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자기하고 일이 안 맞는다고 대책없이 직장 그만 둠. 근데 고향집으로 내려가긴 싫었나봄. 부모님하고 사이가 안 좋아서..
그래서 대출 무서운지 모르고 농협에서 무려 1500만원을 대출받음.
근데 그걸 4개월만에 다쓰고, 돈이 더 필요했는지 대부업체 여러군데 총 600만원 가량의 대출을 받음..
근데 집 주소를 내 자취 집 주소로 해뒀는지 몇달 전부터 대부업체가 계속 내 자취집으로 계속 찾아옴.
결국 최근에 직장 그만 두고 고향 집으로 내려와서 다시 직장 잡음. 그래도 이참에 인원 몇명 안되는 중소기업 다니다가, 대형 그룹에 속해있는 중견 기업에 입사했으니 나름 잘 됨.
그게 끝이 아니라 핸드폰 미납 요금 180만원이 더 있어서
지금 추산 대출금만 2500...
그래도 작년 12월에 나한테 자기 사정 솔직히 말하고 도움 요청해서 내 자취방에서 내가 옷방으로 쓰고 있던 방 하나 내주고(2룸이었음), 자기소개서 이력서 같은거 관리해주면서 다시 취직할 수 있게 도와줌. 그 전 까지는 틈틈히 알바하라고 하고..
근데 유일하게 자기 편 들어주는 내 뒤통수 치고, 내가 출장 가서 업무차 고객한테서 받아서 사장에게 전달해줄 돈 400만원을 밤 사이에 들고 튐. (출장 다녀오니 시간이 늦어서 아침에 전해주려고 그냥 집으로 가져왔었음.)
다음날 사장 줘야하는데, 결국 내 통장에서 매꿈.
그 이후로 형은 핸드폰 번호까지 바꾸면서 나하고 가족들하고 연락 다 씹음.
여기서 난 그새끼 형취급 안하고 그냥 지나가던 쓰레기로 대하기로 마음 먹음.
그리고 그 새끼 구글 계정 해킹해서 위치 타임라인 찍어보고 어디서 뭐하는지 알아보니 여기저기 전전긍긍거리면서 지냄.
결국 4월에 동원훈련이 다가왔는데 그새끼하고 나하고 동원훈련 받는 부대가 같음. 근데 그새끼가 나랑 만나기 싫다고 동원훈련 무단으로 빠져서 병무청한테 고발당함.
그리고 저번주에 검찰한테 그새끼 찾는 연락 옴.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날 경찰이 그새끼 찾으러 집으로 찾아옴.
이번엔 친척 형 이름을 팔았는지, 대부업체 불법 채권추심이 친척형한테 감.ㅋㅋㅋㅋㅋㅋㅋ 이때 ㄹㅇ 쪽팔렸다.
ㄹㅇ 노답인생.
부모님이 그새끼 보험비 나가는거 아깝다고 해지하라는거 내가 그냥 해지시키지 말라고 함.
아마도 근 시일 내에 아마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새끼가 훔쳐간 돈 사망 보험비로 메꿔야지.
어차피 죽을꺼 빨리 죽었음 좋겠네.
친형제 부고시 경조휴가 3일이던데, 하루 그냥 얼굴만 잠깐 비추고 놀러다녀야지.
자!살은 보험금 안나올텐데.ㅠ.
존나 좇같나보구나
농협에서만 빌렸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대부업체에서 캄캄해지네
뒤봐줬는대 들고 튀는거 인성 ㅋㅋㅋㅋ
잘했어
존나 좇같나보구나
농협에서만 빌렸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대부업체에서 캄캄해지네
잘했어
자!살은 보험금 안나올텐데.ㅠ.
그거 2년인가? 지나면 최소 보장금 있지 않나? 그런 글 봤던거같은데
나오긴 하는걸로 알고있음
약관봐.ㅠ. 근데 ■■은 어지간하면 보험안줘
가입후 2년이후면 나오는걸로 암
생명보험은 가능한듯.
나와
나오는것도 있음
???????막장인생이네
뒤봐줬는대 들고 튀는거 인성 ㅋㅋㅋㅋ
소설이 아니라 레알이라면 이건 그냥 답이 없는데
..위추
뒤를 치네 ㅋㅋㅋㅋㅋ
형이 아니라
범죄자새낀데 완전
몰래 보험 더 들어놔라
너무 주작같아서 주작같지가 않네.
