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86676

통풍환자 일기 (*심심할때 읽음주의*)

편하게 쓸께여~ 편하게 읽어주심 감사!
 
 
1. 첫발진 그리고 오진
 
첫 발진 2016년 10월 평소 뒷굼치가 찌릿찌릿한게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생각해서 저녁에 운동하다 왼쪽 안쪽 발목에서 먼가 터진거 같은 느낌(물들어오는 느낌?) 부워오르는 동시 타는듯한 열감에 지릴뻔
 
아.... 인대가 나갔나보다.. 혼자 결론내림.. 아픔에 밤새 잠못잠
 
왼발.... 당시 제차는 스틱.... 크러치 밟을때마다... 비명을 질러댓...
 
출근후  회사인근 정형외과 직행 X레이 검사후 이상없다... 인대문제라 고정하면 별문제 없다는 소견... 반깁스 해줄까? 놉! 발목보호대로 고정
 
2주간 고통에 시달리다. 3주쯤 완벽히 나음. 그뒤 1년에 한두번은 뒷굼치 짜릿 증상이 있었으나 무시함
 
 
 
 
2. 두번째 발진 그리고 통풍진단
 
15년의 직장생활(사무직)끝내고 2019년 1월 1일 야심찬 사업을 시작함, 사업하기전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 2만보, 8시간 꾸준히 걸음
 
1,2월 신나게 일함, 내일이라 더신남, 3월중 목 담증상 나타남, 목이 좌우 안돌아감. 뒤에서 부르면 몸통을 돌려 봄
 
몸 전체의 뼈마디가 뻐근함..... 아.....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가...운동으로 풀기로 결심함
 
2019년 4월 15일 저녁
 
팔굽혀펴기 하다. 2016년 당시 발목 발진 그대로 느낌..(앗! 이것은 그때 그통증 ㅠㅠㅠㅠㅠㅠ) 아..... 또 3주 고생하겠네 ㅠㅠ
 
목도 안돌아 가지.... 발목은 거덜났지 ㅠㅠㅠ 하지만!!! 쩔뚝거리면서 일을 계속함. 무거운거도 많이 옮김...(인근 정형외과 소염제 처방)
 
2주를 쩔뚝거리다.. 무릎에 이상함을 느낌 (걷는 자세가 바껴 무릎에 무리가 감)
 
다음날......... 무릎에 물들어오는 느낌과 열감 오짐.... 하.... 진심 ㅈ땟..............................
 
 
정형외과 직행.......... 피검사 권유.... 요산수치 7
 
7이라도 통풍이 가능성이 있기에 통풍약을 먹어라 권유...........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심정이였기에 넵!
(하지만 실비보험 안들은 분들은 거절하고, 가입후 처방받길 진심으로 권유함)
 
약먹고, 물리치료(전기,온찜) 1달정도 꾸준히 함
 
 
차도 없음.... 더아픔
 
 
유명한 정형외과 방문.... 나의 거대한 왼쪽 무릎을 보시더만 탄성을 지름.... 주사기 3대분량 물 빼냄..... 오우... 시원해짐
 
아픈다리로 계속 일을 함..... 정말아프지만... 나의 일을 한다는것이.... 아픔을 넘어섬
 
1주일에 한번씩 물뽑으로 가고 통풍약은 계속 먹었음......
 
 
 
6월 초쯤.... 부모님께 아픈다리 걸림..... 걱정하는 모습에 괜히 화가나서...........싫은소리 해댐....(나란새끼 한심한새끼)
 
집에와서 폭풍오열....... 왜! 왜! 왜! 열심히 일할려는 나에게 이런일이!!!!!! 한 1시간 정도 오열함.........그렇게 씻고 잠
(평소 조용한 우리집인데...윗집 아랫집에서 많이 놀랫을뜻.....................)
 
 
 
 
쩔뚝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시 싫어...술자리, 계모임 계속 거절함.... 사업이 잘나간다로 뻥침,, 가짜 카톡만들어 증명이라고 보냄
 
나이 40에 혼자사는 진따지만..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함.......  그러나,,, 이제는 어떤 변명으로 거절해야는지 고민임
 
 
소개팅 ........ 계속 미루는것도 실례인거 같아.. 무릎 보호대, 발목보호대 꽉쫘매고.. 나감...
 
타지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해맑은그분.. 주말엔 꼭 한잔해야 한다고함..
 
차만 마시고 텨 버릴려는데..... 짱어랑 소주 1명씩 마시고 나옴.................  다음날 통증 오짐
 
 
 
 
이때부터 통풍에 대한 서치 시작! 류마내과를 알게됨....
 
