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스트로보 팁좀 주세요

전...그냥 fel 애용합니다.
하수라 ㅠㅠ

번들거림은 직광이 반사되어서 다시 카메라로 들어오니까 생기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카메라에 동조기 끼우시고 스트로보는 셀카봉에 매달아서 팔을 쭉 뻗어 한 3미터쯤 올려 보세요.
얼굴에 맞은 빛이 땅바닥으로 반사될수 있도록요.
광원의 부드러움은 근본적으로 광원의 크기에 반비례하므로 이렇게 한다고 아주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콧볼이나 그런 볼록한 모서리 부분에 작은 점만 남고 거의 없어질겁니다.
ps. 물론 스탠드나 우산, 디퓨져 등등 다 챙기실수 있다면 베스트인데 그건 나무 거창하니까 최소한의 노력을 말씀드려 봤어요.

바디를 M모드로 하시고 스트로보를 e-ttl(광량보정 -3)로 해보세요.
그렇게 해서 원하는 이미지가 안나오면 광량을 조금씩 조절해주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광원을 크게 해주는 소프트박스 등의 악세서리가 필요합니다 :)

뒤로 몇발자국 가셔서 거리를 벌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농담아니고 진짜로.

플래시에 소프박스를 씌우거나 반사판에 반사 시키거나 확산판있으면 확산 시키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