전에 400만원 들고 튀엇다는 글 봣엇는데 그 이후로도 정신을 못차렷구나
나한테도 고집만 있고 그 외엔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좉븅신 형이 하나 있는데
너에 비하면 가족이란 느낌이 팍팍 드네.
주작이라고 말해줘...
뭐 빼박 유흥비 or 도박 둘중하나네
돈을 4개월만에 천오백을 쓰나..
우시지마에서나 볼 법한 인간군상인데...현실은 진짜 무시무시하네
와 시발 어찌 저런 븅신이 태어났을꼬
빠른 시일 내에 상 치루기를 기원한다
예전에 봤던 이야기 같은데..
맞음
거기서 +현재 근황까지 임
와 대환장쇼네 어이구 ;;
중견 기업 잘 다니던거 때려친거?
ㄴㄴㄴ 인원 7명 있는 중소기업 때려치고
중견기업으로 이직함
그럼 그 중견기업도 니 돈 400 떼먹고 도망간 거임?
뭔소리를 하는겨...
중견기업이 내 돈을 왜 때먹어..
아니 니 형이 작은 곳에서 중견기업으로 옮긴 뒤에 니 돈 400 떼먹고 때려친거냐고..
내가 자취하면서 중소기업 다닐때, 내 돈 400을 때어먹음. 게다가 대부업체 대출 받을때 집 주소를 내 자취방 주소로 해둠.
-> 그래서 그 중소기업 그만 두고, 중견기업으로 이직하면서 고향 집으로 내려옴.
이해 감?
많이착하네 도끼안들곷안찾는가보면
뭘했길래 핸드폰 미납요금이 200만원을 넘어??
가챠일듯
암걸렸으니까 이제 주작이라고 말해줘...
그래도 이런 글 쓰는 게 아니야. 뒤가 남기도 하고. 너희도 천하의 썅놈이라도 누군가의 지인인 이상 함부로 흉봐선 안되어
남의 가족이라 심하게 막말은 못하겠는데..
진짜 막사는거 같긴하다 ;;
제발 주작이라 말해줘 생각만 해도 너무....
이건 죽으면 호상이지
4개월동안 200만원 쓸 자신 있는데 ㄷㄷㄷ
가족같은?
가장 족같은?
시발 주작이지? 주작이라 얘기해줘
에이 설마 구라겠지.....
반면교사네 저런 형 안되게 노력해야지
너무 판타지라서 소설이길 바람
제발
전형적인 밑빠진독이네
손절탐이 늦어도 너무 늦었음
빨리 버려
■■해도 보험비 나옴?
그 빚은 니가 다 갚았냐
아님 아직도 그놈 빚이냐
갚아줄 의지도, 능력도 없음.
무럭무럭 대부업체 이자와, 1500만원에 대한 거금의 이자가 불어나는 중.
그 놈 빚이고 ■■로 죽더라도 가족에게 채권 추심은 불가능
어찌 같은배에서 났는데 저렇게 다를까 참.....
직장 그만두는거 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대뜸 대출이라니 ㄷ
이런사람 꽤 많아...
유일하게 편들어주던 동생을 통수치다니, 차라리 구라면 좋겠군.
내 친척형 반정도 모습같아..
할머니 친척형때문에 힘들어 하던데
제발 구라면 좋겠는데 진짜면 자업자득이라 생각하고 호적 파야지
알아봤는데 친자는 호적 못 판다더라.
호적 파는건 친부모 나타날걸 대비해서 양자만 가능.
그래도 민폐형이네 학대형이 아니라
난 학대형이라 진짜 찔러 죽이고 교도소갈 생각까지 했거든
2살 위 누나였음
중 고등학교떄 자1살 생각 존나 하고 자해도 하고
직장없으면 농협에서 대출 안될텐데. 2금융권까지는 재직증명서랑 국세납입증명서 같은 이것저것 서류 없으면 대출안됨.
뭐 서민대출 이런거 있던데, 나도 대출을 아떻게 받았는지 모르겠음.
근데 고지서가 내 고향집으로 날아옴..
레알 족같은게 뭐냐면 저짓거리하고다니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부모등꼴 다 빼먹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끌려다님
읽으면서 데쟈뷰 오네 꼭 여기서 쿨탐 찰때마다 주작하는인간 있던데 너냐?
???
못믿겠으면, 대부업체 불법추심 문자, 대출상환고지서 인증해줄까?
너 또또또 또이런다
찐
대부업체라니 미쳤내
저거 보험비 받아도 빚쟁이들와서 다 가져가는거 아님? 차라리 연이라도 끊어서 빚쟁이들 기어들어올 건덕지라도 없애는건?
