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일본어는 커녕 일본 자체를 극혐하던 시기 일본 사람은 다 얌시럽게 생긴 줄 알던 시절 일 때문에 일본이란 나라를 처음 감.
어느날 신주쿠역에서 길을 잃음.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누군가에게 묻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는 상황.
어떤 아줌마한테 말도 안 되는 영어로 길을 물었는데 아줌마도 말도 안 되는 영어로 설명해 줌.
스토레이토 안도 레후토 톤...
대충 알아 듣고 가다가 여기서 좌회전인지 다음에서 좌회전인지 분간이 안 감.
그래서 뒤돌아 봤더니 저 멀리 아줌마 계속 나를 보고 있음.
여기서 좌회전이냐고 손가락질했더니 갑자기 칼루이스 처럼 뛰어 옴.
전속력으로 달려와선 여기 아니라 다음에서 죄회전이라고 알려 줌.
한 사람의 호의가 가치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그 때 알게 됨.
아베고 지랄이고 난 그냥 일본 사람 좋음.
그 이후 일본어 공부하고 친구도 많이 사귐.
내가 알던 일본이 아니었음.
일본이나 한국이나 븅신은 똑같이 존재함.
https://cohabe.com/sisa/10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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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던전 ㄷ ㄷ ㄷ 조낸복잡
일본 사람의 강박관념 같은 겁니다. 사람 본성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대다수 일본인은 영어를 잘 모르기에 길을 가르쳐주기 어려워해 직접 데려다 줍니다.
일명 과잉친절인데요. 본인들 속으로는 해주면서 엄청 싫어 하는경우도 있는데 아이러니 한경우 입니다. 인사도 마지막에 인사한 사람이 예의가 있다. 건물벽이 항상 깨끗해야 한다. 집앞이 더러우면 않된다 등등..
이거 싫어해서 나름 소심한 반항하는 사람도 있구요..하여간 모든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 문화도 군국주의에서 비롯되었다라고 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너무 편견아닌가요? 그냥 착한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되는걸
혼네와 다테마에 얘기하시는것같은데 제가보기엔 울나라사람이 더합니다. 다른얘기지만 특히 관광지바가지는 우리나라도 전세계 어디가도 손가락안에 들듯요
닉넴 ㄷ ㄷ
다 케바케죠 일본인이나 중국인이나 개인적으로 만나면 괜춘한 듯
일뽕 다된듯...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일본사람들은 호감이죠.
일본정부가 비호감이죠.
정답류
일본정치인은 다른 나라에서 뽑나요?
그럼 이명박그네가 비호감이라고 한국인이 비호감이인가요?
그렇죠
신주쿠 아줌마들 가끔 길알려달라면 따라오죠 좀부담
20대 부터 100여 나라 돌았는데 사람 사는덴 다 비슷비슷 하네유ㅎㅎ
100개 나라요? 대단하심..
누가 일본 사람들이 싫어서 이러는줄 아시나
쓰나미 났을때 집잃고 가족잃은 사람들 사진보고 훈훈한 소식이네요~ 하던 자게분들 아닙니까 ?? ㅋㅋ 기억나는데
그정도 친절은 어느 나라가도 다 있어요
한국은 잘 없지만..
유럽등도 가보세요
한국도 꽤나 친절하죠...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와서 길 물어봤는데, 대화가 안통하니 직접 거기까지 안내해줬다..어쨌다.. 하는 후기들 본 기억이 나네요.
사람별로 착한 사람, 외국인에게 호의적인 사람...뭐 다 있는듯.
유럽 친절하고 돈 받던데;;;
회사 중국인 커플 한국에서 삼계탕 바가지써서 5만원주고 먹음요 ㅋㅋ 학동에서 1.5만원짜리를
유럽 남자면 잘 안가르쳐줌
미혼여성이면 세상 친절이란 친절은 다부림.
글쓴분께)
여기서 이런 글 올리시면 위험합니다
아재요 아재요 일베 아재요 댓글에 다 좋은 글밖에 없는데 이렇게 글쓰면서 물 타기 하고 싶죠?
사실 이잖아요. 일본욕 안했다고 쪽바리 조선족으로 몰려본적이 있습니다
전 우메다역에서 길을 잃었을 때 진짜 최선을 다해서 길을 찾아준
여고생 3명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다 그래요. 미국사람은 또 얼마나 메너가 좋은데요.ㅋㅋ
심지어 중국 칭따오에서도 작성자의 내용과 동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은 다 똑같아요.
그들이 뭉쳤을때 행동이 문제인거지.
2011년쯤 신주쿠역 갔다가...
