하고 뒷담까지 깐것도 정상 아니지 않나
실없는 개그나 좋아하는남자만나서
평생 실없이 살아라
그분 올해 2월에 졸업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