연산동 류마전문의원에 방문함.... 전문의 바빠서.. 페이닥터에게 진료... 피검사... 혹시나 모를 류마티스검사등등 시행
 
요산 수치 8.5 . 다른건 다정상 (1달치 통풍약 처방 받음) 
 
 
 
계속 쩔뚝거림... 매입 매출 거래처 안스러워함...................
 
다리의 아픔은 숨길수 없었음........................
 
목에 담 심해짐...............................
 
 
이 아픔이 평생갈빠엔 죽는게 낫겠다란 생각이듬...........고층인 우리집............ 창밖을 내다보다.......... 또 눈물이남.........2번째 눈물
 
 
 
밝고.웃고.재미주고.긍정적이고.나름성실하고............ 철처히 무너짐................. 피폐해짐 시작.... 흡연시작
 
 
 
몸무게 10키로 빠짐.................. 70키로 훈남됐다이지랄...... 혼자 피식거림
 
 
 
 
 
3. 7월 입원
 
7월 5일 무릎에 물뺌,, 진통주사 맞고 상태가 많이 좋아짐.... 하지만 주사의 효과라는걸 눈치 못챔
 
붓기빼는데는 마사지가 최고란 말에... 발목에 집중힘을 가해 마사지 시작....................
 
4시간뒤.................... 저녁...............ㅈ땟........................
 
 
2배로 부웠... 딱딱해졌....................움직이지않음................... 하............ 붓기와 통증으로 잠못잠
 
 
.......................... 일을 놓차.................... 생각하고 결론내림..
 
 
 
 
 
 
7월 8일 토곡 작은 종합병원 류마내과 초진을 감 (새로 치료하는 마음으로)
 
피검사... 초음파...X-레이 검사.강직성척추염등등,(류마티스검사는 했다고하니 제외)
 
 
요산수치 4.5. / 염증치수 12 / 다른건 다정상
 
 
염증수치가 일반인은 0.4기준인데 너무 높다........ 이정도면 입원치료 해야하겠........덥석 넵!!! 저 입원할께여!!!!!!
 
 
처음입원해보는 병원 / 하루 3끼 맛있게 먹음/ 약도 맛있게 먹음/ 파스도 잘붙임/
 
입원함김에 목, 어깨,음식물 삼킴 목아픔.을 진료함
 
목디스크초기, 어깨 석회질...............................하...... ㅅㅂ몸뚱아리..... (팔굽혀펴기 무리하게 하지마세여)
 
목... 신전자세 운동 (호전중)
 
어깨... 파스 및 물리치료 (호전없음)
 
음식물 삼킴 목아픔..(호전)
 
발목, 무릎, 통풍 집중치료.................. 약만먹음...하루 3끼먹고 약만먹음..........종일 누워있음........근육손실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가 너무남............... 아픈다리는 마치 젓가락 ㅠㅠㅠㅠ
 
 
입원기간중 발목 붓기만 빠지고 호전 없음 .. 통증은 여전.......쩔뚝거림도 여전.......... 전문의 하... 이상하네........
 
 
2주까지 입원가능하다는데, 7월 8일짜로 퇴원함............ 바로 일시작
 
 
 
 
4. 현재
 
일시작하니... 물참...무릎에 물뽑으러 정형외과 다녀옴... 의사가 이겨내자고 의샤의샤 해쥼...(물뽑으로 정형외과 주1회당김)
 
계속 통풍관련 서치 시작함........... 현미김치......노니액.......체리.....체리즙........양파즙
 
현미김치빼고 다구매 복용시작.............
 
 
분유를 먹으면 먼가 면역력이 높아질꺼란 이상한 믿음이 생겼........... 산양분유 고급 1통구매.......... 분말채 먹기시작
 
 
 
 
그리고!! 어제 저녁!!!!
 
 
혼돈의왕님 댓글 정독...... 캡쳐에 메모에 검색함......쪽지로 문의드리려 햇으나.. 찾질못해 포기........
 
가야 백병원 김동진 교수.................................... 월요일 방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혼돈님 나아지면 고추바사삭 쏠께염!!!
 
 
 
 
 
 
 
 
 
여기까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골든타임을 놓쳐 이렇게 만성으로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혹시나 저같은 증상으로 치료를 받아 완쾌하신분 계시면.... 치료기간....치료병원명...치료방향... 대해 조언해주신다면........ㅠ
 
고추바사삭 쏴드릴께요... 꼭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잼있으시면 2편도 쓸께여!!!
 
