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해전술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마치 중공군이 앞도적인 숫자만 믿고 무식하게 밀고 온듯이 오해하기 딱 좋지만..
중공군이 그렇게 앞도적으로 숫적우세를 점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군의 약한 부위를 골라서 거기에 병력을 집중해서 뚫고..포위전술을 썼는데..
미군이 이러한 전술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처음에 당한거죠..
중공군이 숫자만 믿고 무식하게 싸운게 아닙니다.
전술과 경험이 부족한 것은 당시 한국군의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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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의 인해전술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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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문제죠 ㄷ ㄷ ㄷ
맥아더 오판이죠.
압록강 넘는게 아니였죠.
오판은 아닙니다. 맥아더는 중공군의 개입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압록강이요??
처음부터 미군이 전작권을 가진 건 아니죠.
한국군은 사실상 와해되었었죠..
한국전쟁을 대한민국하고 북한,짱개하고 싸운건 아닐건데
문제가 아니라 훈련도 장비도 안된 군인들이라 허벌창 깨진거죠
미군들은 신출내기들이었구요
미군병사들 대부분이 이차대전 참전용사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중공군은 한국군만 집요하게 공격했습니다.
그게 주효한겁니다.
아군의 약한부위라고 위에 적었는데..그게 한국군이었습니다. 중공군은 한국군 방어지역을 구멍이라고 봤죠
창피한 얘기지만 6.25때 우리 국군은 중공군에게 항상 개발렸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중요한 요충지는 우리군에게 맡기지 않았을 정도였죠. 중공은 당시 내전을 겪으면서 실전경험이 풍부한 굉장히 잘 훈련된 병사들이었고, 그 전술에 미군도 당황하고 크게 당합니다. 글쓴님 얘기처럼 인해전술이 다가 아니었죠. 하지만 미군 역시 산전수전 다겪은 군인인지라 이내 중공군의 전술을 파악하고 대응해나갔고, 우리 군은 중공군만 봤다하면 도망갔다고 하더군요. 실전경험이 거의 전무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 군도 결국엔 백마고지 전투에서 중공군을 기어이 잡아내며 공포증을 완전히 떨쳐버리게 되죠.
당시 한국군은 무능했다고 하기에는 경험이 너무 없었죠.. 백선엽장군도 당시 30대 초반에 불과했습니다.. 말다했죠..
한국군이 방어하는 지역이 약하니까.. 중공군이 여기에 병력을 집중시켰고...방어하는 입장에서는 적이 엄청 많게 느껴진거죠.. 실제로는 적도 병력을 특정부위에 집중시킨건데..
맥아더가 중공군 개입 당시 핵무기 사용을 검토했었다고 어디서 본듯..
맥아더는 중공군을 한반도에 집중시키고..만주에 핵무기를 투하해서 보급선을 차단해서 한반도에서 중공군 섬멸..그리고 대만의 장계석 군대를 본토에 상륙시켜서 중국 공산정권 붕괴를 계획했죠.. 맥아더가 중공군 개입을 예상 못할리고 없죠.
그때 중국 본토도 한번 일본처럼 쓸었어야...... 팻보이 한발쯤
동북지역에 투하하자고 했다가 경질당했죠.
네..그래서 확전할 의지가 없는 트루만이 맥아더를 친거죠..
그런데 맥아더가 머리로는 알고있었지만 전략은 잘못세웠죠. 8군과 10군단으로 나누고 병단간 거리가 길어졌고 보급선 역시 늘어졌죠. 크리스마스 전에 끝을 보려고 경쟁했던게 1.4후퇴의 원인이 된거죠
핵을 쏘더라도 통일을 했었어야했는데
안타깝긴하죠
파도전법이죠. 1파 2파 부터 5파까지.. 마치 바다의 파도처럼 밀려오는듯한.. 온정전투에서 미국이 무너지고 혼비백산 후퇴할때 중공군의 총검술에 많이 죽었죠.. 미군은 최신무기만 다룰줄 알았고. 찔러총 하나 알았다네요..
미군이 백병전에도 당했어요? ㄷ ㄷ ㄷ
'앞'도적은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신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