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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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의 패배다.
김두한이 아니라 궁예로 왔어도 방법이 없었다
김두한의 패배다.
(오렌지 병을 꺼내든다)
되게 죄송스러웠겠다...
김두한이 아니라 궁예로 왔어도 방법이 없었다
당황한 모습이 jpg로도 보인다
탈룰라ㅋㅋㅋ
말하는 사람은 무덤덤하지만 묻는 사람은 매우 당혹스러워지는 상황.
그래도 바로 빠른사과하심
역시 인성도 좋으신 분
뭔가 상황이 되게 담담하고 슬퍼지는데 그 김두한이라서;;;
김두한은 원래 어머니에게 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