 
 
 
현재 상황
 
발목 : 약간의 통증과 부종
 
무릎 : 물참. 통증.부종 심함
 
어깨 : 석회질
 
목 : 디스크
 
 
 
 
 
 
 
 
 
 
 
 
 
 
 
 
 
  
 
 
 
 
 
 
 
 
 
 
댓글
  • 티티카카 2019/07/14 12:31

    힘내세요~ 곧 괜찮아지실거에요~

    (5ClPU2)

  • 다쿠대마왕 2019/07/14 12:54

    힘내세요 행님
    전 아는게 없어서 추천만 드립니다ㅜ

    (5ClPU2)

  • 몰캉X몰캉 2019/07/14 13:02

    약 꾸준히 먹다가 지금은 끊고 운동만 약간 해주고 술 안 먹으니까 통풍 안온지 6개월정도 된듯싶어요 피 검사했을때 9.8인가 나옴 ㅎㅎ...

    (5ClPU2)

  • 지우군 2019/07/14 13:06

    저보다 상황이 좋은거같아요.. 저는 8년전 족저근막염이라고 돌팔이 의사가 그래서 2년간 엉뚱한 약 먹었고, 나중에 요산수치 검사해보니 10. 가장 최근에 잰거가 8. 맥주 절대 안마시고 적당히 먹을거만 관리하며 살고 있는데 종종 발에 반응이 옵니다

    (5ClPU2)

  • 하하호호♡ 2019/07/14 13:07

    황칠이 도움이 된다합니다.
    힘내세요~^^&

    (5ClPU2)

  • HappyBear™ 2019/07/14 13:08

    저도 통풍약 먹고 살고있는데 형님보다는 좀 나은 상태라.. 저도 한번씩 아프면 환장하는데 진짜 힘드실듯 ㅠㅠ

    (5ClPU2)

  • 딴말하는사람 2019/07/14 13:13

    식습관과 생활 습관(회식 횟수, 음주량 등등)이 어떠하셨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5ClPU2)

  • 살랑살랑나풀 2019/07/14 13:26

    아이고 아직 한창이신데 어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되찾으시고 소개팅 뒷얘기도 올려주세요~ㅋ

    (5ClPU2)

  • 커피모카 2019/07/14 13:31

    어우 강변 똥다리 근처 사시나보다... 선수촌?

    (5ClPU2)

  • 암로디핀 2019/07/14 13:41

    이제 여름이라서 땀이 많이나니 요산수치가 더 높아질수있어요..  땀흘리시면 물 많이 드시구요 ..  고기 줄이시구 술은 끊으세요ㅜㅜ 힘내셍ㆍ느

    (5ClPU2)

  • 까는농부 2019/07/14 13:54

    저도 통풍 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식습관을 바꾸고 약 꾸준히 먹는 방법 밖에 없어요.
    민간요법으로
    쥐다래 말린 것(벌레 먹은 것이 효과 좋다고 함)
    갈아서 매일 1우유숟가락 복용하거나
    (아시는 분은 꾸준히 1년 정도 복용중인데 효과 있다고 함
    타트 체리 캡슐 꾸준히 복용
    (이것도 다른 분(통풍 환자)으로 부터 효과 좋다고 추천들어 옴
    전 시골이라
    병원이 멀고
    농사에 바빠 관리에 소홀하고 있으나
    또 다른 아시는 분은 병원에 한달간 집중치료 후 3년째 통풍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겨울에 함 해보려구요.
    요산수치 낮추는 약을 고혈압약이나 당뇨약 같이 매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관리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단 것 섭취 줄이고(음료수, 당도 높은 과일 등)
    술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콩, 마른 생선, 등푸른 생선, 맥주, 고단백 식품 등을 될 수 있는 한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계란, 우유는 좋다고 하네요.
    암튼 관리잘해 건강 되찾으세요.
    불치병이지만 관리만 잘하면 증상이 오지 않는 병입니다.
    통풍의 아픔은 아 정말~~

    (5ClPU2)

  • 성묘마리아 2019/07/14 14:05

    뭔가 몸에 이상있을때 진단 안받으면 벌금내는 그런게 있었으면 좋겟다.
    참다 참다 도저히 못버틸때 병원 가고.. 그러다 호전되면 또 안가고.. 그러다 또 재발 하고..
    그러면서 병원 욕 하고 있고, 병원에서 하지말라고하는건 이유가 있는건데..
    갑자기 지인 생각이 나서.. 혈압 올랏네요.. ㅠㅠ

