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가 없습니다. 고민입니다

55.8 / 1635z 를 사용하다가 실내용 35mm 실외용 85mm를
사려고 생각 중입니다. 35.8 나오는걸 기다렸는데 55.8 디자인과
크기에 85.8 기능들을 넣었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좀 납득이 안가는군요.
85.8 초기가 정도가 맞는 가격 같은데 55.8 정도 결과물 내주면 ok 할수도
있지만 이건 지켜봐야 알겠고 분위기는 55.8 결과물 까지는 힘들어 보이네요.
아무튼 고민은 90만원 주고 35.8 사느니 35.4z 를 살까 하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35.4z 최대개방에서 소프트하다. 이 단점을 말씀들 하시던데 그러면서
이게 인물에는 좋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소프트 한게 인물에는
좋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보정을 안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느끼시는 걸까요?
쨍한 인물 사진을 피부를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보정을해서 소프트 하게 하는거야
이해하지만 눈이나 눈섭, 속눈섭 같은 부분은 쨍해야 좋잖아요.
그래서 다들 렌즈 선예도 따지고 고화소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소프트 해서 인물에 좋다는걸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그래서 질문 드려봅니다.
어떤 의미 인가요? 소프트해서 인물에 좋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