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살기도 했는데
아직도 1~2년에 한번씩은 꼭 갑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게 복원되서 놀라쥬
일본 나라는 건물하나 복원하는데 20년은 걸리는 것과 대조적임 ㅋ
세월이약이겠지요2019/07/10 12:18
한달 한번정도 1박으로 가는데....매번 가도 안질립니다...
진짜 도시 전체가 관광지.....
JEIBRAIN2019/07/10 12:18
국내 도시들 중에 제일 볼것 많고 할만한게 많죠..
호텔 리조트도 많고요..
맛집은 소고기집이 좋더군요.
모순과편견2019/07/10 12:19
영양숯불! ㅎㅎㅎ
모순과편견2019/07/10 12:19
맛집이 프렌차이즈인 곳 ㅜㅜ
금연7년차2019/07/10 12:21
경주 관광지로서 최고죠
문화재도 많고 맛있는 식당도 많고 호텔도 여유있고
갑이형님2019/07/10 12:21
거품이죠.
JEIBRAIN2019/07/10 12:24
거창하고 품격있는 도시 줄여서 한말이죠
다른분들 오해할까봐
갑이형님2019/07/10 12:27
거창하고 품격있는척 만들어 놨지만...거품일 뿐이지요.
FOURSTAR2019/07/10 12:22
경주 도시 자체가 국립공원이죠~
레머스2019/07/10 12:23
간판들 빼고 맘에들쥬
우즈마키z2019/07/10 12:23
멋있는도시를 좀더 멋지게 유지했으면 하는 도시입니다
경주급의 역사적 가치가있는도시 만큼은 간판규제를좀해서
정말 고풍스럽고 옛스러움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더 가치있는도시가 될꺼같아요
다른외국의 관광도시등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조잡스러운 간판들 미관상 너무 안좋더라구요
Ediacara2019/07/10 12:23
도시와 땅 자체가 문화재급인 역대급 도시.....
서울 고궁들 제외 다른 지방 문화재들이랑은 넘사벽ㄷㄷㄷㄷㄷ 차이도 있고.....
바람빠진2019/07/10 12:24
1년에 10번 정도 가는데 경주에서 밥은 1번 정도만 먹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스티브잡스2019/07/10 12:24
사람이 넘 많음 ㄷㄷㄷ
청순채원2019/07/10 12:26
경주는 아직도 유물이 발굴되는 중이죠. 자기 집 옆 땅파도 문화재 나올 듯 합니다
한국정력2019/07/10 12:26
보문단지 좋죠,,성동시장,,중앙시장 좋죠,,ㅎ
월클히토미2019/07/10 12:34
백제가 통일했어야 하는데.....
secular2019/07/10 12:45
고향이?
월클히토미2019/07/10 12:51
서울이여.
스르륵카메라2019/07/10 12:38
경주시청 근처랑 터미널근처는 개판임
방화소년단2019/07/10 12:39
정말 괜찮은 도시가 될 잠재력이 넘치는데 그걸 잘 못살리고 있어서 안타까운 도시죠...ㅠㅠ
모모세2019/07/10 12:40
개인적으로 별로안좋아함.
지방에 살때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다 불국사로 가다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이제 더이상 안가겠구나했는데
왠걸... 서울에서도 수학여행은 불국사..
몇번을간건지... 하도가서 질림..
토마스~~2019/07/10 12:44
수학여행 눈탱이로 먹고살던 분들이죠...
포토구라퍼K2019/07/10 12:42
IC에서 시내까지 2시간 걸린 기억...모텔 하루에 12만원 달라고 해서 인천에서 갔다가 당일치기로 다시 집에 온 곳.. 안 좋은 기억만..
▶◀따따아빠2019/07/10 12:42
내인생 첫 바가지를 경험한 도시 수학여행 ㄷㄷㄷ
Control+W2019/07/10 12:46
수학여행 가면 맨날 숙소는 유스호스텔이고
밥은 폐급이고 교사들 밥은 진수성찬 ㄷㄷㄷ
토마스~~2019/07/10 12:47
영주 경주 안동...
요동네는 양반 부심이 대단하심
그래서 멀 자꾸 가르키시려고하심....
아랫것들이 못배웠다고... ㅜㅜ
갑이형님2019/07/10 12:55
원래 가짜가 더 진짜처럼 허세부리는 겁니다....빈수레가 요란한거와 같지요...
