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안가기가 효과 없다는 잣병신들은 봅니다

제가 일본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대학나오고
취직해서 회사 다니다
군대 때문에 2000년도에 귀국했습니다.
2004년에 작은 구멍가게 회사 차려서
지금 15년째 운영하고 있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본과 밀접한 거래관계에
있으며,
이 회사 말고도,
2007-2010년은 일본에서 일본과 합자회사,
2017년부터 현재는 한국에서 합자회사 하나도 운영중입니다.
그만큼 친한 일본친구도 많고 비지니스 파트너도 많고 일본 사정에 아주 밝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그래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우리가 일본 여행 안가면 타격 큽니다.
톳토리, 아키타, 나가사키, 이런 지방에 있는 소도시들 있자나요?
이런데 지역경제는 한국사람이 먹여살린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가서 뿌리는 돈이 얼마인데요.
그게, 한국에서 직항으로 저가항공 뜨자나요?
일본사람도 잘 안가는 도시에 한국 저가항공
직항이 생기는 바람에 그런 소도시에 갑자기 관광특수가
생긴거죠..
한국사람들 가서 돈 잘쓰거든요
엄청 먹고 사고 합니다.
이런 소도시는 중국보다도 한국사람에 거의 의존하구요
심지어는 후쿠오카 같은 큰(?)도시도 한국사람이
먹여살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큰 도시는 한국+중국이 먹여 살립니다)
일본 경기 좋다고 한국기레기들이 떠들죠?
잣까라고 하세요.
토쿄올림픽 특수로 토쿄일부만 경기 좋았고,
나머지 90% 대다수는 버블붕괴이후
더 시궁창으로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경기 시궁창입니다.
한국사람 안가는 타카사키 같은 대다수 듣보잡 소도시는
역 주변 300미터만 벗어나면
사람 구경하기도 힘들고 문을 연 상점 찾아보기도 힘들어요.
그런데 여행 안가는게 의미가 없다구요????
잣까세요
영향막대합니다.
그러니까 일본 여행은 자제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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