    (5ClPU2)

  • 카미나형님 2019/07/14 14:33

    통풍은 음식관리만 잘해도 괜찮지만
    반대로 음식관리를 잘해야 하기에 못먹는 음식이 많죠
    맥주,새우 등 요산수치가 높은 음식들 피해야하고
    음주,흡연도 피하셔야 합니다
    저도 요산수치9였던 적이 있었는데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정형외과가서 처방약먹고
    음식 잘 조절해서 괜찮아졌습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5ClPU2)

  • 중복된닉네임 2019/07/14 15:02

    저도 통풍으로 여러번 고생해서 글쓴이분의 고통을 잘 이해합니다.
    더군다나 만성으로 심각하게 진행되신것 같네요.
    우선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하루 권장량을 간신히 맞출정도로 드시고 단음료와 특히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주류입니다. *** 매우 중요***
    그리고 물을 아주 많이 드세요. 시도 때도 없이 수분 섭취 꾸준히 해주세요. ** 매우중요 **
    갑각류등 요산수치가 높다라고 알려진 식품군은 치료중에는 피하세요. 새우, 게등
    혈중 요소수치를 낮춰 최대한 소변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약물 복용 *** 매우중요*** 을 해야 합니다. 빼먹지 마시고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사라져도 통풍 예방약을
    앞으로도 꾸준히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1년 전까지 4년 연속 통풍만 10회 이상 겪었고 최근 1년동안은 다행이 재발이 안되고 있습니다.
    하루 수분 섭취 최소 4L 이상에 육류 섭취는 최소한으로 하며, 환장하던 탄산음료도 최대한 절제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는 조건이 좋은 것은 주류는 일체 입에 대지 않는 다는 것이고 나쁜 조건은 만성신부전을 겪고 있다는 것이죠.
    (투석까지는 아직 안하고 있습니다.)
    진통제는 간하고 신장에 부담을 주는 것이라 저는 정말 못견딜때만 소량 투여할 수 있어서 예방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면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분께서도 빠른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요약
    1. 식이요법
    - 주류, 다당류 음료, 고단백, 고지방 식품 금지
    - 수분 섭취량을 최대한 늘리고 소변 배출량을 늘려 요소 배출
    2. 꾸준한 약물 투여
    - 치료시 통풍약 섭취를 결코 건너띄지말고 완치 후에도 통풍예방약 복용

    (5ClPU2)

  • 오느리햇밥 2019/07/14 15:04

    시아버님이 통풍이 가끔 심하게 오셔서 병원에서 약만 타서 드시다가 "개다래"가 통풍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아는 분에게 부탁드려서 개다래술을 드렸습니다. 약주를 좋아하셔서 가끔 약주드실때 드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효과가 있어서 몇달에 한번씩 있던 통풍이 2년정도 사라졌다가 술이 떨어져서 안드시고 난 뒤 재발하셔서 이번에 다시 사다드리고 다시 1년째 발병없습니다. 담금주로 담은거라 술이 좀 독하긴 한데 매일 드시는 거 아니시고 가끔 약주 생각나실때 드시는 거라 부담없이 드시는데 통풍이 안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개다래" 한번 알아보셔요.

    (5ClPU2)

  • ploselpina 2019/07/14 15:54

    저는 올 초에 발병해했는데, 페브릭 처방은 안해주고 콜킨만 처방해줬습니다... 한번 먹으면 평생 달고 살아야되니 될수있으면 관리를 하고 아프면 오라고...
    요산 수치는 처음에 10, 마지막에 잰 게 9.5, 안좋은걸 먹으면 다음날 바로 관절이 근질근질 했습니다...
    먹을게 너무 제한적인 상황인데 신경쓰기 싫어서, 야채만 넣은 카레를 3달정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 물은 최대한 먹어줄려고 노력하는 편이구요~_~
    체리도 좋다고 하고 개다래도 좋다고 하고, 블루베리도 좋다고 하는데, 체리는 너무 빨리 물러지고, 개다래는 달여서 차처럼 먹는건 좀 괜찮은거 같습니다. 블루베리는 구하는게 좀 애매한 기분?;;
    쨋건 안좋다는건 거의 입에 안대고 있다가 이제는 1~2주에 한번 정도 고기를 먹기도 하는데, 관절이 근질거린다거나 하진 않네요...
    저도 이것 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약이 젤 상태를 호전시키기 좋은거 같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식단같은걸 만들어서 지키시는 방법 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진 무언가는 절대 없더라구요... 좀 괜찮아 지실때까지는 지인들 적게 만나고 절재 하세요~_~;