좌로우로2019/07/10 12:59
지나가다가 누가 본인을 자꾸가르키든가요. 그 참 희한하네 내평생 길가다가 뭘가르키는 그동네 주위사람 본적이 없는데. 아님 집안에 어른이 그쪽 동네 사시는분인데 본인이 엄청 버릇없고 망나니같이 행동햇나봐요, 못배웟다는 소릴 다 듣는군요.
[Pentax]축돌이2019/07/10 12:47
하루이틀 놀러가긴 좋아졌죠..살기엔 그닥..
사진은찍고다니냐2019/07/10 12:49
도시개발 하려고 땅만 파면 뭐가 나와서 시공사 피눈물 나는 동네
쏘랭/TGDI2019/07/10 12:49
가끔 바이크타고 가는곳. 밥은 한번먹어본 후로 다시는 경주에서 안먹음.
로스앤젤레스2019/07/10 12:53
뭔가 갈수록 포근하고 힐링되는 느낌? 어제 영화 경주 봤는데 신선하더라구요 ㅎ
귀염머슴2019/07/10 12:53
삼십몇년전 수학여행때 가보고 작년에 아이와 함께 가봤는데 어렸을땐 그렇게 크고 넓은줄 알았던 불국사가 엄청 작더군요. 아이도 별로 안 좋아하고.첨성대는 그냥 동네 산책하기 좋은 공원 같아 괜찮더군요. 그 외엔 할게 없더군요. 어렸을때 친구들과 같이 가야 그나마 낫지 나이 들어 가니 별로더군요. 다른 수학여행지로 많이 가는곳들 다 그런거 같아요.
좌로우로2019/07/10 12:54
묻는의도가 뭔지
라온내일2019/07/10 12:57
어릴적 맹목적으로 수학여행만 다녀오다가 올해초 어른이 되서 아이들과 가봤습니다.
잘 개발만 아니 잘 보존만 하고 계획만 잘 세우면 세계최고는 아니더라도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수 있을것 같던데요.
딱 적당한 크기에 여기 저기 있는 유산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해외 관광객들이 2~3일 정도 편안하게 머물다가 갈수 있게 하면 정말 괜찮을것 같던데요...
라온내일2019/07/10 12:59
그런데 현상태는 엄청난 입장료만으로 특정 집단의 이익만 배불리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 입장료로 문화제 유지 보수를 하고 있다는데 대충 생각해도 일년에 몇백억을 만들어 질것 같은데 그 돈은 어디로 가는지...
맛은 없는 곳.
관광지인데 맛이 없는곳이면
심각하군요 ㅡㅡ
인스타용 맛집만 흥행중.....
진짜 순두부는 초당순두부만큼 별로였네요 그걸먹겠다고 줄섰던걸 생각하면.. 여친이랑 한술뜨고 얼굴처다보면서 다신 오지말자고
전 가는곳마다 다 맛있던데유 ㄷㄷ
어... 저는 강릉초당순두부 맛있던데..
심각하게 맛없습니다.
그 외엔 정말 굿굿
최근 먹을만한데 많이 생겼던데요
주민들한테는 낙후된도시....
젤 좋아하는 도시!
우리나라의 근간이라고도볼수있죠... 역사적인 수도?
내기준으로 너무 멀고 유명한데는 사람많은거 빼고는 괜찮음
바가지 문화 없어지고 도로만 정비가 잘되면 좋을 듯 합니다.
좋아하는 곳이죠.
가기도 좋고 소개하기도 좋고
고픙건물이 적어서 좋더라고요
고풍이요 고층이요... ㄷㄷㄷㄷ 극과극
문맥상 고층이겠쥬? ㅋ
이런 시각은 곤란하쥬
삼국시대 신라~ 통일신라에 국한된 한계
경주는 조선시대까지 주요 도시였고
고려시대에는 수도 다음급입니다
다행히 보존이 잘된...
경주에서 살기도 했는데
아직도 1~2년에 한번씩은 꼭 갑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게 복원되서 놀라쥬
일본 나라는 건물하나 복원하는데 20년은 걸리는 것과 대조적임 ㅋ
한달 한번정도 1박으로 가는데....매번 가도 안질립니다...
진짜 도시 전체가 관광지.....
국내 도시들 중에 제일 볼것 많고 할만한게 많죠..
호텔 리조트도 많고요..
맛집은 소고기집이 좋더군요.
영양숯불! ㅎㅎㅎ
맛집이 프렌차이즈인 곳 ㅜㅜ
경주 관광지로서 최고죠
문화재도 많고 맛있는 식당도 많고 호텔도 여유있고
거품이죠.
거창하고 품격있는 도시 줄여서 한말이죠
다른분들 오해할까봐
거창하고 품격있는척 만들어 놨지만...거품일 뿐이지요.