사람 자살해서 20~30분 전철 못타고 기다렸던 기억이.ㄷㄷㄷㄷㅠㅠ
저도 일본 투어중에 현지인들에게 음식과 과도한 친절 사진찍기등등 정말 한국보다 찐한 정을 많이 느꼈었었네요
일본사람 좋은 거랑 이번 건은 아무 관계 없씀.
그게 구분이 안되시나?
이번건이랑 연관지었나요 누가???
아 쏘 데스까
글쓴 분 빨리 글 지우세요
여기 삐딱한 분들에게 두고두고 찍힙니다
호들갑은 ㅋㅋㅋ 삐딱한 눈으로 보면 다 삐딱하게 보임...
ㅋㅋㅋㅋㅋ 말은 바로하자
삐딱한 니들 몇몇이 찍히는거지
혹시나해서 본 회원정보는 역시나
경제보복 한국망해라 국교단절하라는 쪽바리들이 60% 넘었답니다
좋은 일본사람들도 많겠죠 글처럼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만 굳이 이시점에
일본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정부가 문제죠 ㄷㄷㄷㄷ
정답
북한도 한번 가보시죠..... 거기는 안 친절 한지... 북한 여성 친절 하면 빨갱이로 전향할 기세네요 아주 ㅋㅋㅋㅋㅋ
개개인일본을 보면 착하죠
국가의 일본을 미워하는거에요
국가 일본보다는 정치인 일본
회사도 회사마다 문화와 분워기??그런게 있어요
개개인의 그것과는 별개로...
국가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개개인 혹은 자연인으로서의 특성과
정치집단이나 국가단위에 속한 개인의 특성이 다름
국가 혹은 정부에 속한 일본인의 특성은;;;;
참 단순하네요 ㅎㅎㅎ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맞아요. 일본 사람은 가르쳐주고도 제대로 가는지 지켜보거나 아예 동행인에게 이야기하고 그 위치까지 데려다주고 인사하고 가지요 ㅋㅋㅋ
저희동네 놀러오세요~~ 친절히 안내해드릴게요 ㅠ
내용상으로는 아베도 좋아한다는거 같은데.
와 정말 소소함에 감동 잘 받으신듯 난 중국가서 귀화해려했던 썰좀 풀어드려요?
일뽕 거하게 맞으셨네
그럼 호감가는 일본인들이 모여서 아베를 지지하고 있는거죠 겉으로 친절해보이나 상대방이 약점을 보이는 순간 등에 칼을 꽂는 혼네와 다테마에가 다른 종족입니다
0감
등에 칼꽂는건 북한 아닌가요?
신주쿠 지하철에서 직원에게 도쿄대 가는 노선 물었더니
아이패드로 한글로 번역해서 말해줌..
미야자키에서 여고생에게 가게 위치 물어봤는데
설명하기는 힘들다고 하면서
횡단보도 3~4개 같이 건너면서 길 알랴줌..
렌트해서 공원 갔다가
미등켜두고 내려서 방전되었는데
공원 관리인이 트럭가져와서 점프 시켜줌
오퍼상할려고 도쿄 에비스쪽에 갔는데
홈페이지에 있는 주소상에 그 업체가 없음
길가는 아저씨에게 주소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는데..
그 업체는 없음..
어쩔수 없이 터벅터벅 돌아가는데
자전거 타고 그 아저씨 등장
같이 동내 부동산가서
수소문
알고보니 도쿄역쪽으로 이전함
그 회사 주소까지 부도산업체 네트웍으로 뒤져서 알려주고
기다리는동안 카츠동까지 공짜로 얻어먹음.. --ㅋ
일본 사람 개인들은
미워하기 참 힘듬..
전 도쿄에서 한 손은 아이랑 유모차 끌고 계단으로 낑낑 대고있는데 여고생이 유모차 갑자기 뺏어가더니들고 계단을 올라가주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감동과 고마웠단..
일본 음식점에서 일본어 메뉴판 몰라서
번역기로 사진찍어서 번역하고 생쑈하는데
옆자리 젊은 일본인이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더니
주문하는거 막 도와두고 중간중간 계속 신경경써주고
그러더군요. 올초 일본가족여행 첨가서 그랬습니다.
국가의 문제로 퍼지니 서로 적대적인거 같네요.
저도 일본 꼬라지는 싫은데 개개인은 사바사 인듯요
저도 오비히로에서 길 잃고 헤메고 누구한테 물어봤더니, 일하다 말고 잠깐 나와서 자기 차로 태워다 줬던 기억이 납니다. 참 친절한 사람들이긴 합니다. 그래도 정부간의 문제와 개인의 친절은 구분해야 하긴 합니다만...
