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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했다가 면접 망했네요 ㅠㅠ
오늘 아침에 이력서 넣었는데 5분만에 연락이 와서 면접을 갔는데
시간은 1시였지만 30분이 지나도 사장이라는 사람이 안오네요...
그때 조금 짜증이 난 상태지만 그래 내가 구직자니까 기다려야지 했습니다
면접 하는동안 전 직장의 퇴사 사유 급여 근무시간 등등 이것저것 물어보는건 당연한거니 대답 했는데
갑자기 부모님 뭐 하시냐길래 임대업 한다니까
그럼 부모님 밑에서 놀지 뭐하려 일 하러 하냐길래 조금 빡침...ㅂㄷㅂㄷ
제 돈은 제가 벌어야 하니 일 한다고 하니까 알겠다
입대업 하는 수익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네요... 아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내 돈이냐 ㅂㄷㅂㄷ
알아도 미쳤다고 알려주나 아오...
참다참다 부모님 나이까지 물어보길래
죄송한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부모님 프로필을 왜 그렇게 자세하게 물어보시냐 했더니
차후 등본 갖고 왔을 때 신원파악 한다고 물어본거라고 하네요...
내 신원 파악 하면 되는데 왜 ㅂㄷㅂㄷ
그리고 그 순간 면접 종료... 연락 준다는데 연락 없을듯 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제 지원한 분야도 전혀 모르고 면접 부른거에서 걸렀어야 했는데
그냥 시간, 기름값 낭비 했네요 하...
어렵네요 재취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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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다가 내가 왜 화가나지?? 개늠들...
저도 면접 하다가 부끄러운 적은 있어도 화난 적은 처음이네요 ㄷㄷㄷ
힘내세요 ㄷㄷㄷㄷㄷㄷ
더 좋은 회사가 기다리고 있어서 걸러진거겠죠
다음주에 진짜 괜찮은 회사 면접 보는데 여기는 제발 됐으면 ㅠ
면접관이 병신이네요
사장 하고 똑같이 생긴게 사장 아들이라 막말 퍼레이드 한 것으로 추측 중입니다 ㅎㄷㄷ
가면 안될 회사네요~ 시간 아까움~
하... 집에서 자게질이나 할걸 ㅠ
비정상적인 면접이네요 이거 신고 가능한 부분 없나요?
짤로 보니까 부모 직업 물어보면 과태료 500 이하라고 하긴 하네유 ㄷㄷㄷ
과태료 물게 신고하세유
녹음기를 켜고 들어갔어야 했는데...하...
부모님 신상을 왜 지들이 파악해 ㅋㅋㅋㅋㅋ
대부업체도 아니고 무슨
적당한 중소 제조업체입니다 ㄷㄷㄷ
그런 병신같은 사장 밑에서 일 안하시게 된게 잘된겁니다.
사장은 그냥 맘씨 좋은 동네 아재고 면접관은 사장 아들로 추정 되는 30대 중반 꼰대 되겠습니다 ㅎㄷㄷ
안가는게 좋은회사인듯요
네 저도 수트 입고 바깥구경 했다고 생각 중입니다... 덥네유 ㅠ
뭔지 몰라도 대놓고 영업직인가...ㄷㄷㄷ
예전에 피라미드가 이런식 면접했...
외근 없을거 같은 사무직으로 지원 했는데...ㄷㄷㄷ
예전에 모 제약회사가 사무직으로 사람들 모집공고내고
대량 합격시킨다음 교육기간동안 영업교육을 했었죠.
그리고 거기서 다시 걸러내고 ㄷㄷㄷㄷ
아오 그런 회사 오너는 벌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ㅠ
메모..건물주 아들..
내 돈 아닙니다 전 가난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대출받으러 간줄 알았네요.....ㅋ
대출은 리드코프... 응?
이력서 넣었는데 5분만에 연락온것도 그렇고 오전에 연락받고 오후에 면접보는것도 그렇고....그냥 걸러야 하는 회사같습니다. 체계도 없는...
저도 걸어야 한다고 본능이 외쳤는데...
아 그래도 가면 괜찮겠지 했는데 망했네요...ㅠㅠ
그런 회사는 걸르는게 맞죠
가고 싶어도 아마 안될거 같네유 ㄷㄷㄷ
시간약속 안지키는거부터 글러먹었네요
저도 시간 약속 어기는거 정말 싫어해서...
그냥 거르는게 좋을 회사같네요
아마 연락 안올겁니다 ㄷㄷㄷ
돼도 가면 안 될 곳인데요 ㅋㅋㅋ
아마 연락 안올거 같아서 뭐...ㅋㅋ
그런 거지같은 마인드를 가진회사는 뽑아도 가지마세요
연락 올 일은 없지만 안갈거 같아요...
되도 가면 안될곳입니다.
될 가능성이...
미친놈들이네요
옛날엔 부모 신상 많이 물어봤다고는 하던데
면접관들 원래 좀 티껍습니다... 일종의 시험이죠... 얼마나 절실한지를 보는 부분이고 걸려드신것 같습니다... 이 글보면서도 그닥 절실하게 느껴지진 않네요...
네 아직 저런 몰상식한 질문 하는 회사에 입사할만큼 절실하진 않네요 ㅋㅋ
왜 절실해야하죠??
능력것 일하고, 노동력, 서비스 제공해주는만큼 돈버는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뭐가 절실해야하는지
일하는 사람이 왜 절실해서 절절 매야 한다는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30분 늦은거에서 부터... 에러.....
시간 약속 중요하죠
이력서 넣고 바로 연락온 곳이면 말 다했네요ㅋ
오늘 일정 없어서 함 가봤는데 걍 워크넷이나 더 뒤질걸 그랬네유....
님도 늬그 아버지 뭐하시노? 하시지 그러셨어요
면접관 뒤 사장 자리에서 컴퓨터 하는거 같아서 뭐 ㅋㅋㅋ
아.. 17일부터 적용이라는게 아쉽네요.
아 17일부터구나...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박면접인가요 ㄷㄷ
압박을 해도 직무 관련된 거면 이해 하겠는데...
아니 이건 뭔 면접이래유 ㅋㅋ
저같음 연락와도 안갑니다. . 별 거지 같은. .
저도 안갈거 같습니다 ㅋㅋㅋ 올거 같지도 않지만
그렇게 빨리 연락 오는데는 거르세요 이상한데 많음
회사가 급해서 그럴수도 있다 싶었는데
생각을 좀 달리 해봐야겠네요...ㅠ
사장이 외동딸 보내고 싶어서...
저 부실한데...
아, 아닙니다
질문 수준하고는...
수준이....... 그렇죠 좀
니 부모는 뭐하냐?
면접관 뒤 사장자리에서 컴퓨터 하던디요 ㄷㄷㄷ
어느 ㅈ같은 회사길래 저런걸 묻는지?
공개해도 무방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