연이랜다 호적을 파내던가 상속포기라던가
보험 가입자 어머니이름
보험 수령인 어머니
보험료 납부자 어머니
빚쟁이들이 가져갈 껀덕지가 없지
사실 상속 문제나 보험금 문제는 잘 모르는지라 아무튼 그런걸 뜯으러 와서 당사자 찾아가란 말 못하게 되는 이후에도 피해보는거 아닌가 했음
그래도 부모님이 손절하시려는 거 같아서 다행이네..
나 아는 집이랑 상황이 비슷한데 거기는 어머니쪽이 자기 아들이라고 간호사 나이트 근무까지 늘려가면서 빚갚으려고 하다보니 고마운줄 모르고 주폭으로 사고치고 또 합의금 부모님게 떠넘기더라
어디서 누구한테 생길만한 얘기같아서 그세끼가 살아서 아직까지 유게하고있나 했더니 아니었네
글 쓰신분은 힘내세요
성겨보니 자!살 안할듯
어떻게든 구차하게 살놈같다
아들 감옥간다고 부모한테 와서 울고불고 살려달라고 빌면 부모는 가진거 다 털어서 그거 매꿔줌
그러다가 부모가 형제들한테 빌어서 형제들 재산까지 다 털어먹고
끝까지 가야 멈춤
이제 부모님도 저거 갚아줄 능력 벗어남.
그리고 대부분 큰 재산들 (집, 차 같은거)는 명의가 내 이름이라 처분 불가능.
부모가 저 폭탄 감당못하니까
본인이 나서서 악역을 하는게 최선의 선택인데
막상 폭탄이 나타나서 울고불고 하면 혈육인 이상 흔들리고
특히 부모쪽이 문제인데 집에 사채업자들 들락거리고 전화오기 시작하면 넋이 나갈정도가 된다는거
가장 베스트 한건 호미로 막을수 있을때 호미로 막는건데
뒷통수치고 돈들고 튈정도면 어떻게 통제가 가능한게 아니고 평생 집에서 놀고먹어야 만인이 편하게 생겼는데
사실 이쯤되면
지금 해결가능할때 다 해결해주고 한정치산자로 만드는게 서로 베스트다
뭘 해결해 주란 소리가 나와
저거 해결해줘도 또 그럴텐데
해결해주던 해결안해주던 어차피 끝까지 감
형제는 감옥보내고 모른척할수있는데
중요한건 부모들이 그게 안됨
그렇다면 빨리 한정치산자로 만드는게 서로 살길
제발 주작이라고해 제발
금액 자체는 적은데 대부랑 엮이고 악순환으로 불어나버렸네
원래 동원훈련 안간다고 바로 고발당함?
사망보험금 받으면 대부업체가 그거 뜯어가려고 쳐들어오는거 아님? 법적 여부를 떠나서 걔들은 깡패니까 그런 짓 할 것 같은데...
저런 인간은 빨리 죽어 거름이 되는게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안 주는건데
내 친 형이라고 제목과 내용으로 보아 나의 친형이라는 의미와 내쳐버린 형이라는 의미를 둘 다 사용할 수 있게끔 쓴 아주 잘 지은 제목인 것이었다.
와, 내 동생놈 같네
우리집은 동생놈 커버 쳐준다고 집안재정 조졌는데
저렇게 사는놈들 특) 절대 자.살 안함. 사기치면서 여기저기 떠돌면 떠돌지 절대 죽을 사람이 아님. 애초에 자기자신밖에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회피하면서 빠져나갈 궁리만 함.
정답
돈을 저렇게 쓸 일이 있나/??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힘내.
우리집도 쓰레기 형때문에 대출급 6천정도 날렸는데 거기서 절반이 내돈이였구..
그러고 또 겁대기상실해서 또 대출하더라
그냥 뿅뿅임...
저정돈 저렇게 빨리 쓴거 보면 아예 그냥 고급 룸살롱같은거 친구들 데리다가 퍼준거같은데 거의
형맞냐 진짜 대단하다
추심 해보면 가끔 저런 양반들 있다.....;;; 딴건 정상인데 돈이나 경제에 관해서는 금치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들....;;;
아마 다음 수순으로 개인회생 진행 할거 같다만....;승인되면 아마 배째라 한번 하고, 법적으로 채무 청산되면 돈빌리러 다시 올거다.
뭐하는 놈이길래
대출하고 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