전두환이나
고문하던 놈들도
일본 악질순사도
나치 수용소 학살하던 놈들도
개인적으로 보면 착합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일본좋아합니다 일본살다가 한국에 온 한국지인분있는데 진짜 예의바르더라고요 너무착해서 하나라도 더해드리고싶음.. 몇년전 여기서 일본꼬마애들 신호등건널때 다건너고나서 운전자한테90도인사하는 영상보고 설마하고 보여주니까 일본에서는 당연한거라고 하더라고요 그거보고 역시 선진국이라 다르구나 싶었음
그 사람들이 불과 70년전에는 한국인 목 따던 사람들 후예입니다.
패망이 짙어지자 온 가족을 죽이고 자결하던 민족이고요.
항복문서에 서명하는 날은 온국민이 쳐울던 나라였죠.
패망 후 불과 10년만에 서양인들에게 전범국 이미지를 지우고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은
바로 그런 이중얼굴의 철저한 속임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족성 자체가 이중얼굴이며 친절 뒤에는 비수가 숨겨져 있는 겁니다.
예전부터 일본에서 좀 살다오는 사람들마다 "일본을 본받아야해" 라고 말하는건
다 그런 이유 입니다. 친절 감동으로 전범국가 이미지를 벗고 역사를 지우는거죠.
하다못해 예전 30년전에 방송에서는 일본탐방 다큐를 찍으면서
에어콘이 나오는 차안에서 계속 땀을 흘리는 일본인을 보여주면서
"그들은 열정이 높아서 에어콘도 무용지물이다 " 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을
보면서 또 다시 학살의 역사가 반복되겠구나 싶었지요.
지금의 일본을 이끄는 것은 바로 전쟁의 책임이 있는 전범자들의 직계후예입니다.
우리가 일본에 감동 받고 있다면 그건 바로 그 함정에 발을 넣는겁니다.
단적으로 일본 돌고래학살 고발영상 같은 것을 보세요.
어떻게 돌고래학살을 유지했으며 그걸 유지하기 위해 국제단체를 어떻게 구워삶았나..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얼마나 야만적이고 야비한 국가인지 잘 보여줍니다.
그렇게따지면 월남전 베트남마을주민 학살한 군인들 아들딸도 한국에있죠 아예 씨족을말려야죠 그쵸??
님같은 사람 진짜 노답입니다 으;;
단언컨데 국제사회에 한국보다 일본 이미지가 훨씬 좋음.
그래놓고 뒤에가서 여행와가지고 일본말도 못하고 길도모르면서 사람 귀찮게 하는 조센징 꺼져버려 함.
일본에 한국보다 정말 베프라고 할 친구들 더 있는데 한일 관계에 대해 서로 할 말 합니다.
우에노 공원 경찰인지 경비인지 지도들고 헤메는 나에세 일부러 가까이 와서 물어 보고 가르쳐 주는 친절함에 일본인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죠
그 전에 일본 종합상사와 일도 했었는데 그런 친절함 보다는 문장, 단어 하나 하나 신경써야 하는 오퍼 에이전트로서 정은 못 느꼈었는데
일본에서 만난 한 사람 때문에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능
그 이후로 여러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일제시대를 지난 어른들의 글중에 존경하는 일본인 선생님이라는 표현이 가끔 눈에 띄는데 좀더 조사해 보고 나서야 이해를 하게 되었죠
마찬가지로 곡창 전라도 지방에 대한 곡식 수탈의 실제 내용도 알게 되었고..
사람사는건 다 똑같죠.
하긴 좀 공감하는게
여행 가보니
일본에 일반 시민들은
정말 점잖고
매너있고 배려도 있고
타인에게 피해 안주려고 노력도 하고
바로 바로 사과도 하고
뭐랄까 참 보기가 좋은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한국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여기가 한국이구나
바로 알수가 있음 ㅡㅡ
시민의식이고 나발이고
그냥 다들 무례하고 시끄럽고 급하고
매너없고
아이고 .......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고 왠만한 개인들은 다 친절합니다. 한국도 그렇구요...
지금도 일본와 있지만 사실 이런 정치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서로 대화의 주제도 안됩니다...
(관심없죠...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문제는 그들의 의식을 지배하려는 나름 지배층의 전략이지요...
수출못해서 매출 뿌러지는 일본회사들의 속내도 만만찮을 텐데... 하소연도 못하고...
직원들은 집에서 쉬고 있겠네요... 매출 5%만 뿌러져도 난리를 칠텐데 삼성, SK정도면 30-40%이상일 텐데...
정작 윗분들은 사는데 전혀 지장없죠.... 현실이 참...