    (5ClPU2)

  • 곰똥별똥 2019/07/14 15:55

    어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ㅜㅜ
    저도 통풍이란걸 모르고 지내다가 3년전 살빼려고 무리하게 운동을 두달정도 했더니 발작이 오더라구요.
    그때는 통풍인줄도 모르고 소염.진통제만 일주일정도 먹으니 사그라 들더라구요.
    (이건 치료된게 아니라, 발작이 끝난거란걸 나중에 알았네요)
    다음해 똑같은 기간에 운동하다가 또 같은증상으로 소염.진통제 먹었는데, 이번엔 호전이 안돼서 병원갔더니 혈액검사후 통풍진단...ㅜㅜ
    (왠만하면 병원 잘 안가는데, 양쪽발 엄지쪽에 동시발작이 와서 걸을수가...ㅜㅜ)
    약먹었더니 하루만에 증상 없어지네요...ㅎ
    요산수치가 그리 높진 않지만, 무리한 운동을 하면 수치가 갑자기 오를수 있다고 하네요.
    가벼운 운동으로 바꾼뒤 2년간 발작은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몰라 술.고기를 좀 줄이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최초발작 하고나서 진단, 치료를 시작하셨다면 이리 고생은 안하셨을건데...안타깝습니다.
    저는 짦은기간 이었지만, 삶에 회의가 들 정도로 고통스럽고 무기력해 지더군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용기 잃지마시고, 치료 열심히 하셔서 잘 관리하세요.
    연애도 꼭 성공하시구요.
    응원합니다!!!

    (5ClPU2)

  • 우리동네미녀 2019/07/14 16:58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정말 초기치료를 잘 받는게 너무 중요한 것이.. 작년에 발목삐고선 그냥그냥 치료받고 나았다 생각했는데 올해 헬스하면서
    작년에 삐엇던 발의 아치 불균형 ->발목 불균형 -> 무릎불균형
    ...상태로 등산과 자전거를 하니...
    발목염증->무릎염증
    으로 2주면 나을 수 있었던 거가 지금 6주를 넘어가고 의사샘말로는 2달 더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하하
    체외충격파는 왜그리 아픈가요 ㅠㅠ.. 너무 비싸고 아파요...

    (5ClPU2)

  • 꽃징어꽃꽃 2019/07/14 19:53

    전 섬유근육통 환자인데 만성이라...늘 마약성진통제,,주사 달고사는 ㅠㅠ 돈은 벌어야해서 출퇴근..너무 힘든것 ㅠㅠ

    (5ClPU2)

  • 낙지쭈꾸미 2019/07/14 20:04

    저도 통풍환자인데 3년정도 됐네요..
    다행히 증상이 남들만큼 심하지 않아서..
    첨엔 정말 몇일동안 잠을 못잘정도로 아팠는데
    다행히 몇년간 그리 심하게 발작이 오거나 한적이 없네요
    아무튼 힘냅시다!!

    (5ClPU2)

  • 에이전트 2019/07/14 20:04

    많이 불편하시고 겁나시겠어요...
    저는 통풍 15년 차 입니다 ㅎㅎ;
    덕분에 금두 10년 차구요.
    유경험자가 아무리 이런저런 말씀드려고 전문의만 못하니 예약하신 병원 꼭 잘 다녀오시고,
    시간 괜찮으시면 평택성모병원 류마내과 김소미
    선생님 꼭꼭꼭 진료 받아보세요!!!
    저 선생님 진료 3년만에 통풍약 끊어가고 있습니다!
    꼭 가보세요!
    그리고 통풍은 만성질병이니 주변에 알리시는걸 권해드려요. 주변에서도 같이 조심해주어야 하는 질병입니다. 저는 항상 알려서 회식이나 모임에서도 술 권유 받지 않았고 음식도 고려 많이해주더라구요.
    연예인(박영수, 김종국)들이 앓고있다고 고백도 해주고 건강프로에서도 자주 다루어줘서 예전보다는 많이 알고, 얼마나 아픈지 이해 하시더라구요.
    꼭꼭꼭 금주하시고, 평택병원 한 번 다녀보세요.
    초진이면 오전 8시에 도착하셔서 접수하시면 좋을 것같아요

    (5ClPU2)

  • 언더어 2019/07/14 20:24

    못참을 정도 통증오면 단기처방으로 진통제와 스테로이드 주사 처방 받습니다
    3시간 정도 지나면 씻은듯 통증이  사라집니다
    물론  스테로이드라 자주 맞으면 아니됩니다