경주 도시 자체가 국립공원이죠~
간판들 빼고 맘에들쥬
멋있는도시를 좀더 멋지게 유지했으면 하는 도시입니다
경주급의 역사적 가치가있는도시 만큼은 간판규제를좀해서
정말 고풍스럽고 옛스러움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더 가치있는도시가 될꺼같아요
다른외국의 관광도시등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조잡스러운 간판들 미관상 너무 안좋더라구요
도시와 땅 자체가 문화재급인 역대급 도시.....
서울 고궁들 제외 다른 지방 문화재들이랑은 넘사벽ㄷㄷㄷㄷㄷ 차이도 있고.....
1년에 10번 정도 가는데 경주에서 밥은 1번 정도만 먹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람이 넘 많음 ㄷㄷㄷ
경주는 아직도 유물이 발굴되는 중이죠. 자기 집 옆 땅파도 문화재 나올 듯 합니다
보문단지 좋죠,,성동시장,,중앙시장 좋죠,,ㅎ
백제가 통일했어야 하는데.....
고향이?
서울이여.
경주시청 근처랑 터미널근처는 개판임
정말 괜찮은 도시가 될 잠재력이 넘치는데 그걸 잘 못살리고 있어서 안타까운 도시죠...ㅠㅠ
개인적으로 별로안좋아함.
지방에 살때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다 불국사로 가다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이제 더이상 안가겠구나했는데
왠걸... 서울에서도 수학여행은 불국사..
몇번을간건지... 하도가서 질림..
수학여행 눈탱이로 먹고살던 분들이죠...
IC에서 시내까지 2시간 걸린 기억...모텔 하루에 12만원 달라고 해서 인천에서 갔다가 당일치기로 다시 집에 온 곳.. 안 좋은 기억만..
내인생 첫 바가지를 경험한 도시 수학여행 ㄷㄷㄷ
수학여행 가면 맨날 숙소는 유스호스텔이고
밥은 폐급이고 교사들 밥은 진수성찬 ㄷㄷㄷ
영주 경주 안동...
요동네는 양반 부심이 대단하심
그래서 멀 자꾸 가르키시려고하심....
아랫것들이 못배웠다고... ㅜㅜ
원래 가짜가 더 진짜처럼 허세부리는 겁니다....빈수레가 요란한거와 같지요...
지나가다가 누가 본인을 자꾸가르키든가요. 그 참 희한하네 내평생 길가다가 뭘가르키는 그동네 주위사람 본적이 없는데. 아님 집안에 어른이 그쪽 동네 사시는분인데 본인이 엄청 버릇없고 망나니같이 행동햇나봐요, 못배웟다는 소릴 다 듣는군요.
하루이틀 놀러가긴 좋아졌죠..살기엔 그닥..
도시개발 하려고 땅만 파면 뭐가 나와서 시공사 피눈물 나는 동네
가끔 바이크타고 가는곳. 밥은 한번먹어본 후로 다시는 경주에서 안먹음.
뭔가 갈수록 포근하고 힐링되는 느낌? 어제 영화 경주 봤는데 신선하더라구요 ㅎ
삼십몇년전 수학여행때 가보고 작년에 아이와 함께 가봤는데 어렸을땐 그렇게 크고 넓은줄 알았던 불국사가 엄청 작더군요. 아이도 별로 안 좋아하고.첨성대는 그냥 동네 산책하기 좋은 공원 같아 괜찮더군요. 그 외엔 할게 없더군요. 어렸을때 친구들과 같이 가야 그나마 낫지 나이 들어 가니 별로더군요. 다른 수학여행지로 많이 가는곳들 다 그런거 같아요.
묻는의도가 뭔지
어릴적 맹목적으로 수학여행만 다녀오다가 올해초 어른이 되서 아이들과 가봤습니다.
잘 개발만 아니 잘 보존만 하고 계획만 잘 세우면 세계최고는 아니더라도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수 있을것 같던데요.
딱 적당한 크기에 여기 저기 있는 유산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해외 관광객들이 2~3일 정도 편안하게 머물다가 갈수 있게 하면 정말 괜찮을것 같던데요...
그런데 현상태는 엄청난 입장료만으로 특정 집단의 이익만 배불리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 입장료로 문화제 유지 보수를 하고 있다는데 대충 생각해도 일년에 몇백억을 만들어 질것 같은데 그 돈은 어디로 가는지...
맛집없는 관광지 그냥 다녀와서 늦은저녁 동네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