    (5ClPU2)

  • 거기바사삭 2019/07/14 20:47

    혹시 흡연하시나요? 금연하시면 거의 안온다던데...다이어트랑 ㄷㄷ

    (5ClPU2)

  • 녹턴 2019/07/14 21:33

    제주변에 통풍 있으신분이 식품 드시고 통풍 재발 안하고 있거든요ㄷㄷ 병원가셔보시고도 전혀 차도가없어서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으시려고 하시면 대댓글주세요ㄷㄷ 제가 효과본게 아니라서 저도 확신은 못해서요ㄷ 근데 확실한건 제주변분이 이거로 통풍 재발안하셔요 지금ㄷㄷ

    (5ClPU2)

  • 범고래에 2019/07/14 21:50

    원래 유령회원인데
    댓글 달려고 아이디까지 가입하네요...
    저는 같은 류마티스계열인 강직성척추염 환자입니다.
    글쓴이 증상이 발병전 저의 증상과 90프로 같아서 댓글다는데요. 통풍이 맞긴 맞습니까?
    류마티스계열 질환은 정말 진단이 애매모호하고 확진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확진받기전까지 별다른 방법없이 고통속에서2~3년간 수 많은 병원은 들락거렸는데요.
    의사마다 진단도 제각각이고 의견이 다 다르더라구요
    어떤 정형외과에서는 별다른 조치없이 근육이완제만 6개월간 죽어라 처방하더군요..
    결국 저도 류마티스 내과를 알게되고 접근하게되어 진단 받은 경우인데요
    류마티스 내과도 급이 있습니다....
    개인병원급은 잘 못잡더라구요... 진단시 반응도 기큰둥하고...
    무조건 대학병원급으로 가십시요
    서울이라면 강동경X대, 한X대 병원 추천합니다
    저는 엠알아이 씨티까지 찍고 이유를 몰라하고 딴소리하던 타병원 의사들 때문에 미칠것 같았는데
    위병원 전문의들은 고관절 천장관절 엑스레이만 보더니 바로 진단하더군요...
    지금은 약먹고 주사제 처방받아 정상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부디 글쓴분도 유명 대학병원급으로 가보시고
    강직성척추염 정밀 검사도 다시 받아보세요

    (5ClPU2)

  • 초코라떼 2019/07/14 21:53

    통풍...ㅠㅠ41살 울신랑도 초기에요 댓글들 정독했습니다

    (5ClPU2)

  • 음주매지션 2019/07/14 23:08

    안녕하세요. 요산수치 10~11 정도의 고요산지혈증을 보유했던 통풍 환자입니다.
    약 5년정도? 발작을 겪었고, 술을 좋아해서 주변 통풍환자가 많은데, 제 경험상으로의 조언을 드립니다. 사람마다 좀 달라서 다 똑같다고 보긴 어려운거 같아요.
    1. 페브릭정/자이로릭 정.
    - 하루 한알 드시는거 평생 드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드시다가 중단하실 경우 요산수치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약 중단하고 1~3개월 내에 재 발작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재발작이 안와도 당분간은 꾸준히 계속 1-2년 이상 드세요.
    2. 콜킨 정 (노란색)
    발작시 통증을 줄여주는 약인데, 발작이 없어져도 이주정도는 더 드시는게 좋은거 같고, 그 뒤에 안 아프면 콜킨은 빼고 드시는게 좋아요.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3. 스테로이드/진통제류
    - 발작시 같이 먹으라고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진짜 아플때만 드시는걸 추천. 안 그러면 나중에 내성이 생기는거 같아요. 일부는 타코펜을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마약성분이 있어서 진짜 아플때만 드시는게 좋대요.
    그리고 도움봤던거 다른건 다 사실 별 도움 못 봤구요.
    물, 걷기 운동으로 땀빼주는거가 도움 된거 같아요.
    달리기는 하지 마세요. 되려 발목 더 아픕니다.
    걷기운동을 오래해서 땀빼고 물은 자주 먹어야 해요. 하루 2리터는 마셔야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홍삼은 절대 절대 먹지마세요. 공통적으로 다들 홍삼 먹고는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해산물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고, 술을 마셔야 한다면 맥주보다 소주를 드시고 왠만하면 피하세요.
    하루 아침에 절대 안 낫는게 통풍이니까 오래 길게 보시고 관리하시길 바래요.

    (5ClPU2)

  • 이외수수염차 2019/07/14 23:12

    저 통풍 환자...진짜 심한 통풍 환자입니다.
    솔직히 본문 안읽었습니다 너무 길어서ㅋ
    그냥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통풍으로 알려진 안좋은 음식이나 식습관은 별루 해당이 안되더라구요
    뭐랄까....좀 독특한 체질인지 뭐가 문제인지는 잘;;;
    제가 진짜 통풍 심하게 온 적이 많은데 그냥 경험만 말씀드릴게여
    통풍....일단 고기가 원인이라고 알려졌죠?
    그래서 다이어트 하겠다고 다이어트로 유명한 음식들 위주로 많이 먹죠
    녹차 - 통풍 유발 오집니다
    물 대신 녹차 하루에 2리터 가까이 먹었는데 통풍 바로 강하게 옵니다. 알아보니 통풍 유발
    두부 - 통풍 유발 개오집니다
    단백질이 통풍유발 하는건 다들 아실 듯. 다이어트 한다고 다른거 안먹고 두부 먹으면 통풍 제대로 옵니다
    흰 생선 또는 생선알 - 통풍 유발 꽤 큽니다
    특히 알이 초초고단백 단백질이라 통풍을 완전 데리고 다닙니다 ㅋㅋ
    저는 통풍 환자지만 20년 경험 상 뭔가 좀 ??? 싶더라구요
    치맥 - 아무리 많이 맨날 먹어도 갠춘....살만 찜
    돼지&닭&소&소주 - 통풍이랑 무관... 살만 찜
    본인 체질에 따라서 관리하는게 좋을거라고 봅니다~!
    아 그리고 통풍 증상이 오면 병원 안갑니다
    그냥 진통제 탁센 2000~3000원짜리 먹으면 다 나음ㅋㅋ
    그거 아세요? 병원가도 심각하게 얘기하는 척 하지만 결국 진통제만 줘요ㅋㅋ

    (5ClPU2)

  • 똥갖구가 2019/07/14 23:19

    통풍 23년차 입니다.
    아실 듯이 통풍은 불치병입니다.
    한번 걸리면 완치는 없고 단지 재발을 막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혈액순환 될 수 있도록 자주 자주 스트레칭과 가벼운 땀흘리는 운동 해주시고
    드시는거야 뭐 안좋다고 하는 음식은 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들 뿐이죠.
    마음껏 드시고
    단, 주류는 정말 멀리하시고
    커피 등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되는 음료들을 자주 드시고
    소변도 자주 보시는게 좋구요.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통풍이 오면 신장 기능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장도 이제 틈틈히 챙기시구요.
    특히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나는 것을 주의하시구요.
    요약하자면
    한번 걸리면 불치병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드시고 싶으신것 즐기고 싶으신것 즐기시면서
    꾸준히 땀내서 운동 병행해주셔서 급격히 체중 불어나는것 조심하시고
    소변 자주 보시고
    아프면 바로 병원 가서 피 검사 하시구요.

    (5ClPU2)

  • 홍구띠 2019/07/14 23:23

    저 위에 무조건 대학병원 가라는 분 있는데.. 제가 다시 검사받을려고 예약을 했는데 2달 걸려서 진단받은적이 있습니다 ㅎㅎ
    그냥 상태 체크할려고 입원할려면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급하면 응급실쪽으로 가면 되는 비용이 부담되죠..
    전 뇌출혈로 쓰러졌었고,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오십견, 무릎슬관절 파열 등등 오만 병에 시달렸는데...
    정말로 통풍이 저한테 왔던 모든 증상중에 제일 무섭더군요 ㅠㅠ
    심해지니까 얼마나 통증이 오는지 계속 소리지르고 ㄷㄷㄷ 돌아눕지도 못하고...
    일단 치맥만 멀리해도 통풍 위험에서 좀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5ClPU2)

  • 바보변태 2019/07/14 23:35

    동내 분 이시네요.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주위 지인들 통풍 환자가 많은데 다들 운동하고 관리하니 완치에 가깝게 돌아오더라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5ClPU2)

  • 가미르 2019/07/14 23:38

    따로 쪽지 보낸는 방법이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저는 통풍 15년차입니다.
    10년간 고생하다가 5년전에 제가 직접 검색해서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과에 박성환 교수님께 치료 받으며
    한번도 발병이 없었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결과가 좋아서 추천합니다.
    저는 일년에 두번 병원갑니다.
    한번 알아보고 완치는 못하는 병이니까... 아프지만 마세요..^^

    (5ClPU2)

  • 유령퇘끼 2019/07/15 00:30

    노니는 신장에 무리가 갈 수있으니 신장수치 꼭 확인하세요 통증이 문제가 아니라 고요산으로 신장 간이 손상되는게 더 위험한 질병입니다 자이로릭 및 페브릭 중 한 종의 약은 의사와 상의 후 꼭 복용하시길 식이요법은 요산생성의 10~20%정도이기에 식이요법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5ClPU2)

  • MarryMe달링♬ 2019/07/15 00:48

    저 통풍 걸려서 진통제 로 신장 망가진놈입니다. 통풍 관리 잘하세요. 고혈압도요~

    (5ClPU2)

  • 천조국아재 2019/07/15 00:53

    그래서 소개팅후 썸 중이시겠다???
    죽창이 어디 있더라..(대충 주섬주섬 죽창짤)
    .
    .
    .
    .
    .
    완쾌하시길..ㅎㅎㅎ

    (5ClPU2)

  • 독고탁14 2019/07/15 01:06

    저 통풍환자라 1년 가까이 페브릭정 먹고 있었는데 이달 초에 병원 갔더니 의사쌤이 자이로릭정으로 바꿔줬어요
    최근에 외국에서 페브릭정 사망사례가 발생했다나?
    표본이 적어서 페브릭정으로 인한 부작용인지는 아직 모른다는데
    페브릭이 효과가 더 좋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그래도 안전하게 가는게 낫지 않겠냐고
    혹시 약 드시고 계시면 참고하세요

    (5ClPU2)

  • 오유워보이 2019/07/15 02:11

    각기 자기 체질이 있지만 체질을 바꾸는 방법은 제 경험상 한가지 있네요.
    기름진 떵을 보고 확실히 깨달았어요
    장내유산균을 싹 바꾸는 방법이죠.
    전 겉으로는 멀쩡한데 내장이 다 ..ㅜ,ㅜ..
    우리가 입으로 뭘 먹던지 그걸 영양분으로 바꾸는건 장내 유산균들이 바꿉니다.
    비만균도 있죠.
    균들이 음식물을 먹고 배출하고 그 배출물들을 우리가 흡수해서 에너지로 씁니다.
    위까지는 음식물들 중 바로 흡수되는 것 이외엔 위에서 다 액체화 시켜서 소장으로 보내고 소장에서 유산균들이
    처먹고 떵을 싸고 소장에서 흡수하죠. 바로 흡수하는 것도 있고.
    이 유산균이 호르몬도 만든답니다.
    어떤 다큐를 보니 쥐 두마리 의 장내유산균을 통체로 바꾸었더니 게을러터졌던 쥐가 활발하게 바뀌고 서로 완전히 다른 개체마냥 행동하더랍니다.
    뭐 인간은 그 에 비해 수백배 큰 개체라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으니 몇달을 거쳐 계속 유산균을 섭취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뭐 만병통치약 처럼 이야기 했는데..
    직접 한번 찾아보면 좋을 듯 하네요.
    저는 일단 일반식을 완전히 끊고 한달을 단백질파우더 헬스장에서 먹는 제품을 먹고 활동했구요.
    배고플 때마다
    172키에 97키로에서 82까지 그렇게 줄 더군요. 변비오져서 .ㅜ,ㅡ
    그리고 파우더를 끊고 유산균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고 유산균제품을 싼거 찾아 몇달째 복용중인데
    그 이후로 과거 살찔때의 식성 그대로 먹지만 요요는 안오네요. 넉달째 ..
    변비도 없어져서 그냥 기름기 먹으면 기름기가 그대로 나오는  현상을 발견하고 그렇구나 하고 있습니다.
    요통도 사라지고
    통풍으로 고통받지 않아서 단백질파우더 먹었는데 ... 일단 유산균제품먼저 복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몇일을 꾸준히 먹어야 해요 광고에 나오듯 한사람의 내장을 펼치면 테니스코트만큼 넓다는 데 그 넓은 곳에 사는 유산균들을 모두 바꾸려면 아마도...

    (5ClPU2)

  • 익명ASKY 2019/07/15 02:27

    https://youtu.be/de-uOsvbFRc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NbBTPi8uQJbKkpHI50_A
    이분들 유튜브에 건강에 대해 도움되는 정보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능의학 병원을 알아보세요.
    우리나라 기능의학병원 중 펜타힐의원이 좋아요.

    (5ClPU2)

  • 반대단속반 2019/07/15 04:19

    무슨 사업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제 글 한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글을 잘 쓰시는 재밌는 분 같아서요~

    (5ClPU2)

(5ClPU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